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 관련 비리와 내연녀 문제 등 확인되지 않은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의문은 커져만 가고 있다며 청주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과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사직 사유를 상세히 밝히고 청주시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비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2일 자진사퇴한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하기로 했으며 이날 입장문을 내고 "시민이 뽑은 선출직 공직자가 납득할 만한 설명 없이 사퇴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을 대신해 사과한 뒤 "공직자로서 성실의무를 위반했다면 당헌·당규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은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청주 자선거구(복대1·봉명1)에 출마해 당선한 초선이며 민주당 충북도당 청년위원회 정책분과위원장으로 활동했었으며 현재 지난 10일 청주시의회에 사직서를 낸 뒤 이튿날 충북도당에 탈당계를 냈고 사직서와 탈당계가 곧바로 수리되면서 의원직과 당원 신분을 상실한 상태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지난 10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오강현의원을 '월권 및 직권남용, 품위유지 위반' 등의 이유로 김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 청구하였다. 징계청구 이유는 아래와 같다. 김포시의회 사무국장이 의장에게 10월 6일 보고한 바에 따르면, 오강현부의장은 의회 사무국장과 홍보팀장에게 김포시의회 김인수의장 명의로 9월27일 언론사에 배포한 故장윤순 김포시의원 사망 사건 관련 입장문을 철회토록 하여 철회시켰으며, 또한 취소보도문을 보도된 언론사에 배포할 것을 강권에 의해 지시하며 요구했다. 이는 김포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월권이며, 부의장이 의장의 권한을 남용한 사례로서 의회의 적법절차가 무시되고, 강권에 의해 처리된 사건이다. 이 행태는 묵과하거나, 용인할 수 없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이에 김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지방자치법 제44조 ①항, ②항과 제58조, 제59조] 위반 행위로 규정하며 징계를 강력히 청구한다. 2023. 10. 12 김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아래는 오강현부의장이 철회 지시한 9월27일 입장문 내용 전문] 입장문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최근 김포시의회에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의 1심 재판 결과가 무죄 선고를 받고 이에 검찰측이 항소해서 벌어지는 2심 재판이 10월 13일 열린다. 항소심은 검찰측에서 1심 재판의 결과를 뒤집을 추가 증거를 제시해야 하는데 과연 어떤 추가 증거를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김보라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문자메시지, 민선 7기 2주년 행사 개최, 공보물 철도유치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지난 7월 21일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비서실장, 안성시 공무원 2명도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0년 재보궐선거로 당선되어 지난 2022년 안성시장 선거에서 또다시 당선되어 현재 재선 여성시장으로 시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당적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2020년 안성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석제 전 안성시장의 당선무효로 발생한 재보궐선거에서 그당시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냈다는 것과 이번 재판의 결과에 따라 또다시 재보궐선거가 발생할 경우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곤혹스러운 일이 될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올해 별빛축제는 ‘화성’를 주제로 하며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을 슬로건으로 화성 관련 볼거리가 풍성했다. 축제장을 입장하면 가장 먼저 맞이하는 별빛터널은 푸른 하늘과 하얀 천, 빛나는 별과 어우러져 인생 사진 포토존이 됐고, 화성을 주제로 한 어린이 천문 골든벨, 과학강연, 주제관, 플레이존, 각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였다. 특히 개막식에 드론 100대가 ‘어서 와 별 볼래?, 화성, 가을철 별자리, 별빛 영천’ 등 다양한 이미지를 담은 형상을 10분간 연출해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 주제공연으로 별빛어린이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졌고, 초청가수 BE’O(비오)과 함께 가을밤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빛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별자리 강연과 스타파티는 별을 좋아하는 일반인과 천문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축제 2일차인 10월 8일에는 누워서 별 보기 행사 시간에 맞춘 듯이 오후내 흐렸던 하늘이 기적처럼 열리면서 쏟아질 듯한 별들과 은하수까지 만끽할 수 있는 특★한 가을밤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별빛축제 기간 특별행사로 보현산댐 출렁다리 야간개방행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일 