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최장 9일의 구정연휴 기간은 정치권에서는 '여론'을 좌지우지할 중요한 변수이다. 그만큼 이번 구정 연휴에 정치권이 집중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한 연장이 불허되어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혹은 28일에 서울구치소에서 나온다면, 여론은 급속도로 전환될 전망이다. 그런만큼 이번 최장 9일의 구정연휴가 더불어민주당에게는 상당히 불리해질 전망이다. 최장 9일의 구정연휴는 '언론'도 거의 활동을 중지하고, 국민들도 고향으로 이동하는 등 바쁜 가운데여서 딱히 커다란 이슈를 만들수가 없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혹은 28일에 서울구치소에서 나온다면 이번 '구정연휴'의 민심은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에게 집중할수 밖에 없다. 더불어민주당에게는 이번 최장 9일의 '구정연휴'가 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과연 검찰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소가 이뤄질까? 기소유지가 힘들어보이는 이 '구속기소'를 과연 검찰이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추진할까? 상대는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이고, 과거 검찰총장을 했던 인물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법원 및 각급 법원 홈페이지 사건검색, 공고, 판결서 인터넷 열람, 판결서 사본제공신청, 정보공개청구, 전자민원센터 등 일부 서비스가 중단됐다. 법원측은 차세대전자소송 시스템 개통 작업으로 인한 시스템 중단 변경이라며, 1월 31일부터 서비스가 개통된다고 알려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연장 재신청도 1월 25일 불허하면서, 과연 검찰의 어떤 검사가 수사도 없이 기소를 할수 있겠냐는 의구심이 쌓이고 있다. 검사가 기소를 하려면 재판에 가서 승소를 할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하는데, 만약에 재판에 진다면 평생 자신의 이름 석자에 따라붙을 '주홍글씨'가 될텐데, 그걸 감당할 검사가 과연 대한민국에 있을까? 한마디로 잘못되면 '검사'로써는 다시는 법조계에서 발을 들여놓지 못할 그런 일을 어떤 검사가 나서서 할까? 상대는 대한민국 검찰총장 출신의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이다.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연장 재신청도 1월 25일 불허한것은 마찬가지 논리이다. 만약에 재신청이 받아들여지면, 판사 내부에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법조계의 생리를 안다면 이건 애초부터 예측할수 있는 상황이다. 지금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이길수 있는 판사나 검사는 있을수가 없다고 본다. 결국 구속기한 만료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풀려나게 될것으로 전망이 된다.
위명순 단장 | 전자개표기 제보를 받고 구리선관위로 이동 (2020.5.19.일 오후4시) 남양주, 구리쪽에 있는 물류창고에서 불이 자주 났다. 불난 물류창고 현장에서 불에 탄 투표지?가 나왔다는 의심의 현장을 꼭 가보기로 한날 이었다. 구리로 먼저 떠난 사람이 얼마나 지났을까? 다급한 목소리로 연락이 왔다. “구리선관위에 전자개표기가 있다고 빨리 유투버들에게 알려달라고,,,” 대박 구리선관위에 전자개표기가 있다고. 그 문제의 전자개표기 구리선관위로 갈 채비를 할려는데 흥분된 마음은 분주하고. 삼각대, 신발,, 어쩜 못 올지도 모르니까 텐트안에 있던 물건들을 골라서 내 차 트렁크에 쓸어 담았다. 가슴이 쿵쾅대고 발바닥에 있는 피들이 다 머리로 올라가 버린 것 같았다. 전자개표기가 있단 말이지. 구리선관위에 전자개표기가, 전자개표기, 전자개표기,,,,, 드디어 그 문제의 전자개표기를 보러간단 말이지. 침착하라고 계속 속으로 나에게 말을 하고 있었다. 챙겨갈 옷도 없었지만 텐트속에 비가오면 물속에 잠겻던 신발, 옷이 영 볼품도 없고, 입을수도 없고, 신발도 신을만한게 없었다. 매트를 여러개 깔아놔서 맨 바닥쪽을 들쳐보니 빗물에 젖은휴지와 옷가지와 양말들이며 엉겨
구용본 교수 전 경호관 기고 | 노무현의 사람들.. 대통령경호관은 물론 대통령비서관, 지지하는 국민들.. 당시 노무현을 좋아하던 젊은 국민들은 그의 정의로운 사회,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국가관에 공감하고 응원하던 사람들이었다. 지금의 민주당과 전혀 다른 정권이었고 사람들이었다. 노무현 주변에는 크게 세부류의 집단이 있었다. 학생운동권, 노동계,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세부류의 균형과 조화를 대통령은 중요하게 생각했던것 같다. 국격이 무엇인지 국민 대통령의 권위가 무엇인지.. 해외순방을 곁에서 함께 수행했던 젊은 우리 경호관들은 우리 자신과 대통령을 자랑스러워 했다. 충성의 의미와 깊이가 달랐다. 대통령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다. 노무현대통령의 국무회의에서 두번이나 강조한 이야기가 있다. 경호실과 검찰이 합쳐지면 좋겠다는 구체적인 말씀이었다. 두번이다. 나와 강성은경호관의 근무시(주요 근무는 수행부경호관이 맡는다) 말씀이다. 경호실과 검찰 조직에 대한 대통령의 구상을 우리는 충정관(경호부처 건물)에 전파하였지만, 당시 경찰출신 경호실장 김세옥은 어떻게든 음폐하려 했다. * 신기하게도 경찰출신 김세옥실장은 나와 강성은은 물론 수행부 최고요원 경호관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충남도당 4·2 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는 1월 25일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을 아산시장 후보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천관리위는 지난 23∼24일 맹의석, 이상욱, 전만권 등 3인을 대상으로 일반유권자 50% 전화면접조사(CATI) 및 당원 선거인단 50% 자동응답시스템(ARS)을 반영한 경선을 시행해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을 후보로 의결했다. 아산시장 후보는 추후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4월 2일 실시하는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자 공천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이곳에는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장인홍 전 시의원이 국민의힘 후보 없이 진보당의 최재희 후보와 맞붙어야 하는 곤란한 상황이 벌어졌다. 진보당의 입장에서는 여당 후보가 없는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진검승부'를 할 경우에 승산이 있어 보인다. 한편 개혁신당에서 후보자를 낸다면, 상황은 또 바뀔것으로도 보인다. 