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5월 16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하며 정부 부채 증가를 지목했는데 현재 미국의 국가 부채는 지난 15일 기준 약 36조2천200억달러(약 5경744조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감세 정책을 펼치면서 감세로 줄어든 수입을 관세로 충당하겠다고 하지만, 결국 관세가 오르면 물가가 올라 감세효과가 사라지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이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한 것도 사실상 국채 금리 급등 때문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채를 갚을 능력을 나타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도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미국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은 2013년 100%를 넘었으며 2024년 123%를 찍었다. 대한민국의 국가부도사태를 경험한 우리 국민들은 '미국의 국가부도'라는 것에 대해 '설마'라고 하지만, 미국의 상황은 그것이 현실화될수도 있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5월 16일 구속됐다. 2007년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결혼설'을 유포해 명예훼손으로 구속된지 17년 만에 구속으로 이번에는 사기와 준강제추행,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의정부 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허 명예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진행,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2023년 12월과 작년 2024년 2월 두차례 관련 고소장을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은 허경영 명예대표를 30여 차례 소환 조사하고, 하늘궁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은 지난 5월 8일 두 사건을 병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닷새 뒤인 5월 13일 영장을 청구했다. 이번 사건에서 유죄가 확정될 경우, 허 명예대표는 공직선거법 제18조에 따라 형 확정 시점부터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이에 따라 1997년 이후 세차례 대선에 출마해 '대선 단골손님'으로 불려온 허 명예대표의 차기 대선 출마는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경영 대표 측 법률대리인은 "경기북부경찰청 담당 수사팀에서는 허경영 총재 측의 객관적 증거를 도외시하고 그동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월 17일 국민의힘에서 자진탈당함으로해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의 부담을 덜게 됐다. 그동안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에 대해 소극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진탈당으로 내부 결속의 단초가 마련된 셈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로부터 166일 만, 지난달 4월 4일 파면된 지 44일 만의 자진탈당이다. 한편 6월 3일 조기대선 공식 선거운동 6일째인 5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호남으로 가서 선거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5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HMM 부산 이전’에 대해 "이재명 후보의‘HMM 부산 이전’공약, 얄팍한 거짓으로 부산 시민을 우롱하지 마라!"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HMM 부산 이전’ 공약으로 부산 시민을 또다시 우롱하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 면허’를 취득한 것 아니냐는 의심마저 들게 한다. 최근 이재명 후보는 부산 서면 유세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대해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뭐 했나…일방적으로 진행한다고 해서 일이 되지 않는다…정치인이 불가능한 것을 약속해선 안 된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그런 이재명 후보에게 부산 시민들이 묻고 있다. 그동안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자 국토균형 발전의 핵심인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해 어떠한 일을 했는가? 무소불위의 의회 권력을 쥐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법안은 마구잡이로 통과시켜 온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산업은행 부산 이전법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지속적으로 반대하면서 외면해 온 사실을 모르는 국민들은 없다. 또, 이재명 후보는 "HMM을 부산으로 옮겨오겠다. 직원들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안시가 항공기 및 유도무기 발사체용 부품을 생산·공급하는 ㈜에스엠테크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방산기업인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주요 협력회사가 천안에 둥지를 틀게 됐다. 천안시는 16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에스엠테크와 174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을 했다. ㈜에스엠테크는 그동안 아산 둔포에 본사와 제1사업장, 천안 성환에 제2사업장으로 분산 운영했으나 성환읍 율금리로 통합 이전한다. 글로벌 방위산업 성장을 토대로 늘어나는 수주 물량을 대응하기 위해 성환읍 율금리 일원 부지 2만 166㎡에 174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에스엠테크의 통합 이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174억 원 규모의 투자와 총 고용인원 80명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투자기업이 함께 동행하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엠테크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고성한)는 지난 16일 화도파출소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시의원, 조순이 화도면장, 화도면 사회단체장 등 외부인사와 고성한 강화경찰서장 등 경찰관을 포함해 약 60 여명이 참석했다. 1990년에 설립된 화도파출소는 그 간 마니산과 전등사, 동막해수욕장 등 강화군 관광의 주요 거점에 위치한 화도파출소는 강화군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노후화된 건물과 공간 협소 문제로 불편 사항이 제기 되었었는데 경찰은 예산 총 7억6천만원 가량을 투입하여 연면적 229㎡, 지상 2층 규모의 신청사를 35년만에 다시 준공했다. 