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주거지에 방문해 호별방문 혐의로 기소된 재판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 심리로 열린 11월 1일 첫 재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용철(60) 군수 측은 "(유권자의) 집에 찾아간 것은 맞지만 선거운동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박용철 강화군수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대한 사실관계는 다툼이 없다"면서도 "공소장에 기재된 5건 중 2건은 통상적인 정당 활동이었고, 나머지 3건은 문병하러 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1월 15일까지 공소사실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겠다"며 "(재판 과정에서) 증인신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박용철 군수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지난 3월6일부터 4월6일까지 5차례에 걸쳐 인천 강화군 유권자들의 주거지에 방문해 불법 선거운동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직선거법 제106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해 호별로 방문할 수 없다.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6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한편 박용철 강화군수는 국회의원 선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90대노인 살인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이 10월 31일 드러나 향후 2심재판에서 결정적인 증거로 쓰여질 예정이다.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30대의 여자가 어떻게 90대 노인을 세게 밀쳐서 사망하게 만들수가 있을까라는 세간의 의구심으로 남아있었는데 그 실마리가 풀린셈이다. 현재 복역중인 피고 이○하는 과거 충주에서 술집여자(일명 새끼마담)으로 그동안 자신의 과거를 숨긴채 그저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주부로 자신을 포장한것이다. 그 과거가 드러나면 판결에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점을 알고 그동안 '순한양'처럼 자신을 속인것이다. 피해자 유가족 A씨는 그동안 충주지역을 돌며 돌아가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탐문을 벌여왔는데 한 제보자가 가해자인 피고 이○하가 과거에 술집여자라는 사실을 귀뜸해주었고, 이를 알아보기위해 유흥가 여기저기를 다니며 이○하의 사진을 가지고 다니며 탐문을 벌여왔고, 결국 증거를 잡은것이다. 이번 충주90대노인 살인사건의 가장 납득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풀려 이번 2심판결의 결과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과실이 아닌 의도적으로 죽일 목적으로 30대 여자가 90대 노인은 밀었다면 이것은 단순한 폭행치사가 아니라 살인죄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김정석 신임 감독회장 및 12개 연회 신임 감독들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는 31일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및 감독 이·취임식을 열고 김정석 광림교회 목사를 감독회장으로 임명했다. 감독회장 임기는 4년이다. 김 감독회장은 지난달 26일 국내 11개 연회와 미주자치연회 등 12개 연회에서 실시한 감독회장 선거에서 유효 투표자수 1만4,550여 명 가운데 8,350여 표를 얻어 득표율 57%로 당선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정석 감독회장을 비롯 김성복 서울연회 감독, 유병용 서울남연회 감독, 황규진 중부연회 감독, 서인석 경기연회감독, 김종필 중앙연회 감독, 우광성 동부연회 감독, 백종준 충북연회 감독, 이웅천 남부연회 감독, 박인호 충청연회 감독, 박준선 삼남연회 감독, 안효군 호남특별연회 감독, 권덕이 미주자치연회 감독이 취임됐다. 김 감독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지금의 기독교는 도전의 거센 물결이 점점 밀려오고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 복음만이 이 도전을 넘어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복음을 힘있게 전하며 감리교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힘쓰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10월 31일(목)부터 11월 1일(금)까지 2일간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이하 패션센터)에서 국내 유명 디자이너를 초청해 제35회 대구컬렉션을 개최한다. 이번 컬렉션은 지역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2025년 S/S시즌 트렌드를 제시하고, 서울 디자이너 초청을 통해 지역간 교류를 강화한다. 대구컬렉션은 1989년을 시작으로 올해 35회째 개최되는 국내 최장수 패션디자이너 컬렉션으로, 그동안 전상진, 김우종, 박동준, 김선자, 앙드레김 등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컬렉션은 지역 중견 디자이너 브랜드 3개사(남희컬렉션(남은영), 구정일꾸뛰르(구정일), CHOIBOKO(최복호))의 단독쇼와 지역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4개사(LUBOO(구화빈), DOBB(도유연), POUM(장재영), MWM(김민석))의 연합쇼, 서울 초청 디자이너 브랜드 1개사(DOUCAN(최충훈))의 단독쇼로 구성돼 2일간 총 6회 진행된다. 이번 패션쇼 무대는 바이어, 업계 종사자 및 VIP 초대석을 포함한 550석으로 일반시민들도 별도의 예약이나 초청 없이 현장에서 패션쇼를 관람할 수 있다. 