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윤석열 대통령을 즉시 석방하라"며, "공조수사본부의 위법수사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밝혀 향후 추이가 주목받고 있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즉시 성명을 내고 "적법절차를 준수하는 사법체계는 법치의 최후의 보루"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로 꾸려진) 공조수사본부의 위법수사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러고 밝혔다. 이어 "공수처는 수사권이 없음에도 관할권 없는 법원(서울서부지법)에서 불법 영장을 받아낸 후 수사지휘권 없는 경찰 기동대 수천 명을 동원해 불법 영장 집행을 강행했다"며 "가족의 접견과 서신도 제한하는 등 과도한 인권침해를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을 불허해 구속기한 만료일 1월 27일에 풀려날것으로 보여 그 처리결과를 놓고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법원은 불허 방침에 대해 “고위공직자 등의 범죄를 독립된 위치에서 수사하도록 수사처를 설치한 공수처법의 입법취지, 수사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이를 수사처와 검찰청 사이에도 적용시키는 공수처법 제26조의 규정취지, 검찰청 소속 검사의 보완수사권 유무나 범위에 관해 공수처법에 명시적인 규정이 없는 점 등에 비춰봤다”고 설명했다. 기간 연장이 불허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한은 27일로 만료되고 대면조사하려던 검찰의 계획은 불투명해졌다.
위명순 단장 | 과천 중앙선관위앞에서 7개 텐트집회 시작 개표후 부정선거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갔다. 머릿속에는 붙어있는 투표지가 분명 부정선거 맞는데,,, 나는 답답하고 분했다. 힘들게 촬영한 그 영상들을 쓸수가 없다고하고,,,힘들게 구한 관외봉투도 그 여자 목사 한테주고 이제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과천에 있는 중앙선관위 앞에서 집회를 진행하겠다는 마음은 바로 실행에 옮겼다. 중앙선관위 앞에 집회신고를 2틀전에 하고 4월21일 과천 중앙선관위앞에서 텐트집회를 시작했다. 두사람, 세사람, 다섯사람, 사람도 늘어나고 텐트도 늘어났다. 과천 중앙선관위 정문을 바라보고 중앙선관위 목을 죄야 된다는 생각으로 정문 양쪽으로 작은 텐트를 설치를 했다. (대형 텐트는 우리가 밥먹고, 회의하는 장소로 쓰고 과천선관위를 찾는 사람들을 맞이하는 장소 이기도 했다) 그리고 얼마후에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비도 피하고 밥이라도 편안히 먹으라고 대형 천막을 사와서 셋팅을 해주시고 가셨다. 중앙선관위 정문앞 차도 건너편에는 다섯 개의 텐트를 쳤다. 처음에는 모두 8개의 텐트를 쳤다. 그후에 대형 천막 텐트가 더 늘어났다. 과천중앙선관위는 4월인데도 산밑에 있어서 매우
위명순 단장 기자 | 개표참관 415총선 성북구갑.을 (2020년 4월 15일 저녁6시~ 2020년 4월 16일 새벽4시) 드디어 기다리던 날이 다가왔다. 바로 오늘이다. 개표참관을 하는 날. 성북구에 있는 체육관으로 가면서도 과연 내 이름이 있을까? 없으면 어떻하지? 걱정을 하며 애를 태우며 갔다. 체육관입구 우측 벽보에 커다란 흰 종이에 참관인들 명단이 검정글씨로 써 있었고, 옛날에 한지에 과거시험 합격자 명단을 붓글씨로 써놓은 것을 보는 것 같았다. 위명순을 찾았다. 위명순, 위명순 안 보였다. 가슴이 콩탕거리고 눈앞이 갑자기 쌔 까매졌다. 애가 타고, 가슴이 타들어갔다. 그 잠깐 사이었는데,,,, 오아 !! 저기 이름이 있다. 무슨 장원급제라도 한 기분이랄까? 입에 미소가 번졌다. 이상한 힘이 생겼다. 휴우 있다. 살았다. 위명순을 확인하고, 개표참관인 접수대장 종이위에 위명순이름 옆에 싸인을 하고 개표 참관인 명찰과 쪼끼를 받아서 조끼를 입고, 체육관에 입장을 했다. 우와 기절하는줄 알았다. 헉 하고 질려버렸다. 뭔 체육관이 저렇게나 크지 처음이다. 많은 책상들과 책상주위에 둘러앉아있는 사람들과 어마어마한 상황에 압도되 버렸다. 아니 나는 작아져 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상북도 의성군청 자유게시판에 올려진 2018년 12월 21일에 작성된 '교회는 헌금(獻金)을, 국가는 세금(稅金)을'이란 글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다음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의 내용 전문이다. 교회는 헌금(獻金)을 국가는 세금(稅金)을 교회운영은 헌금이 없으면 선교도 봉사활동도 구제도 아무런 활동도 할 수 없다는 것은 만천하가 아는 사실이다. 아무리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도 하늘에서 돈을 교회로 직접 떨어지게 할 수는 없다. 물론 기적이란 것은 있다. 옛날 출애굽 당시에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을 때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서 40년이라는 긴 세월을 굶주리지 않고 먹었고 살았음도 잊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의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 편에서 그럴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지금은 만나를 내리지 않고 계신다. 