행사는 이서겸 화도파출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준공업무 유공자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와 기념사, 축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한 강화경찰서장은 기념사를 통해“새롭게 시작하는 화도파출소는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여 범죄예방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거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주민이 의지할 수 있는 경찰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검경일보, 우리투데이, 시사pick 3개 언론사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철도노선이 없는 홍천군을 방문하여 신영재 홍천군수를 만나 그동안 홍천~용문간 철도 건립에 관한 지자체의 입장과 추진 상황, 중앙정부와의 소통 등 다양한 시각에서 입장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Q. 홍천군수로 취임하고 3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이제 마지막 1년을 남겨놨는데 그간의 시간을 되돌아본다면? A. 군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선택을 받아 지난 3년간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3년이 홍천군의 도약을 위해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남은 1년은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일궈내는 시점이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군민의 성원과 관심에 어긋나지 않도록 민선8기 현안 사업 추진에 매진하여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 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Q. 홍천~용문간 철도 사업과 관련해 가장 필요한게 무엇이라고 보는가? A.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깃들어 있는 지역 최대의 숙원사업이자 강원특별자치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인 7년전 '성남 김사랑'의 정신병원 감금 사실을 폭로한 동영상이 5월 16일 SNS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본지 이승일 대표는 지난 7년전 '성남 김사랑' 관련 재판 소식을 전했었다. 관련 기사 링크 : https://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0037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장미축제 철학가 [황금사자상을 찾는 Sherpa] 장미의 향에는 <오래된 미래>가 숨어 있습니다. 황금사자상을 찾아 떠난 사람들, 다름아닌 히말라야를 찾아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고된 땀방울을 나누어주는 Sherpa족의 신화처럼. 그들은 히말라야 산 정상에 황금사자상이 존재함을 믿고있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짐꾼>, <안내인>을 자처하며 고된 삶을 연명하지만 가슴 속에는 그 누구도 버금을 수 없는 <꿈>이 살아 숨쉽니다. 그들은 오래전부터, 그들을 사랑으로 지켜주고 있는, <황금사자상>을 신화가 아닌 현상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들의 <등짐>은 오히려 즐거움과 경의로움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가 맞이했던 2002 한.일월드컵 [꿈이 이루어진다.] 라는 경의로움 입니다. 우리는 <오래된 미래>로부터 마땅히 품어야할, 선물에 대하여, 함께하는 축제를 꿈꾸고 있습니다. 2025.6.3. 대통령선거의 드라마는 베토벤의 운명 악보처럼 극적이며, 심오하기까지한 멜로디입니다. 우리는 벌써 두명의 대통령을 탄핵시킨 암흑사를 목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왜! 분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장미축제 선언 * 참여주인공, 피노키오, 모나리자, 데카르트의 싸이클로이드, 뱅크시 소녀와 풍선 게임체인지 고흐의 별이빛나는 밤에, 뒤샹 <샘> 변기 모나리자수염, 니체 비극의탄생, 마티스 CUT’S OUT 자코메티 걸어가는사람 가르키는 사람, 퍼포먼스, 100만 롤콜국민 챌린지, 나레인션 연출 너 해봤어, 글쓴이 공선감 2025.5.14. 우리는 국민께 한송이 장미를 선물하기로 하였습니다. 찬란한 유월 호국영령의 혼이, 붉은장미로 피어나는 축제의 계절에 정중히 초대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끝없이 사랑하고, 한없이 용서하고, 넘치도록 친절하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반드시 장미 한송이를 가슴에 달아드리는 것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이 물 한방울에 지나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없다면 자유대한민국의 바다는 그 만큼 작아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장미 한송이를 당신의 가슴에 헌증하려고 합니다. 오세요 당신은 오실때가 되었습니다. 님의 침묵을 쓰신 만해 한용운시인의 싯귀입니다. 시인이 천대받는 사회는 병든사회다. 일찍이 일제 식민지 암흑기에 동방의 등불을 자유대한민국에 헌증한 타고르 시인의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서해대교와 붉게 물든 서해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행담도 그곳에 가면 문학의 가슴 시린이를 만날 수 있다. “심훈(沈熏)”은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문학가, 독립운동가, 영화인입니다. 본명은 심대섭(沈大燮)이며, 1901년 9월 12일 충청남도 당진에서 출생하여 1936년 9월 16일에 요절했습니다. 그는 일제 강점기 조선 민중의 자주 독립 의지와 농민 계몽, 애국정신을 문학과 예술로 표현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그날이 오면 – 갈매기의 꿈을 꾸는 사람! 굿즈가, 여행의 심볼이 되다. K=POP 열풍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아니다. 고리타분하고 지루하기는 하지만 박물관 이야기다. 유튜브 스케치를 하던중 국립중앙 박물관 굿즈 숏 영상을 보고, 찬사를 보냈다. 40여년 외길이라면 외길인. 이 길을 걸어오며, 늘 정거장처럼 기다리는 곳은 박물관 미술관이였다. ART. 철학, 역사, 자연, 이런 줄거리가 생활처럼 살아온 나로써는 여간 반가운 이야기가 아닐수 없다. 200억 매출을 해낸 국립중앙 박물관 굿즈가 세상을 보는 나의 관점에 더 한층 신념을 불태우게 하는 것은 무엇일가! 투명한 소주잔이 스스로 체온을 감지하여 변하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 엄상필 당구선수가 일본의 모리 당구선수를 상대로 하는 '한-일전'에서 0 : 3 셋트에서 3 : 3셋트를 만들며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다. 마지막 7셋트에서 그 '기적의 역사'가 만들어질지 당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 엄상필 당구선수가 일본 모리 선수를 상대로 0 : 3의 막판 상황에서 현재 2 : 3까지 따라가며, 이번 6셋트 결과에 따라 이변의 주인공이 될지 모른다는 희망이 생기고 있다. 현재 6셋트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