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김종호)는 2025년 8월 28일 시·도회장.지회장.분회장 선거를 한다고 밝혔는데 입후보자 등록 구비서류에는 범죄사실확인증명서가 포함이 안되어서 '성범죄자' 여부를 판별할수 없어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선거업무도 해당 시·도회선거관리위원회 사무소가 아닌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마지막으로 입후보자 등록 구비서류를 보면 최종 학력 증명서, 경력 및 기타 이력 등 증빙서류만 있고, 범죄사실에 대한 '범죄사실확인증명서'가 없어 '성범죄자'가 버젓이 시·도회장이나 지회장, 분회장이 될수가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강서구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지방 선거를 비롯해, 체육회장 선거, 농협회장 선거 등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는 등 투명한 선거와 공정한 선거를 위해 바뀌고 있는데 한국공인중개사협회처럼 전국민을 상대로하는 단체의 선거는 더욱더 공정하고, 특히 '성범죄자'에 대해서는 가려낼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일명 '공인'으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법적으로는 '임의단체'이다. 현재 국내에서 '공인중개사'로 활동하는 자격증 보유자는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내고 활동하고 있지만,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 가입할 의무도 없는 상황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현재 이런 가운데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의 공동 발의로 마련되어 여야 간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읽히는데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무난히 상임위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법정단체'로 될수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법정 단체'로 가기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공인중개사'들에 대한 선별작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최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A'공인중개사의 경우에는 아내가 공인중개사이고, 남편은 중개보조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 남편이 '성범죄자'인 사실이 알려져 있어 이런 성범죄자가 퇴출되지 않는 상황에서 공인중개사협회가 임의단체에서 '법정단체'가 되면 안되는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법정단체'를 주장하기에 앞서 스스로 '성범죄자'를 가려내는 자정의 모습이 선결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과연 이같은 '성범죄자'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제'를 도입한다고 8월 11일 밝혔다. 구는 공인중개사들에게 성명, 사진, 등록번호 등이 기재된 명찰을 제작·배부해 중개사가 패용하도록 한다. 올해는 관내 등록된 공인중개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관내 모든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명찰은 본인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타인 양도나 대여가 금지된다. 중개사무소가 휴업하거나 폐업, 또는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에는 명찰을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공인중개사가 명찰을 패용하면 거래 현장에서 중개인 자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불법 중개나 무등록 영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구는 명찰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명찰 착용 여부를 수시로 점검한다. 구는 명찰제를 신청한 중개사무소에는 '명찰제 참여업소' 붙임 딱지(스티커)를 부착한다. 박횡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장은 "공인중개사 명찰제가 도입되면 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간편한 신뢰 장치가 마련되는 셈"이라며 "이를 통해 무등록 중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와 원코리아국제포럼이 14일~15일 양일간 한반도 자유통일의 비전과 국제적 연대를 모색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14일에 개최된 기념만찬과 포럼에는 국내외 정치·경제·종교·시민사회 지도자 7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통일 전략을 공유했다. 글로벌피스재단(GPF)과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유롭고 통일된 한국을 위한 국제적 지원: 세계 평화와 발전의 촉매제’를 주제로 한 원코리아국제포럼에서는 환경·평화·해외동포 역할을 주제로 유엔, 전직 국가수반, 국제기구 인사들이 국경을 넘어선 협력 모델과 통일운동의 글로벌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광복 80주년 기념만찬’에서는 국내외 인사들이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과 국제 연대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분단의 족쇄를 평화와 공존으로 풀어야 한다”며 남북 대화와 신뢰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밝혔고, 정운찬 대회장은 “통일은 체제의 단순 결합이 아니라 전 세계 시민이 함께 그려가는 통합의 지평”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남북통일은 한반도의 공동번영을 이루는 핵심 국가전략”이라며 일관된 정책 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가 8월 15일 한강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1,200대의 드론쑈가 장관을 이루었다.