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미동맹협회(이사장 송영규)는 2025년 8월 29일, 천안시 커뮤니티 리더 45명을 초청, Camp Humphreys(평택미군기지)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Camp Humphreys를 방문, 한미동맹기념탑, UN참전용사기념비 등 미국의 해외기지로서 가장 큰 규모인 부대를 견학하고,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미8군 보병2사단 박물관에서 한국전쟁을 비롯한 세계 전쟁 역사를 눈으로 보고 들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통시적인 전쟁 역사를 함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구동성으로 만족을 표현했다. 장래홍 단장(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중대장으로 근무할 당시, 오산 공군부대를 침투했던 기억을 새삼 떠올리며, “분단의 아픔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한미동맹으로 굳건한 안보를, 미래세대들에게 전쟁 아닌 펑화를 선물”할 것을 다짐하며 현역시절의 추억으로 가슴 벅찬 하루였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소감을 밝혔다. (사)한미동맹협회는 한미동맹 72주년을 기념하여 주한 미군 가족을 초청, 천안 시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한미동맹의 의의와 가치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남 서천군 홍원항에서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가 벌어진다. 세종실록지리지에서도 충청도, 경상도, 함경도에서 전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맛이 좋아 사먹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명명되었다고 한다. 이 생선의 살이 오르고 뼈가 물러지는 산란기에 전어가 많이 잡혀 축제가 열리게 되는데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는 8월에서 9월, 서천군 서면 홍원항 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어회는 숙취를 제거하고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싫어하는 이가 드물다며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에 돌아온다"로 하는 말이 전해지는 것처럼 그 냄새 또한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 준다. 서천의 대표 음식인 전어, 꽃게 축제는 9월에 개최하며, 행사기간 중에는 각종 문화행사와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홍원항 어판장에서 갓 잡은 전어는 물론 꽃게, 대하 등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금강하굿둑에는 서천에서 하나뿐인 김인전 공원이 있다. 김인전 공원은 서천에서 유일한 공원이며 동시에 사람 이름을 딴 특이한 공원이다. 서천 출신으로 훌륭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겨레신문 주주대표단(단장 김태갑)이 주최하고 한겨레 독립TV 전국 국민기자단(단장 정철)이 주관하는 '언론개혁'을 위한 8월 시사여론광장이 2025년 8월 29일 한겨레신문 청암홀에서 열렸는데 그것은 1898년 대한제국 시기에 열강의 이권 침탈과 제국주의적 간섭에 맞서 자주독립과 자유 민권을 외쳤던 만민공동회를 연상하게 만들었다. 주최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8월 시사여론광장의 날짜 또한 8월 29일로 '경술국치일'에 맞췄다는 후문이다. 이번 시사여론광장은 2025년 10월 , 12월 두번 더 열릴 예정이며 시사여론광장에서 제기된 여론은 대통령실에 전달되어 이재명정부의 국정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8월 시사여론광장에는 2시간동안 발표가 이어졌으며 가장 먼저 춘천 중도유적보존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중도유적 보존 범국민연대회의 오정규 대표가 가장 먼저 발언을 시작했다. 이날 오정규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가장 먼저 춘천 중도를 방문해서 중도유적지를 보존하기위해 싸우고 있는 중도지킴이들을 격려하고, 올바른 역사를 세워나가야 할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선일보 폐간 시민실천단 이득우 단장이 나와서 "언론개혁의 주체는 이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남구의회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도곡1·2동, 국민의힘)은 28일에 열린 제32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의 문제를 지적하고, 지방재정의 안정성과 자율성 확보를 위한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도희 의원은 “정부가 약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소비쿠폰을 추진했지만, 정작 지방정부의 재정 여건은 고려되지 않았고 협의조차 없었다”며 “강남구는 세입 경정과 예비비 지출로 충당했으나 일부 지자체는 기존 사업 취소, 예비비 사용은 물론 지방채 발행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책의 취지는 좋았으나 성급하고 일방적으로 추진된 결과 국채와 지방채라는 이중부채만 남겼다”며 “미래세대에게 동의 없는 빚을 떠넘겼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방정부의 재정난이 심화될 경우, 재산세 공동과세율 인상 논의가 또다시 불거질 수 있다”며 “이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강남구민에게 또 다른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이도희 의원은 소비쿠폰 효과 검증, 지방재정 자율성 확보, 기업하기 좋은 강남 만들기 등을 세 가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첫째, 소비 촉진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전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간호로 지킨 나라, 우리가 지킬 이름’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간호사들의 업적을 기리고, 아직 정부 서훈을 받지 못한 이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독립운동가 간호사들의 역사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공중파 라디오와 협력해 제작되는 연속 기획물 ‘대한민국을 간호하다’는 오는 2026년 8월까지 1년간 하루 세 차례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120초 분량의 이야기 형식으로 독립운동에 헌신한 15명의 간호사들의 삶을 소개하며, 이정숙·노순경·이애시·한신광 등 국내외에서 활약한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조명한다. 