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상북도 칠곡군청(군수 김재욱)이 7월 28일 제보에 따르면 민원 대상자를 상대로 '법(法)'에도 없는 '특정감사'를 해서 '보복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칠곡군 기산면장의 명의로 '공사비 과다지급액 회수'라는 제목의 공문이 발송되었는데 기산면에서 이미 정상적으로 정비사업이 완료되어 준공승인이 된 사항(사토처리)를 빌미로 하여 부당하게 공사비 회수를 지속해서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 제보자는 "칠곡군 공무원들이 지방자치감사규정 등의 관련 법령에 준하지 않고 공무원이라는 우월적 지위와 신분을 이용하여 관내 소재한 개인과 그 개인의 소유 법인사업체를 대상으로 감사권한을 남용하여 저에게 말도 안되는 부당한 행정조치 및 처분을 가했다"며, "또한 기산면이 저에게 보낸 공문이 제3자인 칠곡군수(기획감사실장)과 칠곡경찰서장 앞으로도 같이 처분공문을 발송된 사실이 발각되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보자는 "개인과 마찬가지로 법인사업체도 엄연한 명예와 신용이 있고, 이런식의 제3자에게 처분공문이 보내진 사실은 해당 공무원에 대해 법적인 처벌도 해야할 중차대한 일이다"라고 분개했다. 마지막으로 제보자는 "가뜩이나 어
피닉스한인회 진재만 회장은 7월 16일 오후 3시 20분에 인천공항을 통해 대한민국에 입국했다. 이번 입국은 초청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입국을 했으며, 7월 25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사람들을 만날 예정이다. 본지는 입국 당일 인천공항에서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7월 17일에는 인천에 위치한 재외동포청을 방문할때 동행하며, 동행취재를 했고, 7월 20일에는 경기도 송탄역 인근에 위치한 시온세계선교교회에서 진재만 회장의 "한국의 민주화는 주님의 계획이었다"라는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이번 입국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A. 저는 트럼프 1기 정부에서 주한대사 4인방중에 한명으로 거론되었을 정도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는 땔래야 땔수가 없는 관계입니다. 제가 이번 입국 과정에서 만나는 분들과의 모든 내용은 리포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가 될 사항이며, 가장 큰 입국 목적은 다름 아닌 이재명 정부의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 제 아버지인 진윤고 신한민주당 창당준비위원장과 제가 당연히 받아야할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받는 것이 가장 큰 입국 목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는 민주화 유공자로써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피닉스한인회 진재만 회장이 입국 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7월 21일에는 윤재환 회장을 서울시 방배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과거 진재만 회장이 재외동포청 초청으로 국내에 입국했을때 만난데 이어 이번 입국 과정에서도 만나 현안에 대해 토의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피닉스한인회 진재만 회장은 23일 대구로 내려가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세종시에 위치한 국가보훈부를 방문 후에 서울로 돌아오며, 24일에는 대통령실과 국회를 방문하고 25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된 권오을 장관 후보자는 아직까지 피닉스한인회 진재만 회장에게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을것으로 알려져 아직 국가보훈부 업무 파악이 덜된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7월 21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 알펜시아 불법 매각 <공소장>에 답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 성명서에 따르면 검찰의 공소장에 최문순 전 지사가 배상윤 KH그룹 회장과 알펜시아 매각 공개 입찰 전부터 조직적으로 공모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적시되었다고 밝혀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 허영 의원, 알펜시아 불법 매각 <공소장>에 답하라! -최지사, “1차 공개 입찰 이전 이미 <비공개 양해각서> 체결” -“5차 입찰에서 10% 인하 예정이니 7200억원에 입찰하라”는 지시도 명시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은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의 알펜시아 매각 관련 기소를 '검찰 조작 기소 대응 TF'에 포함하여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8일), 한 유력 경제지에서 12쪽 분량의 공소장이 공개되면서,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배상윤 KH그룹 회장과 알펜시아 매각 공개 입찰 전부터 ‘조직적 공모’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데일리, 2025. 7.18) 부당 개입 일체를 부인해왔던 최문순 전 지사와 허영 의원 최문순 전 지사와 허영 의원 측은 그동안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이 책은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살던 고(故) 이종철씨의 장례 이후에 발견된 노트 2권에 담긴 내용을 원문 그대로 만든 책이다. 발간 목적은 1953년도부터 2008년도까지 편년체로 쓰여진 내용을 통해 근현대사에서 한 개인의 삶과 관련된 내용을 통해 그 시대의 모습을 들여다 볼수가 있어서 시리즈로 게재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1954. 3. 2 어린시절의 추억 쑥스러운 마음으로 교회에 들어갔다. “종철, 강용 이리와” 우리를 반가이 맞아주는 이는 국민학교 동창생인 이손근 이었다. 그리고 예배가 끝나자 전도사님께서 환영해주셨다. 그리고 찬송가와 성경책을 주셨다. 이상하게 처음 접한 새로운 세계에 온듯 나 자신도 모르게 수요일과 일요일이 기다려졌고, 일주일 하루를 신앙생활을 지키기 위해 6일은 다른날 보다 열심히 일했다. 신곡 아제한테 명심보감을 2개월째 끝마치고 더 배우고져 했으나 신곡 아제의 일 때문에 한문 배움을 끝 마칠때 신곡 아제는 내게 말씀하셨다. 이제 너 한문실력은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인 둘째 아들 종경 실력보다 위라 칭찬하셨다. 오늘은 일요일 교회를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부산에 가서 중학교를 끝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매매단지 인근에 위치한 당구매니아 강규성 대표는 7월 26일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대통령배 전국 당구대회가 남동구에서 개최되길 희망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광역시는 당구분야에 있어서 전국적으로 당구를 대중화한 지역이고, 특히 이번에 당선된 인천 이재명 대통령이 계시기 때문에 당연히 인천에서 제1회 대통령배 전국 당구대회를 꼭 유치했으면 합니다"라고 강하게 외쳤다. 당구매니아는 국제식대대 허리우드 프로암V 6대, 프로암 알파 1대 총 7대를 보유하고 있으면 당구동호인들이 즐길수 있도록 안마기도 설치해놓고 있다. 또한 디지털점수판은 큐니(큐스코)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주 고객은 간석자동차매매 단지와 주변 주민들인데 당구에 관해서는 진정한 매니아층이라고 할수가 있다. 한편 최근 당구는 프로당구(PBA)를 통해 당구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줄어들고 진정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극심한 경기 침체속에서도 당구클럽들이 영업을 이어가는 이유중에는 '당구매니아'라고 불리우는 매니아층이 두텁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당구클럽의 이름중에