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는 2025년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한강에서 열리는 대규모 시민 참여형 통일 문화행사이다. 이 축제는 통일을 이념적 논의가 아닌 예술과 문화로 풀어내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음악, 공연, 드론 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으며,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룬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시민 주도형 통일 운동의 전환점으로 삼고 있으며 통일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축제는 시민이 관람자가 아닌 주체로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일의 메시지를 일상 속 감동으로 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한강대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KOREAN DREAM(One Dream One Korea One World)라는 주제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통일 국가의 꿈을 목표로 하
우리투데이 설수연 기자 |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과연 어떤 경축사를 내놓았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은 경축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5,200만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80년 전 오늘, 우리는 빼앗겼던 빛을 되찾았습니다. 삼천리 방방곡곡을 감격으로 환하게 밝힌 그 빛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해방에 대한 불굴의 의지, 주권회복의 강렬한 열망으로 스스로를 불사른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일궈낸 것이었습니다. 광복절은 단지 독립을 이룬 날이 아닙니다. 우리 손으로 우리의 미래를 정하고, 우리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권리를 되찾은 날입니다. 지난 80년 동안 우리 대한민국은 눈부신 성취를 이뤘습니다.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냈고, 군사력 5위, 경제력 10위권 선진 민주국가로 우뚝 섰습니다. 존경하는 김구 선생이 염원했던 문화강국의 꿈도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이 우리말로 노래 부르고, 영화, 드라마, 만화, 문학 등 우리가 만든 콘텐츠를 즐기고 있습니다. 다시는 빼앗기지 않을 부강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우리투데이 정석근 기자 | 본지가 지난 2022년 6월 13일에 보도한 '경북당구연맹 소속 선수들, 기자회견 열어'라는 보도 내용은 2025년 8월 13일 MK빌리어드뉴스가 보도한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의뢰’ 경북당구연맹 이병규 전회장 등 3명 누명 벗었다라는 기사에 따라 무혐의 처리됐다고 밝혀졌다. MK빌리어드뉴스 기사에 따르면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된 경북당구연맹 이병규 전회장 등 3명의 누명이 벗겨졌으며 김도형 선수(경북당구연맹 선수회 전 비대위원장)는 최근 경북구미경찰서는 ‘지방자치단체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관련 경북당구연맹 이 전회장과 배모 선수, 대한당구연맹 임모 전 이사 등 3명에 대해 혐의없음(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또한 경북도체육회도 이들 3명에 대한 징계요구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 202년 6월 경북당구연맹 일부 선수들의 기자회견으로 촉발된 ‘경북당구연맹 사태’가 일단락되고, 이들 3명도 3년만에 누명을 벗게 됐다. 이에 대해 김도형 선수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인지하지 못한 채 죄가 있는 것처럼 프레임을 씌워 경북당구연맹 이 전회장, 배모 선수, 임모 전대한당구연맹 이사 3명에게 심각한 명예훼손을 끼친 점에
우리투데이 설수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방소득세 신고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방소득세(특별징수) 전자신고 안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와 SNS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전자신고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종이 납부서 작성 시 생기는 오류 및 지연 문제를 줄이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은 실제 신고 화면을 바탕으로 과세표준 입력, 인적사항 기재, 납부방법 등 절차를 순서대로 담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강서구 공식 캐릭터 ‘새로미’가 등장해 전자신고가 처음인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이번 영상은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와 이택스 사용법,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제작된 영상은 강서구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구청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사업자가 근로자 급여에서 원천징수한 근로소득세와 별도로 10%에 해당하는 지방소득세를 징수해 납부하는 세금으로, 급여를 지급한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내야 한다. 