그러므로 지금은 성도들이 믿음의 분량대로 헌금을 드려서 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그와 같은 일은 주님이 오실 때까지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교회지도자들이 성도들의 드린 헌금을 어떻게 관리하며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사용하는지 여하에 따라서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사용하는 자신들이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 있을때 한편에서는 '기회'를 노리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라는 양대세력에 밀려 그동안 '빛'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이제 새롭게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들의 구심점에는 다음 대통령이 될수밖에 없는 '명분'과 '준비'를 마친 바로 '○○○'대통령이 있다.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는 '○○○'은 이름속에 '동그라미'가 세개 존재하는 사람이다. '○○○'의 배치도 중요하다. 성과 이름, 세글자의 처음은 그 사람의 초년시절을 의미하며, 두번째는 중년시절을 의미하며, 세번째는 말년을 의미한다. 그래서 초년시절에는 '빛'을 보다가 중년에 바닥까지 떨어지며, 말년에는 그 실패를 딛고 다시 성장하는 성공(Victory)을 의미하는 'V'자 형태를 보여준다. 다음 대통령이 누가될것이냐는 그 사람의 '성과 이름'을 보면 알수가 있는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을 시작으로 윤석열 대통령까지 역대 대통령의 이름을 보면 아직까지 '동그라미'가 3개인 사람은 없었다. 그러기에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이후에 대통령 선거가 치뤄지면 그간의 '대통령'과는 판이하게 다른 '새로운 지도자'가 탄생할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아산시의원 일동은 1월 23일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 민주당 아산시의원들은 아산시민을 기만하는 음해성 언론플레이를 당장 중단하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다음은 국민의힘 아산시의원 일동의 성명서 전문이다. 더불어 민주당 아산시의원들은 아산시민을 기만하는 음해성 언론플레이를 당장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들에게 묻고 싶다. 권력만 탐하는 행태는 누가 하고 있는지 말이다. 우리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다수당의 횡포를 늘 꿋꿋한 자세로 의회를 지켜 왔다. 국민의힘에서 애시당초 의장으로서 반대한 인물을 무엇이 좋다고 다시 의장자리에 앉힐 이유는 하나 없다. 더불어 민주당 아산시의원들은 무기명 투표의 약점을 잡아 국민의 힘에 뒤집어 씌우기 위한 언론플레이는 당장 멈추고 자중해야 한다.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정책토론회 행사로 의회를 비운 틈을 타 사직서를 작성한 의장이 본인의 부의 안건을 상정하고 셀프 결제를 통해 임시운영위원회를 독단적으로 통보하고 임시운영위원 안건 통과를 만 하루만에 강행시켰다. 또 오늘 임시본회의장에서 홍성표의원은 사과발언을 시작으로 의사를 진행을 하였고, 투표결과 김희영의원의 의사진행발언, 성명서까지 일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025년 4월 2일 재보궐선거를 준비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상황을 보면 국민의힘은 당내경선중인데, 더불어민주당은 벌써부터 '후보자'가 선정이 되는 뚜렷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스럽지 않게 당내 후보 경선은 도외시한채 '후보자'를 단수로 확정짓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고 있다.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특히 이재명 당대표 이후 이런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당내경선을 통해 '후보자' 검증을 하는 모습을 보여 대조적이다. 그동안 정치판에서 보여줬던 '민주'의 모습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퇴색되어지고, 오히려 이런 '후보자 검증'을 하는 공당의 모습은 '국민의힘'이 보여주고 있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박용철 전 인천시의원'의 강화군수 출마를 위한 인천시의원 사퇴에 대해 비판하더니 현직 오현식 강화군의원이 이번 인천시의원 재보궐 출마를 위해 '강화군의원'을 사퇴하고 출마해 모순적인 행동을 보이기까지 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장 재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일찌감치 오세현 예비후보가 후보자로 확정이 되어버렸다. 아산시장 재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은 1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며 또한 더불어민주당 탈당도 선언했다. 다음은 사과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아산시의회 의장 홍성표입니다. 