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전국 곳곳에 있는 월남파병 기념탑이 빛고을 광주에는 파병기념탑이 없다. 전라남도 광주에는 베트남 파병 <Roll-Call 기념탑>이 없음을 놀라워했다. 또한 17개 광역시중 빛고을 광주에만 월남전참전자회 기념탑, 기념관이 없음에 분노마저잃었다. 대한민국 민주화 성지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청춘을 받친 월남참전기념탑이 없다는 것은 분노에 앞서 슬픔마저 젖어들었다. 15년간 줄기차게 빛고을 광주에 월남파병 Roll-Call <마지막점호> 기념탑을 세우기 위한 노병의 열정을 만나며, 알게 되었다. 충혼의 성지, 말만들어도 가슴에 무언가 울컥하는 뜨거움의 만남이 우리모두를 숙연케 하였다. 우리는 2023년 3월 24일 서해수호의 날 Roll-Call를 진행한 대통령의 모습을 TV에서 함께하였다. 마지막점호 <Roll-Call>이다. TV를 지켜본 많은 분들이 가슴에 뭔가 뭉클하는 울림이 조용히 맞이하였음을 알게 되었다. 요란한 행사 과장된 애국심의 강요가 아닌 한분, 한분의 영웅의 이름을 부르며 그들의 희생, 눈물, 아픔, 용기, 그리움 모두가 함께하는 자랑스러움을 함께할수 있는 마지막점호 <Roll-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가 10월 15일 2건의 언론중재를 받기로 되어있다. 특히 오전 11시에 벌어질 언론중재는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언론중재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직접 언론중재를 신청한것으로 처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오전 11시 30분에 연이어 벌어질 언론중재는 '주식회사 로이슈'에서 언론중재를 신청했다. 10월 15일 오전 11시, 오전11시 30분 연이어 벌어질 2건의 언론중재는 언론중재위에서도 보기 드문 경우라고 한다. 우리투데이는 2021년 7월 1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각종 언론중재를 해왔으며, 10월 15일에 벌어질 언론중재까지 포함하면 10건을 넘은것으로 확인된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10월 16일 실시하는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맞아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가 지난 4월 10일 총선 당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9월 30일 KBS 보도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 형사6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 후보를 지난 27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혐의 내용을 보면 박용철 후보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집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데 공직선거법상으로는 유권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6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박용철 후보 측은 "당시 현직 시의원 신분으로 핵심 당직자들을 찾았던 적은 있으나, 같은 당 후보 캠프 측 관계자였고,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는 '호별방문'과는 경우가 다르다"며 "재판 과정에서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히고있지만 법원의 판단이 어떨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편 이번 10월 16일 실시하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 무소속 김병연 후보, 무소속 안상수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조명우(세계랭킹 5위, 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가 대한민국 선수로는 10년 만에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9일(한국시간), 베트남 빈 투언에 위치한 ‘씨 링크 시티 리조트’에서 열린 ‘제76회 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결승전에서 조명우는 쩐 탄 룩(베트남, 세계랭킹 21위)을 50-23(20이닝)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초반부터 조명우의 흐름대로 경기가 이어졌다. 조명우는 5이닝까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하며 9점을 기록한 반면, 쩐 탄 룩은 첫 득점을 6이닝에 기록하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쩐 탄 룩의 공타가 반복되는 동안 조명우는 7이닝과 9이닝에 각각 5점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19점 차(22-3)까지 벌려놓았고 특히, 10이닝에서는 환상적인 찍어치기를 선보이며 확실하게 경기 초·중반 주도권을 잡았다. 쩐 탄 룩의 10이닝 4점을 포함한 반격이 있었으나, 조명우가 12이닝 2점에 성공하며 브레이크 타임에 맞이하였다. 브레이크 타임 이후에도 경기 양상은 비슷하게 흘러갔다. 쩐 탄 룩의 후반 첫 이닝 공격을 제외하고는 17이닝까지 공타와 1점이 반복된 반면, 조명우는 14이닝 5점, 16이닝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10월 16일 실시하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슈는 단연코 '무소속 안상수 후보'이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2002년 재선의 최기선 인천시장을 상대로 그당시 야당이라는 한나라당 후보라는 악조건하에서 인천시장으로 당선되어 2006년 재선에 성공하며 8년간 인천시장을 역임했다. 