구는 이번 영상을 통해 납세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오류나 지연납부를 줄여 행정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화곡3동 1033 화곡역세권 재개발 사업의 원래 모양과 현재가 8월 14일 확인 결과 이상한 모양으로 변형되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그 과정에 부동산 중개사 A씨가 관여가 됐고, 그 A씨가 다름아닌 '성범죄자'라는 사실에 화곡동 주민들은 지금 경악하고 있다. 본지가 최초 제보를 받을 당시에 '신천지 교회 건물'이 화곡3동 1033 화곡역세권 재개발 사업의 사업지 내부에 포함됐다는 사실은 허위로 밝혀졌다. 본지 서울취재본부에서는 앞으로도 강서구 일대에서 벌어지는 이곳저곳을 취재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8.15광복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정우일.이판암.서숙희)가 주최하는 광복80주년 8.15광복절 기념행사가 단기4358년(2025년)8월 15일 오후 2시~5시까지 천도교 수운회관 대교당에서 한민족종교인협의회, 불교, 기독교, 대종교, 순국선열기념사업회,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단군교, 증산교,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시민의 시대, 일제강점징용희생자유해봉환위원회, 백두산국선도 등 120여개 단체가 주관하고 국민통합자문회의가 후원한다. 만주 항일무장독립전쟁의 중심종교였던 대종교 이기원 총전교가 대회장을 맡은 이번 기념대회는 “국민통합·민족화합·통일광복”을 기치로 “광복80주년, 분단80주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통일로, 광복을 완성하자”는 취지의 대회사를 발표하고, 독립운동가였던 백산 안희제선생을 다룬 영화 <백산, 의령에서 발해까지>를 상영한다. 이날 초청인사는 대한민국군국선열유족회 이동일 회장, 천도교 박남수 원임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이범창 원임회장,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김영주 원임 총무, 대종교 이기원 총전교, 한민족운동단체연합 이강산 대표, 단군교 백세붕 교무원장, 백두산 국선도 이판암 대표, 한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 [FORUM 선언] 불국사는 문명 그 자체다. 통일신라의 문명 문화의 격조를 보여준다. 불교문명국 차원에서 읽어야할 차원이다. 석가탑, 다보탑, 석굴암, 차원의 결이 다르다. [다보탑 돌사자가 사라졌다] 이것을 찾으려는 우리의 캠페인은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일본동경 네거리에 올려지는 영상, 영국런던 거리에 올려지는 [돌사자상 찾기 캠페인]은 뱅크시의 벽화처럼 따듯한 마음이다. 늦게나마 미륵반가사유상을 사유의 방으로 연출한 – 우리의 국립중앙박물관의 기획은 서사다. 그에 앞서 다보탑 돌사자찾기 캠페인 또한 그렇다. 에베레스트의 황금사자상이 존재한다고 믿는 네팔의 세르파의 꿈, 해동성국 금수강산을 인류의 순례자의 길로 설계하는 필자의 40여년 행로 우리가 찾아야할 다보탑의 돌사자다. 달나라 토끼가 아직도 존재한다는 신화를 찾는 사람들 그는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울트라 니뽄으로 서포터즈 문화를 만나, 우리는 붉은악마를 연출했다. 그럼에도 그들의 로고는 [삼족오]다. 고구려의 깃발이 로고다. K-POP 데몬헌터스의 더피이자, 까치와 호랑이의 까치다. 까치는 까마귀고 [해]다. 우리가 [동양화] 민화토를 만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6.25 참전 전사자 11월 11일 11시 하늘의 별이된 193,067명의 마지막점호 [빼빼로 DAY 별사탕 헌증] 11월 11일 11시가 UN참전용사를 [Roll-Call DAY]로 Challenge를 진행한다는 Story가 있다. UN군참전용사들이 잠들어 있는 부산UN기념공원에서다 [Turn Toward Busan] 11월 11일 11시 [1분 묵념] 우리는 어느날, 대한민국 대통령이 천안함, 연평해전 순국용사들을 Roll-Call하는 모습을 마주한다. 그런데 11월 11일 빼빼로 DAY로 또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가장 한국적인 현대축제는 무엇일까?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것보다 넓고, 깊고, 훌륭함으로 가득차있다. 세계1, 2차대전의 아픔, 상처, 폐허를 딛고 사랑, 평화, 번영의 철학을 바이러스처럼 창조 공급했다. 명품도시의 탄생이다. 로마, 파리, 런던, 오사카, 뉴욕 마저도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 치유속에서 탄생했다. 근현대의 아픔과 상처를 극복한 문화다. 11월 11일 11시 UN참전용사의 Roll-Call DAY Challenge. 11월 11일 빼빼로 DAY. 11월 11일 이리역 화약 폭발사고.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PBA 결승전이 6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는데 에디 레펀스(Eddy LEPPENS)가 0 : 2에서 역전해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차지했다. 조재호 선수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PBA 결승전이 6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번 결승전에서 과연 누가 우승컵을 거머질지가 당구팬들의 관심사이다. LPBA 챔피언십에서는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PBA 결승전에는 에디 레펀스(Eddy LEPPENS)와 조재호(Jae-ho CHO) 남자당구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 현재 조재호(Jae-ho CHO) 남자당구선수가 2 : 0 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