앞서 간호협회는 2022년 9월부터 1년간 ‘대한민국을 간호한 간호사들’ 프로젝트를 통해 독립운동가 박자혜·임수명·이아주·김순애·정종명·최혜순 등의 후손 인터뷰를 기반으로 한 기획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까지 간호협회가 발굴한 독립운동 참여 간호사는 총 74명이며, 이 중 58명이 정부 서훈을 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16명은 서훈을 받지 못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특별시북부회장에는 류종숙 후보가 총 선거권자 8,593명중에 1,839표(39.44%)로 김성제씨(1,542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또한 동대문지회장에는 백태현 후보가 118표, 안호형 후보 143표, 김종화 후보 136표로 안호형 후보가 당선됐다. 서울특별시 양천지회장에는 편미영 후보가 당선됐고, 영등포구지회장에는 이미자 후보가 당선됐으며, 관악구지회는 은춘선 후보, 서초구지회에는 정병춘 후보가, 강남구지회에는 최동혁 후보가, 송파구에는 홍경화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그외에는 단일후보로 출마해서 각각 당선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8월 28일 역사 바로세우기 범국민전진대회에 참석하기위해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몰려 주최측 추산 1,000여명이 입장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역사 바로세우기 범국민전진대회에 참석하기위해 제주도에서 3명이 비행기를 타고 방문했을 정도이다. 특히 이날 전진대회에는 춘천 중도유적보존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중도유적 보존 범국민연대회의 오정규 대표를 비롯해 중도지킴이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정규 대표는 "사회자가 짧고 강하게 얘기하라고 했지만, 정말 춘천 중도유적지와 관련해 얘기를 하자면 3박4일을 해도 모자랄 지경입니다"라며, "여기 모이신 모든 분들이 역사를 지키기위해 모이셨는데 우리 춘천 중도유적지만큼은 다같이 지켜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 춘천 중도유적지에는 현재 레고랜드가 만들어진것도 모자라 이제 춘천대교에 이어 서면대교까지 강원도청에서 착공에 들어간다는 급박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다시 말해 춘천 중도섬을 다리로 이어서 마치 강원도 춘천에 중도섬을 서울의 '여의도'처럼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역사 바로세우기 범국민전진대회가 여의도 국회에서 벌어지는 것 또한 의미가 있어 보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개포 1‧2‧4동)은 8월 28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작지만 실천 가능한 변화가 강남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친환경 미래도시로 이끌 것”이라며, 실개천과 인공폭포,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지하철 역사에서 매일 발생하는 지하수를 그대로 버리지 말고, 도심 물길로 재활용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여름철 기온을 낮추고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룡산·대모산·매봉산·인능산 자락에 실개천과 인공폭포를 조성할 경우, “녹음과 물소리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경관이 형성돼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휴식과 감동을 주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실개천과 인공폭포 조성은 단순한 환경 미화가 아니라, 버려지는 지하수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정책이자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이라며, “치유의 숲과 함께 강남의 도시브랜드와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미래 투자로서 대한민국 관광을 선도하는 도시, 강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원장 전승철)이 주최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 ‘제4회 앙카라 한국영화제’가 오는 8월 30일(토) 앙카라에서 막을 올린다. 202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지 영화 애호가와 한류 팬들의 관심 속에 꾸준히 성장해 온 본 영화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제1회에서는 다큐멘터리 <나는 조선사람입니다>의 김철민 감독, 제2회에서는 <영웅>의 주연 배우 정성화가 직접 현지를 찾아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류승환 감독의 화제작 <밀수>, 강하늘·정소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30일>, 도경수·원진아·신예은 등이 출연한 <말할 수 없는 비밀>, 허진호 감독의 스릴러 <보통의 가족(주연: 설경구·김희애·장동건·수현)> 등 모두 4편의 한국영화가 상연된다. 개막일인 8월 30일에는 최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식을 소개하는 케이-푸드 체험 행사와 한국문화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최근 튀르키예에서는 케이팝, 케이-드라마, 케이-뷰티에 이어 한식 열풍이 확산하며, 앙카라에도 지난 3년간 5곳 이상의 한식당과 케이-디저트 카페가 새롭게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김종호)는 28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벌어지는데 실질적으로 과연 이런 선거가 필요한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특히 부산지역은 부산시회장의 경우에 박상만(굿데이공인) 단독후보를 비롯해 지회장선거에서는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기장군 총 16개 군.