현재 개혁신당은 내부 문제로 문제가 많아서 수습이 될지 아직은 미지수이다. 이밖에도 최근 보수 진영에서 여론을 주도하는 '자유통일당'에서 후보를 낼지도 지켜봐야할 대목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으로 불법 밀렵 행위 단속 및 엽구 수색을 지난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야생동물의 안전한 서식 환경을 위한 합동 수색에서 영천지구 치산계곡과 인접한 야산에 설치된 올무 3점, 창애 1점 등 불법 엽구 총 4점을 발견하여 회수하였다.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경우, 자연공원법 제82조 제2호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포획을 목적으로 화학류, 덫, 올무, 함정 등을 설치하는 행위는 자연공원법 제84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정우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장은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후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색을 통해 안전한 야생동물 서식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 팔공산국립공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23일 5대 은행장들을 만나 '농담'을 했는데 은행장들이 그것을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실제 한 은행은 광고를 중단하고, 다른 은행들은 축소를 검토 했다고 한다. 그게 과연 '농담'이었을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은행장들하고 농담으로 한 번 해본 얘기고, 거의 저질 지라시에 가까운데 이 내용을 알고 과연 광고를 했을까 그냥 궁금해서 한 번 물어봤어요"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스카이데일리측은 지면에 '광고'없이 백지 상태로 신문을 발행했다고 한다. 그게 과연 '농담'이었을까?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기한 연장이 법원에 의해 불허가 결정이 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까지 이어진다면, 정국은 요동치게 된다. 이것이 하늘의 뜻일까? 이건 '법치(法治)'때문이다. '법(法)'이란 것은 대한민국의 근간을 이루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고, 그것이 어쩌면 '보수(保守)'의 마지막 보루인 셈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무리한 탄핵은 사실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만큼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시간에 쫒긴 무리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으로 인해 모든 민심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멀어진 셈이다. 이제 '한덕수 국무총리'까지 복귀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정말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되어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정지'가 풀리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 사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재판이 마무리되어 법정구속되거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선 출마가 어렵게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정말로 '조기대선'이 물 건너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땅끝까지 떨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를 넘어 과반을 넘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 이후 요동치는 정국을 상상하다보면 오늘은 잠못드는 밤이 될것같다. 아무리 역사는 밤에 이뤄진다고 하지만, 비상 계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인천 서구청에서 검단방향으로 200여미터를 가다보면 '한국불교조계종 지용정사'라는 간판이 있는 상가건물이 나온다. 그곳에 가면 3층에 아담한 크기의 작은 법당을 만나볼수가 있다. 처음 방문했으나 서울에 가셨다는 얘기를 듣고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다. 다음날 경기도 양평 옥불사에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가 만난 법운 스님(김안석)은 자동차에서 돌돌 말아서 가지고 다니는 족좌를 펼치셨다. 길이가 13미터에 달하는 '호랑이 그림'을 보면서 그림속에 그려진 호랑이 총 마리수를 세보니 32마리였다. 또한 그외에도 12개월을 의미하는 12명의 각각 마른 모습의 달마 그림, 청룡 그림, 등을 접하면서 법운 스님(김안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우선 스님 소개를 하신다면? A. 서울 동국대 대학원 불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승가 불교대학교, 동산불교대학교 범음. 범패, 해동불교대학교 범음. 범패, 미국로스앤젤레스 칼빈미센대학대학원(명예동양철학박사), 미국캘리포니아롬비니불교대학원(동양철학, 교사,자격증취득), 한국심리,가정복지,브레인심리, 도형심리(상담사 자격증취득) 등의 학력입니다. 군대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쉽 LPBA 결승전이 6월 22일 밤 9시 30분에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예정이라 당구팬들의 모든 시선이 고양특례시로 향하고 있다. 이번 LPBA 결승전에서 만나는 김가영 당구선수와 차유람 당구선수는 대한민국 여자당구의 간판선수로 두명 다 포켓볼에서 3쿠션으로 전향했고, 대한민국을 대표한다고 볼수 있다. 경기 결과는 상대 전적으로 김가영 당구선수가 이길것으로 보여지지만 당구 종목은 멘탈 경기인만큼 그 결과는 예측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동안 두 당구선수가 결승전에서 맞붙은 적은 한번도 없다. 준결승전까지는 압도적으로 김가영 당구선수가 차유람 당구선수를 이겨왔지만, 이번 결승전은 처음이다. 7전 4선승제로 벌어지는 이번 '김가영이냐? 차유람이냐?'의 LPBA 결승전은 당구팬들에게 가장 큰 이벤트로 남을 전망이다. 인천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당구 경기는 무승부가 존재하지 않다. 어찌됐던 누군가는 이기고 누군가는 지는 승부의 세계에서 오늘 누가 이길지 정말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