옥불사 재단측은 이번 옥불사 '사기극'의 모든 책임은 청담 전 주지스님에게 있고 재단은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지는 5월 24일 당시 점안식 및 낙성식 행사에 5,000부를 옥불사측에 전달했으나, 결국 신문대금을 받지 못해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양평 옥불사 재단측은 7월 18일자로 청담 주지스님을 해임했다고 재단 관계자가 밝혔다. 해임 사유는 5월 24일 점안식 및 낙성식 행사를 하면서 재단에 '사기'로 피해를 입혔으며 그 '피해'에 대해 재단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양평 옥불사는 주지스님의 공백으로 재단에서는 후임 주지스님을 누굴 정할지 주목된다. 본지는 청담 전 주지스님과 연락을 취했으나 일체 전화를 안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청담 주지스님과 재단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본지 대표는 "공식적으로 청담 스님과 재단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아 결국 법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이번 옥불사 사태를 통해 불교계의 '사판'들이 벌이는 이같은 사기극과 피해자들이 두번다시 양산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기극'은 결국 불교방송측에도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프로당구 PBA 팀리그가 여섯 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최근 창단한 하림의 합류로 이번 시즌은 10개 구단 체제로 치러진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22일부터 9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1라운드(개막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팀리그는 지난 시즌과 같이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열린다. 각 라운드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라운드별 우승팀이 중복되면 정규리그 종합 순위 기준으로 차순위 팀이 포스트시즌에 오른다. 포스트시즌 대진은 정규리그 종합 성적순으로 결정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1억원, 준우승팀은 5000만원을 받는다. 포스트시즌 MVP는 500만원의 상금, 라운드별 MVP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번 시즌부터 하림이 합류하면서 2020년 팀리그 출범 후 6시즌 만에 10개 구단 체제로 대회를 치른다. 지난 시즌에는 9개 팀 체제로 한 팀이 하루씩 휴식일을 가졌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모든 팀이 휴식일 없이 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PBA는 이번 시즌에도 경기 속도감을 높이고 박진감을 더하고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네이버가 2025년 7월 25일 뉴스제휴위원회 운영의 첫 단계인 정책위원회 위원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3년 이후 중단된 네이버 뉴스 제휴 심사를 재개하고 새 제휴 모델 제시를 위해 나섰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발족식 이후 조속한 시일 내에 네이버 뉴스의 신규 제휴 평가 규정을 제정하고 이를 안내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7월 25일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 발족식을 통해 각계 인사로 구성한 11명 위원이 심사 규정의 제정, 개정을 담당한다. 네이버 측은 변화한 산업·기술 환경을 반영하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위원 구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1월부터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뉴스혁신포럼'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자사 뉴스 서비스의 전반적인 개선 방안과 뉴스제휴위원회 구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네이버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정당 추천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이번에 정책위원회 위원 11명을 직접 선정했다. 학계에서 4명이 위촉돼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했다. 위원에는 김은미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박아란 고려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은 7월 21일 오전 11시, 공단 교육장(충주시 탄금대로117)에서 (재)세미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새정부 출범 이후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사람과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 ▲시설 활성화 및 사업 홍보 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 사업 추진 등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다양한 협력모델을 함께 발굴·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동반자 관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기관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세미원 백난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양 기관과의 활동으로 이어져,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협력모델을 공단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역사회와의 공동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