더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0월 31일(목)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회원시·도체육회, 시·군·구체육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지난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대비 변경된 사항과 회장선거관리규정, 회원단체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선거운영의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로 거듭났다. 한편,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국민체육진흥법」 및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는 의무위탁선거로서 2025년 1월 14일(화)에 실시되며, 이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12월 24일(화)부터 25일(수)까지 이틀간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안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만규)가 주최하는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2일(토) 10시부터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소상공인의 소비촉진을 위하여 진행되는 이번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는 천안시 소상공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부 소중한 소비촉진‘소소마켓’과 2부‘재즈페스타’로 구성되어 있다. 천안시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로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1부‘소소마켓’은 ▲소상공인부스 ▲청년소상공인부스 ▲어린이 무료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2부‘재즈페스타’는 천안시 소상공인 문화예술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 소비촉진을 위해 함께 하는 시민을 위하여 지역 대형마트에서 후원받은 다양한 경품(TV, 로봇청소기, 전자레인지 등) 추첨행사도 준비되어 있으며, 약40여개의 소상공인 부스에서 생활잡화 등을 20~8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천안시소상공인연합회 박만규 회장은“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처음으로 진행되는 소상공인의 날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본지가 8월 28일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이슈 언론사 관련 보도한 '[황당 사건] 인터넷신문 기사 1편 써주고 500만원 받은 간큰 기자?' 기사 관련해 천안 서북경찰서에서 본지 이승일 대표가 피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고 나왔다. 이승일 대표는 "우리투데이는 2021년 7월 1일자 지면신문 창간호를 시작으로 이제 4년째를 맞이한다"며, "대한민국 기성언론들과는 다른, 그리고 기성언론의 작태(관행, 방식 등)를 비판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생언론사로 이번 로이슈라는 법률전문 인터넷신문의 500만원 받고 기사 써주는 이같은 청탁금지법 위반행위에 대해 끝까지 싸워나갈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청탁금지법의 독소조항인 프리랜서 기자는 청탁금지법 예외조항에 대해서는 국회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반드시 관련법 개정을 요청할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일 대표는 "이번 로이슈 사건은 명백하게 '로이슈 본사'가 개입된 증거가 나와 있어 경찰에 제출할것이고, 대질 심문을 통해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과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뜻있는 정당들은 10월 29일 춘천시의회 앞에서 “중도 자연녹지와 역사유적을 보존하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시민들은 이날 한목소리로 "춘천시민의 민의를 수렴하고 대변하는 대의기관인 춘천시의회에 촉구합니다. 자연생태가 살아 숨쉬는 상중도에, 그리고 선사시대 도시유적지가 매장되어 있는 상중도에, 정원소재실용화센터(이하 센터)와 같은 대형 건축물을 짓는 사태가 발생하여서는 절대로 안 될 것입니다. 춘천시청은 상중도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들겠다고 하면서, 오히려 상중도의 자연생태를 훼손하는 대형건축물을 짓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더구나 환경전문기관에서도 상중도의 자연생태가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야 한다는 평가를 내놓기까지 하였습니다. 이 뿐이 아닙니다. 춘천시청이 센터를 짓겠다고 하는 부지인 상중도 고산 인근은, 청동기시대 집터 유적이 무려 230여기가 밀집되어 있고, 유물이 무려 130여 박스 분량이 발굴된 선사시대 보물유적지입니다"라고 외쳤다. 좌측 : 상중도 고산 인근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 우측 : 상중도 고산 인근 청동기시대 집터 집단군 / 자료제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 로비에 한복의 위상을 펼치다. 공항 로비 포르쉐 매장을 무색하게한 한복의 위상 한복기술진흥원 박현주 원장의 무조건적인 지원으로 이은자 미주지회장, 김린다 이사와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 로비에 한복을 전시하게 되어 그동안의 힘들었던 일들이 스쳐 지나며 가슴 벅찬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순수한 민간 주도로 이루어낸 미 조지아주의 한복의날 제정은 40여년간 한복의 진흥을 위한 노력으로 살아온 숨어 있는 분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다. 