구 모두 단일후보가 출마해 결국 당선되는 한마디로 입후보자 돈만 내면 그냥 부산시회장이나 군.구회장을 할수가 있는 셈이다. 이건 선거라고 할수가 없다. 대구지역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정용성(신암명품공인)과 한동현(범어숲공인)이 선거에 출마했다. 심지어 이번에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군위군은 후보조차 없는 미등록 상황이다. 인천지역에는 유일하게 강화군에서 김익준(대한공인), 김영아(정품공인) 두명이 출마를 했다. 대전광역시에서는 대전시회장에 박문수(애플공인), 신해영(아이파크부자마을공인) 두명이 출마했다. 대전시 5개 구는 단일후보와 미등록 상황이다. 전라북도에서는 도회장은 단일후보이고, 15개 시구군에서는 단일후보(8곳)와 미등록(7곳)으로 최악의 상황이다. 최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로의 독립서점 ‘산아래 詩’에서는 2025년 11월 1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여분동안 여행 화가이자 수필가 이해균 작가 초청 북토크가 뜨거운 열기속에 열렸다. 이날 초청 북토크에서는 박은선 시인의 사회로 진행이 됐으며, 정다겸씨의 시조창과 함께 성명순, 우영식, 조경식, 이명희 등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이해균 작가는 1954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1978년 수원에 정착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고 20회의 개인전과 200여 회의 단체전을 했다. 2001년 우연히 떠난 인도 여행 이후로 인도차이나, 중남미,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지중해, 중동 등 20여 년 세계 여행을 했다. 특히 스리나가르, 라다크의 레, 훈자. 파미르고원, 바이칼호수, 사마르칸트, 카일라스, 페트라 등 인류 문명의 시원과 오지를 탐험했고, 네팔, 시리아. 과테말라, 쿠바, 티베트, 키르기스스탄. 우간다, 페루 등 원색적인 나라를 여행하며 예술적 영감을 받았다. 세계 여행스케치 『수미산 너머 그리운 잔지바르』와 국내 여행기 『시가 있는 풍경』, 『물 위에 쓴 시 바람결에 그린 풍경』 등의 저서를 냈다. 주요 작품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신예 배우 정아인이 보습케어 브랜드 원바이오젠 메디솝 전속모델 자격으로 ‘2025 구미라면축제’ 현장을 찾았다.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미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메디솝은 단독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장을 찾은 정아인은 특유의 맑고 밝은 이미지로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정아인은 “라면축제에 뷰티 브랜드 부스가 들어간다고 해서 처음엔 낯설었지만, 막상 와보니 많은 분들이 즐겁게 체험해주셔서 놀랐다”며 “라면의 ‘입맛 돋는 향기’와 메디솝의 ‘피부에 맑은 보습’이 함께한 색다른 현장이었다. 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아인은 고양예술고 재학 시절 SNS를 통해 메디솝 관계자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대학 진학 후 스무 살이 되던 해,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메디솝은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는 보습케어 브랜드다. 순하고 트러블이 거의 없어 실제로도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바이오젠 관계자는 “정아인 배우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메디솝의 자연친화적 철학과 잘 맞는다”며 “이번 구미라면축제 팝업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한 피부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익산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와 익산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제7회 국가식품 클러스터배 3C스카치 전국당구대회'가 12월 7일 평동로 740에 위치한 쇼당구클럽을 비롯해 JB당구클럽(선화로 137), 월드당구장(부송로 117), 미스터큐당구클럽(선화로 3길31-12), 천운당구장(선화로 329), 버호벤당구클럽(서동로 98), JM당구클럽(고봉로 32길 8), 해피당구클럽(고현로 90)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당구대회에는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며, 한밭,오페라, 이리당구재료, 한솔당구재료, 코코밀, 모현장례문화원, 금강인쇄출판, 블랙야크(송학점,팔봉점), 원마트가 협찬하고 있다. 경기종목에는 3C스카치방식 256강으로 치뤄진다.
우리투데이 이강웅 기자 | 올해 15살인 Lucas Han(한기주)는 브리스번에 거주하는 한인 주니어 테니스 선수이다. 어릴 때부터 테니스를 즐겼던 그는 최근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로 우뚝 서고 있다. 그는 6살 때부터 그의 아버지(한석희)가 속해 있는 한인 테니스 클럽을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테니스를 접하게 되었고 점점 흥미를 느껴, 8살에 때부터 호주 주니어 시합을 참여하게 됐다. 그는 13살의 나이로 출전한 호주 14세부 호주전국대회를 우승하는 등 몇 년간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면서 호주에서 단 명만 참가할 수 있는 세계 4대 메이져대회 중 하나인 주니어 윔블던에 한인 주니어 선수로서 유일하게 참가하게 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그의 꾸준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그의 아버지 한석희씨는 지난 8년동안 날씨 불문하고 아침 운동을 같이 해오고 있다. 한석희씨는 바쁜 일상으로 이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도 있지만 그의 열정과 테니스를 대하는 태도에 “어느 부모님이든 자녀가 이토록 원하면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라고 말했다. 한석희씨는 그가 좋은 테니스 선수가 됐으면 하는 바램 이전에 그가 어린 만큼 큰 부담 없이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