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홍재봉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 관련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패 방지 청렴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부패 방지 청렴 인증 기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비영리법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상임대표 원덕호)’에서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 향상에 힘쓴 기관에 수여하는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는 5등급에서 1등급으로 대폭 상승하는 등 부패 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시교육청은 25일 오후 제1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인증패를 수여받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청렴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부산교육청과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청렴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패 예방을 위한 업무 협력, 부패 방지 청렴인과 청렴 봉사인 육성, 활동 우수자 표창, 청렴 인성교육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인증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게 맡은 바 업무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시는 10월 26일 자운대 일원에서 국방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제2회 민관군 화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전문화재단 주관, 육군교육사령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지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와 함께 각종 군용 장비의 전시를 통한 강한 군대의 위용을 체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군복 입어보기, 군견 현장 분양 등의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K팝 스타 시즌4 준우승 출신 정승환을 비롯해 포맨 이한빈, 스페이스 A, 포지션, 군조크루 등 다양한 초청가수들이 나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군장병과 시민들 모두가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19년에 자운대 민군화합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코로나 등으로 수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행사를 다시 재개하게 됐다”라면서 “시장으로서 국방을 위해 헌신하시는 군 간부, 장병, 가족들께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민관군이 함께하는 융합형 테마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대전문화재단, 교육사령부 등 자운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25일 제27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독립기념관 추가 건립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이 대표로 발의한 결의안은 추가적인 독립기념관 건립계획의 즉각적인 철회 요구와 국민의 공감을 얻지 않은 추가 건립은 지속적인 반대가 내용의 핵심이다. 강 의원은 “경기도에 이어 국가보훈부는 내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천안의 독립기념관과 별도로 서울에 약 245억원의 예산을 들여 (가칭)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설명하며, “추가적인 독립기념관 건립계획에 70만 천안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 독립기념관은 1987년 국민운동으로 시작하여 약 500억원의 성금을 기초로 설립되었다”며, “독립기념관 추가 건립은 지난 37년간 독립운동에 대한 겨레의 성지로 자리매김하며 전 국민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에 크게 이바지한 천안 독립기념관의 위상을 격하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가 건립의 이유로 다양한 독립운동 발굴과 천안의 지리적 한계를 들었으나 강 의원은 “천안 독립기념관은 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통일하지 말자'에 강력하게 비판했던 우리겨레 고유력 <마고력> 저자 통일국민 이정희씨가 10월 26일 '통일당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다음은 통일당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취지문이다. 통일당(가칭)의 제1강령은 통일입니다! 통일하지 말자고? 우린 조국의 완전한 독립을 바랐던 항일독립운동가들의 정신, 모든 인간의 고향 어머니의 사랑으로, 이 겨레의 완전한 독립, 통일을 이루고자 홍익인세 통일당(가칭)을 창당합니다! 우리 정당이 목표하는 통일은 남북을 ‘화’합하게, 인류를 ‘화’합하게 하는 통일이며, 남북해외의 자유왕래, 자유 서신교환 입니다. 그 다음은 우리 후손들이 슬기를 모아 잘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잘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고, 통일한 우리 겨레가 인류 화합에 기여하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진보와 보수, 종북과 우익을 너머 어떠한 이념적 잣대에도 매이지 아니하며, 기독교, 불교, 천주교, 천도교, 원불교, 유교, 단군교를 비롯한 민족종교를 너머 어떠한 종교적 종파에도 매이지 않고, 통일을 원하는 모든 세력, 개인, 단체와 함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경찰서 김○기 경감이 10월 16일 항소심이 기각되었다. 본지 기사 '대한민국 경찰, 이대로 좋은가?'라는 기사가 나가고 1심 판결에 이어 항소심도 기각되었다. 한편 그당시 공범으로 지목된 충주경찰서 A 수사관은 현재도 충주경찰서에서 근무중인것으로 파악되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강원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기찬 강원도의원은 2022년 12월 6일 학력위조 혐의로 검찰로부터 벌금 200만원을 구형받았다. 이어 2023년 5월 24일 2심에서도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3년 7월 21일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최종확정되었다. 국민의힘 이기찬 강원도의원은 경희대 정규학부 과정을 졸업한것마냥 행세하고 다녔으나 학점은행제 형식으로 학위를 취득해놓고 총장과 교무처장의 직인이 찍힌 학위를 받았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의 주장을 했었다. 2024년 10월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또한 '경기대학교 경영학 학사'라고 선거공보물에 표기했으며 강화군선관위와 협의했으니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항변하고 있다. 근거는 2023년 4월 10일 중앙선관위 심의규정이 바뀌었다는 주장인데, 그렇다면 국민의힘 이기찬 강원도의원은 2심 재판과 대법원 판결이 2023년 4월 10일 이후에 난것으로 결국 법원의 판결이 잘못됐다는 뜻으로 논란이 될것이다. 본지는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의 '허위학력 기재'에 대해 중앙선관위에 대해 행정소송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내년 2025년 4월 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특히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기초단체장의 경우에는 서울 구로구, 충남 아산시 모두 '국민의힘 소속 기초단체장'이라 상황이 더욱 안좋다. 