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가 10월 15일 2건의 언론중재를 받기로 되어있다. 특히 오전 11시에 벌어질 언론중재는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언론중재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직접 언론중재를 신청한것으로 처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오전 11시 30분에 연이어 벌어질 언론중재는 '주식회사 로이슈'에서 언론중재를 신청했다. 10월 15일 오전 11시, 오전11시 30분 연이어 벌어질 2건의 언론중재는 언론중재위에서도 보기 드문 경우라고 한다. 우리투데이는 2021년 7월 1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각종 언론중재를 해왔으며, 10월 15일에 벌어질 언론중재까지 포함하면 10건을 넘은것으로 확인된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10월 16일 실시하는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맞아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가 지난 4월 10일 총선 당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9월 30일 KBS 보도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 형사6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 후보를 지난 27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혐의 내용을 보면 박용철 후보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집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데 공직선거법상으로는 유권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6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박용철 후보 측은 "당시 현직 시의원 신분으로 핵심 당직자들을 찾았던 적은 있으나, 같은 당 후보 캠프 측 관계자였고,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는 '호별방문'과는 경우가 다르다"며 "재판 과정에서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히고있지만 법원의 판단이 어떨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편 이번 10월 16일 실시하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 무소속 김병연 후보, 무소속 안상수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조명우(세계랭킹 5위, 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가 대한민국 선수로는 10년 만에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9일(한국시간), 베트남 빈 투언에 위치한 ‘씨 링크 시티 리조트’에서 열린 ‘제76회 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결승전에서 조명우는 쩐 탄 룩(베트남, 세계랭킹 21위)을 50-23(20이닝)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초반부터 조명우의 흐름대로 경기가 이어졌다. 조명우는 5이닝까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하며 9점을 기록한 반면, 쩐 탄 룩은 첫 득점을 6이닝에 기록하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쩐 탄 룩의 공타가 반복되는 동안 조명우는 7이닝과 9이닝에 각각 5점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19점 차(22-3)까지 벌려놓았고 특히, 10이닝에서는 환상적인 찍어치기를 선보이며 확실하게 경기 초·중반 주도권을 잡았다. 쩐 탄 룩의 10이닝 4점을 포함한 반격이 있었으나, 조명우가 12이닝 2점에 성공하며 브레이크 타임에 맞이하였다. 브레이크 타임 이후에도 경기 양상은 비슷하게 흘러갔다. 쩐 탄 룩의 후반 첫 이닝 공격을 제외하고는 17이닝까지 공타와 1점이 반복된 반면, 조명우는 14이닝 5점, 16이닝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10월 16일 실시하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슈는 단연코 '무소속 안상수 후보'이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2002년 재선의 최기선 인천시장을 상대로 그당시 야당이라는 한나라당 후보라는 악조건하에서 인천시장으로 당선되어 2006년 재선에 성공하며 8년간 인천시장을 역임했다. 또한 2015년 강화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로 당선되어,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인천 중·동구·강화·옹진군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소속 배준영 후보를 꺾고 당선되는 등 인천과 강화군에서의 입지는 탄탄한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강화~영종 연도교 건설과 강화남단 600만평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은 무소속 안상수 후보의 정치력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사실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의 지난 27일 강화 방문시에도 무소속 안상수 후보에 대해 '복당 없다'라는 발언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그만큼 '무소속 안상수 후보'에 대한 두려움에서 나온 발언으로 보여진다. 23~24일 강화군수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10.9%'의 지지율 발표가 있었다. 강화군수 후보등록이 9월 26일에 있었는데 후보 등록 이전에 그당시 에상치가 6~7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에 소재한 바른언론이 '금주의 뉴스'를 조작한 것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바른언론의 '금주의 핫뉴스'를 보면 1위 기사가 '민주당 군수 후보였던 한연희 씨, 초대받지...'로 되어있는데 기사를 조회해보면 2022년 8월에 게재되었던 기사이다. 2년전의 기사를 '금주의 뉴스' 1위로 만든것은 어떤 의도가 있는 명백한 '기사 순위 조작'이다. 선거철을 맞아 이러한 '기사 조작 행위'에 대해서는 진위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에 소재한 언론사중에 그동안 특정 후보 지지 논란에 빠졌던 바른언론이 9월 27일자 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개소식' 기사를 게재해서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게다가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의 '강화 방문' 기사는 현재까지 올리지도 않고 있다. 최근의 기사 동향만 보면 '더불어민주당'의 홍보지처럼 보일 정도이다. 공식적인 선거 개시까지는 아직 시간이 일주일정도 남았지만, 강화지역 언론사들의 분위기가 이상하게 형성되고 있다. 특히 유천호 전 강화군수 시절에 '지역신문 발전조례안'을 통해 지원금을 받아왔던 대표적인 언론사들(강화신문, 바른언론, 데일리강화)의 기사 내용들은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아마 이번 10월 16일 새로운 강화군수가 누가 되던지 지역신문 발전조례안을 통해 지원금을 받아왔던 대표적인 언론사들(강화신문, 바른언론, 데일리강화)에 대한 수술은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8일 16시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레드로드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 2회를 맞는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지난해 레드로드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작돼 K-문화와 예술의 메카, 마포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각종 문화 예술 공연과 K-컬처 체험, 타로체험, 화판그리기,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알뜰시장, 먹거리 존이 레드로드 전 구간(R1~R6)에 걸쳐 펼쳐진다. 