우선 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아산시민분들께 깊은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공직자로서 시민들께 모범이 되어야 할 위치에 있어야 함에도, 저의 언행으로 아산시민분들과 아산시의회에 큰 누를 끼쳤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감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를 책임지고, 의장직에서 물러나고자 합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제가 제출한 의장직 사임안이 부결됐습니다. 이에 오늘 다시 의장직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본회의가 개최되어 의장 사임안이 상정되고 통과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저의 부족함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또한, 저는 오늘부로 제가 소속된 정당의 당적을 내려놓았습니다. 이 역시 저의 잘못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아산시의회 의원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본회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사)대한당구연맹 제3대 회장에 서수길(57, 現 SOOP 대표이사)이 당선됐다. 23일 온라인 투표로 실시된 ‘제3대 (사)대한당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서수길 당선인은 총 투표 수 167표 중 90표의 지지를 받아 득표율 58.44%로 최종 당선이 결정됐다. 기호1번 김기홍 후보는 득표율 41.56%, 64표를 획득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총 선거인단 167명 중 154명(92.22%)이 참여했다. 서 당선인은 앞으로 시도연맹 연간 재정지원 확대 및 당구대회 지역 축제화 추진, 심판 수당 인상 및 국제단체 교류 연수기회 제공, 출전수당제 신설 및 연맹주최대회 상금규모 확대, 전국체전 종목확대 및 소년체전 종목신설, 동호인 대회 상금 지원 및 우수 동호인팀 해외교류 사업지원, 당구용품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및 글로벌 비즈니스 판로 개척 등의 공약 사항들을 이행해나갈 예정이다. 서 당선인은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당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 당구가 세대와 젊은 세대가 화합할 수 있도록 세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당구가 단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인천 서구청에서 검단방향으로 200여미터를 가다보면 '한국불교조계종 지용정사'라는 간판이 있는 상가건물이 나온다. 그곳에 가면 3층에 아담한 크기의 작은 법당을 만나볼수가 있다. 처음 방문했으나 서울에 가셨다는 얘기를 듣고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다. 다음날 경기도 양평 옥불사에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가 만난 법운 스님(김안석)은 자동차에서 돌돌 말아서 가지고 다니는 족좌를 펼치셨다. 길이가 13미터에 달하는 '호랑이 그림'을 보면서 그림속에 그려진 호랑이 총 마리수를 세보니 32마리였다. 또한 그외에도 12개월을 의미하는 12명의 각각 마른 모습의 달마 그림, 청룡 그림, 등을 접하면서 법운 스님(김안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우선 스님 소개를 하신다면? A. 서울 동국대 대학원 불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승가 불교대학교, 동산불교대학교 범음. 범패, 해동불교대학교 범음. 범패, 미국로스앤젤레스 칼빈미센대학대학원(명예동양철학박사), 미국캘리포니아롬비니불교대학원(동양철학, 교사,자격증취득), 한국심리,가정복지,브레인심리, 도형심리(상담사 자격증취득) 등의 학력입니다. 군대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쉽 LPBA 결승전이 6월 22일 밤 9시 30분에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예정이라 당구팬들의 모든 시선이 고양특례시로 향하고 있다. 이번 LPBA 결승전에서 만나는 김가영 당구선수와 차유람 당구선수는 대한민국 여자당구의 간판선수로 두명 다 포켓볼에서 3쿠션으로 전향했고, 대한민국을 대표한다고 볼수 있다. 경기 결과는 상대 전적으로 김가영 당구선수가 이길것으로 보여지지만 당구 종목은 멘탈 경기인만큼 그 결과는 예측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동안 두 당구선수가 결승전에서 맞붙은 적은 한번도 없다. 준결승전까지는 압도적으로 김가영 당구선수가 차유람 당구선수를 이겨왔지만, 이번 결승전은 처음이다. 7전 4선승제로 벌어지는 이번 '김가영이냐? 차유람이냐?'의 LPBA 결승전은 당구팬들에게 가장 큰 이벤트로 남을 전망이다. 인천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당구 경기는 무승부가 존재하지 않다. 어찌됐던 누군가는 이기고 누군가는 지는 승부의 세계에서 오늘 누가 이길지 정말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