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춘천지방법원 형사2단독부가 2024년 6월 26일 제101호법정에서 벌어진 '매장문화재보호및조사에관한법률위반등'에 관한 재판에서 춘천시민 이정희, 이종하, 신기선, 정오철, 배병호 5명에 대해 1심 무죄 판결을 해서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특히나 이번 재판과정에서 검사측이 각각 2년, 1년을 구형했는데, 검사측이 주장한 '증거, 증언'자체가 조작되었다는 피고측의 제보자 녹취록이 공개되어 검사측은 체면을 구겼으며, 만일 그 사실을 검사측에서 일정부분 춘천시민 이정희, 이종하, 신기선, 정오철, 배병호 5명에 대해 옮아매려고 했던 정황이 발견될시에 검사측 또한 내사를 받아야할 부분이 있다. 이번 사건에는 중도투쟁을 하던 내부의 인물이 벌인 일이라 모종의 결탁이 이뤄졌을 경우 검사측은 그 책임을 모면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이 부분에 춘천시 공무원까지 개입이 되어 '중도투쟁'을 와해시키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삼았다면 이건은 강원도내의 검찰-공무원 등 전체적으로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한 부분이다. 한편 이날 무죄 소식에 춘천시민 이정희, 이종하, 신기선, 정오철, 배병호 5명 당사자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그동안 '중도투쟁'에 관심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매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곽규택 수석대변인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제정해서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신문은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고,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감시와 비판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햇수로 5년째 중도유적 복원 천막노숙을 하는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 소속 단체장들은 오는 6월25일, 301일째 문화재청 앞 중도유적 사적지 지정 천막노숙을 맞아 <위증범죄한 자가 입안한 중도유적 사적지안, 문화재청 즉각심의 촉구 기자회견>을 문화재청 앞에서 개최했다. 2023년 11월, 수사한 지 2년 만에, 검찰은 노숙천막을 중심으로 중도유적 보존운동을 하는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춘천시가 고발한 재판(춘천지방법원 2023고단487)에서, 제보자가 피고 한명을 모해위증 회유하는 녹음자료가 제출되었음에도, 징역2년 1명, 징역1년 4명이 구형했다. 2021년 말, 같은 지역에서 벌어진 유사사건에서,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으로 수백 평을 훼손한 레고랜드 사업자에게, 춘천시는 그 지역이 문화재 보전지역임을 알리고,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음에도, 레고랜드 사업자가 두 달간 계속 훼손하자, 벌금 500만원으로 처벌했다.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으로 춘천시 고지에도 수백 평을 계속 훼손한 자에게 5백만 원 처벌했는데, 같은 지역 돌 3개를 옮겼냐 말았냐를 따지는 사건에서 형평성 없이 징역2년을 구형한 검찰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힌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춘천시민들 5명이 춘천시청 앞에서 6월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건조작한 자에게 속아, 선량한 시민을 범법자로 만들려는 해당 공무원은 당장 사과하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다음주 26일 춘천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재판과 관련이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기자회견문 내용에 따르면 춘천시민 이정희씨는 "2021년 5월, 춘천시는 제보자의 말을 듣고, 중도유적 보존운동을 하는 운교동 주민 이정희 등 시민 4명과, 응원방문 온 환경운동가 1명을 형사고발하였고, 2023년 11월부터 재판이 개시되었는바, 중립을 지켜야할 춘천시가 악의적인 제보자에게 속아, 평소 중도유적을 지켜달라는 시민들을 옭아 넣으려고, 상황에 맞지 않는 무거운 법을 적용했고, 그 결과, 2024년 6월12일, 1명 징역2년, 4명 징역1년이라는 검사구형이 있었다"며, "지난 4월, 증인으로 출석한 해당 공무원은 변호사들의 질문을 받으면서, 자신이 제보자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았던 것 같고, 여러 차례 “뭐라고 물어보셨지요?”라며 다시 질문을 되물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사건은 증거 없이, 남녀의 제보로 이루어졌으며, 주 제보자인 남자는 증거가 없어 사건이 성립되
우리투데이 차우수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10월 16일 벌어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전정배 전(前) 보좌관이 7월 13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나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생활을 했던 전정배 전(前) 보좌관의 경력을 감안해봤을때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다른 후보들에 비해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전정배 전(前) 보좌관은 입법정책분야에서 남달리 많은 정책 제안을 했고 특히나 박근혜 정부 시절에 강화군에 한강물을 끌어온 부분의 정책제안은 높게 평가받고 있다. 