페스티벌 개막식은 16시 레드로드 R6 특설무대에서 진행됐으며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수상팀이 식전 댄스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레드로드의 꾸준한 발전과 마포구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개막식의 백미, 레드로드 페스티벌 축하공연으로는 ‘불타는 F4’, ‘조정민’, ‘나상도’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함성이 레드로드를 가득 채웠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에서 “레드로드 조성 이후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증가 측면에서 기적 같은 성공을 거둬 정말로 보람이 크다”라면서 “레드로드의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 압구정로데오 거리에서 강남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인 패션페스타를 개최했다. 패션의 거리 압구정에서 선보인 이런 패션쇼는 ESG 페스타로서 업사이클링‧천연염색 의상을 선보였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반려견 패션쇼, 관내 패션 디자이너와 압구정로데오 상가가 참여해 트렌디한 압구정의 매력을 선보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렸던 패션페스타가 이번에 압구정으로 그 무대를 옮기면서, 반려견 패션쇼와 주민들의 프리마켓과 등과 어우러진 현장감 있는 패션쇼가 됐다”며 “10월 3일까지 열리는 강남페스티벌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후보가 9월 28일 강화 남단 외국투자기업 대표와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한화로 500억원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내용은 주말 이후에 공식적으로 발표할것으로 보인다.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12월 16일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2024 아름다운 무용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024 아름다운 무용인상 대상’ 수상자로는 정승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감사패’ 박인건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특별공로상’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교수, ‘Dance Appreciate Award’ 김평호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와 박지혜 Dance & Culture WISDOM 대표, ’John Dewey Award Barrier-Free’ 신봉희 (사)한컬쳐스 이사장, ‘특별상’ 노유헌 (주)코그테라 대표이사, ‘IOTPD Award’ 김수연 코리아 알렉산더테크닉국제학교(KATI) 설립자 및 디렉터, ‘2024년을 빛낸 무용예술가상’ 차수정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학과장, ‘2024년을 빛낸 안무가상’ 양영은 양영은 Beyond Ballet 예술감독/대표, ‘2024년을 빛낸 무용수상’ 강혁 블루댄스씨어터 단원, 최호종 SAL 부예술감독이 선정됐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2013년 ‘아름다운 무용인상’을 제정해 대한민국 무용계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과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옵션브릿지 인사동 서사를 쓰다. 오히려 시를 쓰고 서사를 시작함이 옳다. 도화서길 요즘 왼쪽눈이 백내장으로 수술 날자를 기다리고 있지만 왠지 설레고 있다. 안국동 로타리 붓봉옆 조계사 뒷골목입구에 조금은 요란스러운 건물이 들어선지 몇해지만 그냥 그렇고 맞이했던 곳에 옵션브릿지 Mall이 자리를 잡는다. 여행이 미래다. 손님이 답이다. 42년의 약속을 담아낸 옵션브릿지 Mall이다. No1. 명품 Mall을 지향하며 이제야 대한민국 전통문화거리에 쑈핑의 새로운 이정표가 아로세겨진다. 40여년 문화운동 현장에서 고유의 뜻을 세운 나로서는 <싯귀> 오호 손님이 답이다. 옵션브릿지 오래된 미래 세르파 황금사자상 대한민국 전통문화 제1거리 Mall을 시작하다. 달이 떠오르면 달 항아리 벗삼아 풍휴의 나라를 노래한다. 일월오봉도 짝짓고 수줍음 달래며 맞절 할찌니 어느덧 지세우며 백악의 달 멧돌바위 샘물담아낸다. 조계사 앞마당 둥구나무 회화빛으로 춤을추니 우정총국 박정희 휘호가 인사동 앞 마당에 꽃몽우리 살피니 목단향 어느덧 골목찾아 길 떠난다. 달이 떠오르면 도화서길 커피향 그윽할지라도 종친부 주인찾아 떠나온지 몇해인가! 정독 소격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특별한 'For With To Merry Christmas 다문화 가족 농구대회'를 오는 21일 12시 서울 원효로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구대회는 서울시 최초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의 후원사인 미국 캘리포니아의 '포위드투 재단'(For With To Foundation)이 주관,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주최하며,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용산청소년센터, Stuff Crew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멕시코, 베트남, 뉴질랜드 등 11개국 다문화 어머니들로 구성된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과 △다문화 유소년 선수단 '하나투어 글로벌 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일반인 가족 농구팀 등 총 80여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3:3 및 5:5 경기와 3점 슛 콘테스트, 양손 드리블 챌린지, 드리블 레이업 슛 릴레이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팀별로 조별 예선 경기를 펼친 후 결선 토너먼트에 오른 팀들 중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2025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남자부 개인전에서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이 김민석(부산광역시체육회)을 상대로 50대 47, 에버리지 1.613으로 승리하며 생애 첫 종합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범열은 초반 7이닝까지 11대 6으로 앞서 나가며 주도권을 잡는 듯 보였다. 하지만 14이닝 김민석이 하이런 3점으로 역전에 성공, 15이닝 연속 7득점에 성공하며 24대 14로 크게 역전하였고 우승에 쐐기를 박는 듯하였다. 모두 김민석에게 승기가 기울었다고 생각한 그때, 이범열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였다. 22이닝 연속 4득점에 성공하여 동점을 만들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23이닝 연속 6득점에 성공하며 재역전에 성공하였다. 이후 이범열은 단 하나의 이닝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채 자신의 첫 종합대회 우승을 향한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 선수는 결승전답게 엎치락 뒤치락 하며 승패를 알 수 없는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고 현장에서 지켜보던 많은 관중들은 두 선수의 치열한 경기에 큰 박수를 보냈다. 결승전에 앞서 이범열은 8강에서 허정한(경남당구연맹)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18이닝까지 32대 9로 뒤지고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