여기에다가 앞으로 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 재판 결과에 따라 추가될 경우에는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박상돈 천안시장 재판은 대법원 파기환송심이 벌어지고 있는데 내년 2025년 4월 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에 추가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광역의원 재보궐선거는 대구(1).인천(1).경기(2), 경북(1) 총 5곳에서 벌어지는데 특히 인천 강화군은 올해 10월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이어 또다시 2025년 보궐선거가 벌어지고, 내후년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통령선거, 2028년 국회의원 선거까지 매년 '선거'가 치뤄지는 악순환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기초의원 재보궐선거는 서울(2), 전남(2), 경북(1), 경남(1) 총 6곳에 벌어진다. 여기에 부산광역시 하윤수 교육감 재보궐선거까지 포함된다면 내년 재보궐선거는 또한번 판이 커질 전망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당선자는 왜 하필이면 이번 10월 16일 실시하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경기대학교 경영학 학사'라는 표기를 했을까? 3번의 강화군의원과 인천시의원을 출마할때는 '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경영학사학위 취득(학점인정 통해 관련 법률의 규정에 의해 취득)'이라고 해놨으면 그냥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에도 똑같이 표기를 했으면 사실 아무런 문제도 없었을 것이다. 본인의 학력이 선거에 영향을 줄것이라고 생각을 했을까? '고졸 출신'이라는게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뭐가 대수라고? '경기대학교 경영학 학사'는 유권자들에게 '대학교 졸업생'이라는 것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용어이다. 사실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에는 학력으로 따지면 상당한 차이가 나는게 사실이다. 더불어민주당의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나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후보와 비교했을때 차이가 많이 나는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대학교 경영학 학사'라는 '고졸'을 '대졸'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이같은 행동은 보수의 가치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에 해당한다. '보수'의 가장 큰 가치는 '법(法)'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보수'가 우위를 점할수 있었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투데이는 10월 21일 경기 언론중재위로부터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명의로 언론중재 요청을 해왔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번 언론중재는 '정정보도 및 5,000만원 손해배상'이다. 우리투데이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는 법무부장관 출신으로 '법'의 취지를 알텐데 언론중재를 요청해온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도청 앞에는 '휘게문고'라는 도서관 같은 대형서점이 3층에 존재한다. 휘게(hygge)는 아늑하고 기분 좋은 상태,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 소박한 일상을 중시하는 덴마크와 노르웨이식 생활 방식을 의미하는데 이곳 휘게문고는 일반 서점과는 달리 왠지 도서관에 들어온 느낌이다. '책'을 파는 공간이 아닌 그냥 바쁜 일상속에서 '쉼(휴식)'을 즐길수 있고, 도서관처럼 그안에서 '책'을 읽으면서 또한 아이들과 와도 좋을만한 공간이다.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종이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이곳에도 엘리베이터를 내리자마자 한강 작가의 책이 전시가 되어 있고 서고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도서관처럼 책을 읽을수 있는 공간, 아이들도 편안히 책을 볼수 있는 공간, 그리고 커피 등 음료수를 즐길수 있는 공간 배치가 되어있어 아늑하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 [FORUM 선언] 불국사는 문명 그 자체다. 통일신라의 문명 문화의 격조를 보여준다. 불교문명국 차원에서 읽어야할 차원이다. 석가탑, 다보탑, 석굴암, 차원의 결이 다르다. [다보탑 돌사자가 사라졌다] 이것을 찾으려는 우리의 캠페인은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일본동경 네거리에 올려지는 영상, 영국런던 거리에 올려지는 [돌사자상 찾기 캠페인]은 뱅크시의 벽화처럼 따듯한 마음이다. 늦게나마 미륵반가사유상을 사유의 방으로 연출한 – 우리의 국립중앙박물관의 기획은 서사다. 그에 앞서 다보탑 돌사자찾기 캠페인 또한 그렇다. 에베레스트의 황금사자상이 존재한다고 믿는 네팔의 세르파의 꿈, 해동성국 금수강산을 인류의 순례자의 길로 설계하는 필자의 40여년 행로 우리가 찾아야할 다보탑의 돌사자다. 달나라 토끼가 아직도 존재한다는 신화를 찾는 사람들 그는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울트라 니뽄으로 서포터즈 문화를 만나, 우리는 붉은악마를 연출했다. 그럼에도 그들의 로고는 [삼족오]다. 고구려의 깃발이 로고다. K-POP 데몬헌터스의 더피이자, 까치와 호랑이의 까치다. 까치는 까마귀고 [해]다. 우리가 [동양화] 민화토를 만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6.25 참전 전사자 11월 11일 11시 하늘의 별이된 193,067명의 마지막점호 [빼빼로 DAY 별사탕 헌증] 11월 11일 11시가 UN참전용사를 [Roll-Call DAY]로 Challenge를 진행한다는 Story가 있다. UN군참전용사들이 잠들어 있는 부산UN기념공원에서다 [Turn Toward Busan] 11월 11일 11시 [1분 묵념] 우리는 어느날, 대한민국 대통령이 천안함, 연평해전 순국용사들을 Roll-Call하는 모습을 마주한다. 그런데 11월 11일 빼빼로 DAY로 또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가장 한국적인 현대축제는 무엇일까?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것보다 넓고, 깊고, 훌륭함으로 가득차있다. 세계1, 2차대전의 아픔, 상처, 폐허를 딛고 사랑, 평화, 번영의 철학을 바이러스처럼 창조 공급했다. 명품도시의 탄생이다. 로마, 파리, 런던, 오사카, 뉴욕 마저도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 치유속에서 탄생했다. 근현대의 아픔과 상처를 극복한 문화다. 11월 11일 11시 UN참전용사의 Roll-Call DAY Challenge. 11월 11일 빼빼로 DAY. 11월 11일 이리역 화약 폭발사고.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PBA 결승전이 6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는데 에디 레펀스(Eddy LEPPENS)가 0 : 2에서 역전해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차지했다. 조재호 선수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 PBA 결승전이 6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번 결승전에서 과연 누가 우승컵을 거머질지가 당구팬들의 관심사이다. LPBA 챔피언십에서는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PBA 결승전에는 에디 레펀스(Eddy LEPPENS)와 조재호(Jae-ho CHO) 남자당구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 현재 조재호(Jae-ho CHO) 남자당구선수가 2 : 0 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