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세계무술연맹(총재:정화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정길화)이 주관하는「2023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 국비 6천8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난해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 수교30주년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일대에서 진행된 충주의 택견 및 우륵국악공연, 지속발전워크숍, 충주무형문화유산 사진전시회, 다큐멘터리제작 등으로 구성된 교류가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올해는 베트남 호치민시와 충주의 택견을 중심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이번 베트남과의 교류는「충주-호치민시 무술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8월과 11월 양국의 무예인, 음악인(문화예술인) 들이 충주와 호치민시를 상호 방문하고 합동공연, 워크숍, 브이로그제작을 통해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양 지역의 젊은 무예인 및 문화예술인들의 국제적 역량강화에 기여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충주에는 약 1,200여명의 베트남인들이 거주 중으로 이번 교류에 베트남다문화가정자녀들을 포함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가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다각도로 협의 중이며, 문화교류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충청본부 충주역(역장 조호제)이 4월 26일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광산건널목에서 안전한 건널목 통과방법과 충주역 앞에서 공중이용시설(E/S 및 E/L) 이용 3대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철도건널목을 이용하는 차량과 통행자를 대상으로, 충주역·충주시설·전기·신호사업소가 합동하여 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철도 시설물 안전 이용방안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통행량이 증가하는 봄철에 건널목 사고가 집중된 만큼 취약요인 관리를 위해 차단기, 경보설비 등 차량통제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어 충주역 승강기 앞에서 철도 이용 고객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예방과 이용자 안정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계단·승강기 이용 대피 동선 훈련을 실시했다. 조호제 충주역장은 “안전캠페인을 계기로 철도 이용객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철도 이용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충주역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재경)는 ‘봄철 맞아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목) 이날 행사에는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서구단체 총연합회,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등이 함께했으며 엄선된 국내산 재료로 참여한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갔다. 행사는 계절 김치(열무얼갈이김치) 350Kg을 담가 당하동, 석남1동 등 홀로 사는 노인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35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 보조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입맛을 찾아드리기 위한” 따뜻한 행사였다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경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년 7~8회 계절 김치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봄철을 맞이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어르신들이 푸근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면서,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제로타리3740지구 새충주로타리클럽회원일동(회장 이장영)은 4월 20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나눔의집에 20kg쌀 32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나눔의집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나눔의집은 코로나시기와 해제시기를 거치며 줄어든 기부와 후원으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 새충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기증한 20kg쌀 32포로 인해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나눔의집 유명철 원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새충주로타리클럽 이장영 회장은 "회원 중 한 분이 나눔의집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었고 좋은 기회가 생겨 이렇게 후원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추후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4월 20일 제311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 범죄가 발생했고 구민들은 지역사회 공동체의 안전망에 대한 신뢰를 잃고 불안을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학생들이 마음 편히 공부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불법 마약 근절을 목표로 범죄예방을 위한 강력한 방안들을 마련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갈수록 마약을 매개로 한 신종 범죄들의 스펙트럼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공동체 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더욱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라고 강남구청에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 이미 생활 깊숙이 파고든 마약에 대한 예방 교육도 강화해야 합니다. 그간 사회에서 마약을 음성적으로 다루는 경향이 컸지만 이제 이 문제를 양성화하고 공론화해 적극적인 예방책을 마련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전력 충주지사 강병연 지사장은 20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인 영동군의 국악을 주제로 한 최초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시작됐다. 강병연 지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국악의 고장 영동이 국민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꼭 엑스포를 유치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한국철도공사 충주역 조호제 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였고,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이동권 지사장을 추천하였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코로나 이후 일상이 회복되면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교장 송수익)가 행복을 나누는 밥차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강화군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현장의 푸드카에서 따뜻한 밥과 도가니탕은 직접 끓이고, 최고급 반찬은 미리 준비하여 참석하신 어르신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강수창 어르신은 "교육 당국에서 정책을 잘 펼쳐 우리 지역에 조리 명문학교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고, 학교에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우리와 같은 노인들을 위하여 어디에서 맛볼 수 없는 양질의 음식을 만들어 주어서 정말로 고맙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칭찬하였다. 행복한 밥차 행사에는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과 김성환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행복한 밥차 봉사활동을 하는 교사들과 학생들을 격려하여 주었다. 송수익 교장은 "진정한 리더는 지역사회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동가로서의 면모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는 강화군과 협력하고, 강화군 교육경비의 학교 규모별 지원금 전액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배정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하였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의회가 20일 ‘2023년 모범시민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져 유공자 6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충주 발전과 시민 화합에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충주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선발했다.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충주시 발전과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주시의회도 더 나은 충주를 만들어가는데 시민 여러분과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는 19일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완성한 용산동 꿈자람센터에서 주민동아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총사업비 4억2,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의 주요 활동 거점인 용산동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해 커뮤니티 거점 공간 ‘꿈자람센터’를 조성했다. 또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향후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 용산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거룡6길 21 일원에 ‘용산동의 꿈과 주민의 꿈을 이루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꿈자람 365’라는 테마를 가지고 꿈자람 공간 만들기, 꿈꾸는 거리 만들기, 꿈많은 공동체 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용산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용산동 골목 여행 노래 제창 및 용산동 골목의 모습을 담은 미술 작품 등을 전시해 볼거리를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주도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용산동 주민·상인협의체가 도시재생사업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는 4월 19일 제273차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등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이날 안전행정국장은 사전에 불참신고를 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에는 다른 지자체의회와는 달리 전동바퀴를 타고 캠코더로 사진과 영상을 찍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충주시는 홍보분야에 있어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획기적인 '충TV'를 운영하는 이색 공무원이 있는데, 이번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 등장한 전통바퀴를 타고 사진/영상을 찍는 부분이 또 하나의 화제거리가 될 전망이다. 충주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스팟광고를 찍기위해 일회성으로 그런것이다"라고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