한복을 위한 여타 많은 일들은 정부주도형이나 정부예산으로 했던 일들과는 사뭇 다른 순수한 민간 주도로 이룩한 문화 교류라 더욱더 그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한복기술진흥원 원장 박현주(朴炫珠) / Park, Hyun-Ju 숙명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와 한서대학교 대학원 문화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사단법인 한복기술진흥원 원장을 역임하고, (주)한웨이브리미티드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종묘를 비롯하여 왕실 공예문화재를 복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조지아주 정부가 올해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선포했다. 이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북유교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4회 안동 처사의 삶 학술발표회'가 2024년 11월 23일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교육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고성이씨 법흥문중에서 후원한다. 이날 학술발표회에서는 '국난극복기의 임청각 문중'이란 주제로 열린다. 사단법인 경북유교문화원 이재업 이사장은 "국운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여 있을때 선인들이 보여주신 거룩한 투쟁정신을 되돌아보고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이를 본받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재업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경도 안동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임청각 이창수 종손의 인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개회식에 이어 학술발표에는 한국국학진흥원 임노직 박사가 '국난극복기의 임청각 문중'에 대해 발표를 할것으로 주최측은 밝혔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 [FORUM 선언] 불국사는 문명 그 자체다. 통일신라의 문명 문화의 격조를 보여준다. 불교문명국 차원에서 읽어야할 차원이다. 석가탑, 다보탑, 석굴암, 차원의 결이 다르다. [다보탑 돌사자가 사라졌다] 이것을 찾으려는 우리의 캠페인은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일본동경 네거리에 올려지는 영상, 영국런던 거리에 올려지는 [돌사자상 찾기 캠페인]은 뱅크시의 벽화처럼 따듯한 마음이다. 늦게나마 미륵반가사유상을 사유의 방으로 연출한 – 우리의 국립중앙박물관의 기획은 서사다. 그에 앞서 다보탑 돌사자찾기 캠페인 또한 그렇다. 에베레스트의 황금사자상이 존재한다고 믿는 네팔의 세르파의 꿈, 해동성국 금수강산을 인류의 순례자의 길로 설계하는 필자의 40여년 행로 우리가 찾아야할 다보탑의 돌사자다. 달나라 토끼가 아직도 존재한다는 신화를 찾는 사람들 그는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울트라 니뽄으로 서포터즈 문화를 만나, 우리는 붉은악마를 연출했다. 그럼에도 그들의 로고는 [삼족오]다. 고구려의 깃발이 로고다. K-POP 데몬헌터스의 더피이자, 까치와 호랑이의 까치다. 까치는 까마귀고 [해]다. 우리가 [동양화] 민화토를 만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6.25 참전 전사자 11월 11일 11시 하늘의 별이된 193,067명의 마지막점호 [빼빼로 DAY 별사탕 헌증] 11월 11일 11시가 UN참전용사를 [Roll-Call DAY]로 Challenge를 진행한다는 Story가 있다. UN군참전용사들이 잠들어 있는 부산UN기념공원에서다 [Turn Toward Busan] 11월 11일 11시 [1분 묵념] 우리는 어느날, 대한민국 대통령이 천안함, 연평해전 순국용사들을 Roll-Call하는 모습을 마주한다. 그런데 11월 11일 빼빼로 DAY로 또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가장 한국적인 현대축제는 무엇일까?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것보다 넓고, 깊고, 훌륭함으로 가득차있다. 세계1, 2차대전의 아픔, 상처, 폐허를 딛고 사랑, 평화, 번영의 철학을 바이러스처럼 창조 공급했다. 명품도시의 탄생이다. 로마, 파리, 런던, 오사카, 뉴욕 마저도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 치유속에서 탄생했다. 근현대의 아픔과 상처를 극복한 문화다. 11월 11일 11시 UN참전용사의 Roll-Call DAY Challenge. 11월 11일 빼빼로 DAY. 11월 11일 이리역 화약 폭발사고.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PBA 결승전이 6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는데 에디 레펀스(Eddy LEPPENS)가 0 : 2에서 역전해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차지했다. 조재호 선수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PBA 결승전이 6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번 결승전에서 과연 누가 우승컵을 거머질지가 당구팬들의 관심사이다. LPBA 챔피언십에서는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PBA 결승전에는 에디 레펀스(Eddy LEPPENS)와 조재호(Jae-ho CHO) 남자당구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 현재 조재호(Jae-ho CHO) 남자당구선수가 2 : 0 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