오전 8시삼성1동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제20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마라톤 종목은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 10㎞, 5㎞이며, 주한 미8군 사령부, 각국 대사관, 외국인, 동호회원 및 구민 등 6,0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비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열린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스포츠 행사이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까지 더해진 의미 있는 행사”라며 “5일간 펼쳐진 강남페스티벌에서 강남의 매력을 마음껏 즐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 대변인단은 수석대변인 아래 대변인 8명과 실버대변인과 부대변인 5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대변인단을 구성하였으며, 여기에 청년대변인과 부대변인 3~4명을 추가 인선할 계획이다. 현재 인선은 아래와 같다. 한편, 지난 금요일(10.6) 마감한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대변인 공모에 14명이 응모했다. 이 중 19세 2명을 포함해 25세이하 청년이 모두 7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글로벌 부산을 위한 정책을 만들자고 진행되었다. 부산시당은 응모자 모두를 대상으로 심사와 면접을 통해 이달 중 청년대변인 1명과 부대변인 2~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여러 정책분야에서 부산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넓혀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어, 시당은‘2030 부산엑스포’유치와‘산업은행 부산이전’그리고‘가덕신공항 조기완공’등 글로벌 부산의 도약을 위한 현안들을 빠짐없이 챙겨나가기 위해 분과위원장을 아래와 같이 단행했다. 앞으로 남은 총선기간 까지 부산 현안을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 등 인적네트워크 구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주벼루박물관 손원조 관장(전 경주문화원장)이 ‘펜과 만난 전통건물’이란 제목으로 ‘경주문화관 1918(구 역주역)’에서 펜화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3일 오후에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펜화 전시회에는 주로 경주지역의 문화재급 목조건물들인 숭덕, 숭혜, 숭신전 등, 삼전(三殿) 건물을 비롯해 숭무전과 육부전, 표암전 등은 물론 양동의 관가정과 옥산서원 내의 무변루 등 보물급 건물들과 10점의 경주지역 대표 서원건물 등을 펜으로 그린 그림들 50여점이 선보이고 있다. 또한 경주지역 이외의 전통건물들로는 강원도 강릉의 임영관 삼문(국보)과 안동 병산서원의 만대루(보물),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사적),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의 정자 침괘정(경기도 유형문화재) 등이 펜으로 그려져 선보이고 있다. 손 관장은 경주 출신으로 70년대 초부터 신문과 방송에서 35년 동안 기자생활을 한 뒤 주간지 서라벌신문을 복간해 발행인과 편집인을 역임해 오다 지난 2019년엔 경주읍성 인근에다 경주벼루박물관을 신축 개관해 운영해 오고 있다. 통합 제6대 경주문화원장을 지낸 손 관장은 11년 전에 민화에 입문해 제43회 경북도전에서 특선을 했으며 펜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의 시작을 알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 마당이 하회마을 서낭당에서 진행됐다. 약 800여 년 전 마을 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 놀던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을 씀으로써 사회의 부조리를 마음껏 표현하며 웃을 수 있었고 춤을 춤으로써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할 수 있었다.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전승되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유일의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새로운 모습으로 3년 만에 개막했다.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여드레간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가장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안동만의 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신명과 흥을 전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안성시에 '안성맞춤 제례복'이 있다는 황당한 제보가 있어 안성시 추계 향교 행사에 과연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맞춤 제례복'을 입고 나올지가 지역 정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안성맞춤 제례복에서는 단연코 '뾰족구두'가 인상적이다. 이 제례복은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안성시장이 여자이기에 주문된것으로 보인다. 제보자에 따르면 "일년에 1번 입는 제례복인데 그것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제례복은 과연 김보라 안성시장의 개인돈으로 구매한것인지, 아니면 안성시민의 세금으로 구매한것인지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1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는데 검찰측에서 즉시 항고해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