또한 2015년 강화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로 당선되어,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인천 중·동구·강화·옹진군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소속 배준영 후보를 꺾고 당선되는 등 인천과 강화군에서의 입지는 탄탄한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강화~영종 연도교 건설과 강화남단 600만평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은 무소속 안상수 후보의 정치력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사실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의 지난 27일 강화 방문시에도 무소속 안상수 후보에 대해 '복당 없다'라는 발언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그만큼 '무소속 안상수 후보'에 대한 두려움에서 나온 발언으로 보여진다. 23~24일 강화군수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10.9%'의 지지율 발표가 있었다. 강화군수 후보등록이 9월 26일에 있었는데 후보 등록 이전에 그당시 에상치가 6~7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에 소재한 바른언론이 '금주의 뉴스'를 조작한 것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바른언론의 '금주의 핫뉴스'를 보면 1위 기사가 '민주당 군수 후보였던 한연희 씨, 초대받지...'로 되어있는데 기사를 조회해보면 2022년 8월에 게재되었던 기사이다. 2년전의 기사를 '금주의 뉴스' 1위로 만든것은 어떤 의도가 있는 명백한 '기사 순위 조작'이다. 선거철을 맞아 이러한 '기사 조작 행위'에 대해서는 진위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에 소재한 언론사중에 그동안 특정 후보 지지 논란에 빠졌던 바른언론이 9월 27일자 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개소식' 기사를 게재해서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게다가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의 '강화 방문' 기사는 현재까지 올리지도 않고 있다. 최근의 기사 동향만 보면 '더불어민주당'의 홍보지처럼 보일 정도이다. 공식적인 선거 개시까지는 아직 시간이 일주일정도 남았지만, 강화지역 언론사들의 분위기가 이상하게 형성되고 있다. 특히 유천호 전 강화군수 시절에 '지역신문 발전조례안'을 통해 지원금을 받아왔던 대표적인 언론사들(강화신문, 바른언론, 데일리강화)의 기사 내용들은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아마 이번 10월 16일 새로운 강화군수가 누가 되던지 지역신문 발전조례안을 통해 지원금을 받아왔던 대표적인 언론사들(강화신문, 바른언론, 데일리강화)에 대한 수술은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8일 16시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레드로드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 2회를 맞는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지난해 레드로드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작돼 K-문화와 예술의 메카, 마포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각종 문화 예술 공연과 K-컬처 체험, 타로체험, 화판그리기,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알뜰시장, 먹거리 존이 레드로드 전 구간(R1~R6)에 걸쳐 펼쳐진다. 페스티벌 개막식은 16시 레드로드 R6 특설무대에서 진행됐으며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수상팀이 식전 댄스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레드로드의 꾸준한 발전과 마포구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개막식의 백미, 레드로드 페스티벌 축하공연으로는 ‘불타는 F4’, ‘조정민’, ‘나상도’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함성이 레드로드를 가득 채웠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에서 “레드로드 조성 이후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증가 측면에서 기적 같은 성공을 거둬 정말로 보람이 크다”라면서 “레드로드의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 압구정로데오 거리에서 강남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인 패션페스타를 개최했다. 패션의 거리 압구정에서 선보인 이런 패션쇼는 ESG 페스타로서 업사이클링‧천연염색 의상을 선보였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반려견 패션쇼, 관내 패션 디자이너와 압구정로데오 상가가 참여해 트렌디한 압구정의 매력을 선보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렸던 패션페스타가 이번에 압구정으로 그 무대를 옮기면서, 반려견 패션쇼와 주민들의 프리마켓과 등과 어우러진 현장감 있는 패션쇼가 됐다”며 “10월 3일까지 열리는 강남페스티벌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후보가 9월 28일 강화 남단 외국투자기업 대표와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한화로 500억원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내용은 주말 이후에 공식적으로 발표할것으로 보인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