그러한 정책들을 강화군수가 되면 실제로 구현할것으로 보여 그동안 혼돈에 빠진 강화군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3월 9일 유천호 전 강화군수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발생한 보궐선거로 강화군 공무원 사회를 안정시키고, 유천호 전 강화군수의 그동안 사업의 연속성과 강화군 주민들에게 친숙한 인물의 필요성이 그동안 제기됐는데 이번 전정배 전 보좌관의 등장으로 많은 부분이 해결될 것으로 보여진다. 전정배 전(前) 보좌관은 강화 양도면 인산리 출신으로 인하사대부고, 숭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보팀장에 올라온 제보자에 따르면 성남 중원구 금광1구역(23만3천191㎡)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2019년 착공해 지난해 10월 5천320세대의 재개발이 완료된 상태며, LH가 사업시행자로 나선 성남 첫 민관합동 공공재개발 사례로 주목 받아왔다. 하지만 청산 단계에서 세금 납부, 사업 이익 등에 대한 문제가 불거졌고 지난해 5월 권리자들을 중심으로 비대위가 꾸려졌다. 비대위는 주민대표회의 운영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위원장 직무정지 소송 및 고소·고발 등을 진행했고, A씨가 고소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또 비대위는 개인 및 공사비 부풀리기 등의 의혹도 제기하며 감사원 국민감사청구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조합과는 달리 법 규정이 모호한 주민대표회의 구성·운영·감사 등에 대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논란이 됐다. 성남 신흥3·태평3·신흥1·수진1·상대원3구역 등에서는 금광1구역과 같은 방식의 재개발 절차가 진행되고 있고, 상대원3구역 등의 경우 주민대표회의를 놓고 주민들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금광1구역 건과 맞물려 주민대표회의에 대한 법 규정을 명확히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가파른 언덕에 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는 2024년 하반기 네이버 기사 송출을 위한 네이버 심사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한다고 6월 21일 밝혔다. 그간 정치권에서 지난 총선이후로 네이버 심사가 연기되다가 새로운 네이버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가 이르면 다음 달 중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그에 따른 준비에 착수하는 것이다. 6월 14일 IC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 서비스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자문기구인 '뉴스혁신포럼'은 지난 6월 12일 회의가 열려 7월 중순 이른바 '제평위 2.0' 참여 기관과 가이드라인 등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한다. 제평위 2.0이 구성되면 혁신포럼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체 규정을 마련하고 네이버 뉴스 입점, 퇴출 매체 심사 등을 진행한다. 가이드라인에는 평가 기준·평가 결과 등 운영 내역 공개, 심사 탈락사에 대한 재평가 기회 제공 등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된다. 애초 혁신포럼은 이달 내 제평위 2.0 구성을 마무리 지으려고 노력했지만, 제평위원 추천기관 변경을 놓고 일부 외부 단체들이 정치 성향의 불균형 문제 등을 제기하자 더 신중하게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MBC의 제3 노동
우리투데이 이경민 기자 | 국제모델협회 시니어파트(위원장 이미진)가 6월 18일 여수 디오션 벨라스타홀에서 더멋찐모델라인협동조합과 MOU를 체결하며, 향후 '당구패션쇼'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미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와 전남지역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더멋찐모델라인협동조합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광주지역에서 7월에 개최하는 당구대회에서 당구패션쇼 등을 할수 있도록 협의를 하겠다"며, "8월에는 DDP에서 더멋찐모델라인협동조합과 패션위크 등을 계획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이어 "대한민국 시니어모델분야에서 최초의 화보집인 패스워드 발간을 이어나가며 향후 우리투데이를 통해 모든 활동내역을 기사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모델협회는 MOU에 이어 더멋찐모델라인협동조합과 즉석에서 패션쇼를 개최하며 친목을 다졌으며, 다음날 오전에 워터파크 패션쇼를 마치자마자 5시간만에 춘천에 도착해 춘천닭갈비축제 패션쇼에 참여하는 등 숨막히는 일정을 소화해냈다. 이미진 위원장은 "국제모델협회는 전국적으로 조직이 갖춰져 있으며, 제주도를 비롯해 대전지역, 충청지역에서도 활동범위를 넓혀나가겠다"며, "여수에 이어 춘천에서도 패션쇼가 호평을 받아 너무 기쁘다"고 전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여수 디오션리조트(회장 문국진)에서 6월 18일 이색적인 패션쇼와 기자회견이 개최될 예정이라 그 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해안 한려수도에서도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여수 소호동 가막만 앞에 있는 디오션리조트는 바다를 향해 출항을 준비하는 보물선을 닮은 지중해풍 건물 외관과 바다를 항해하는 듯,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멋진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상국립공원 2개가 연결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아름다운 풍광이 유명한 여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시설 전체가 바다를 향해 있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여 항상 생동감이 넘치는 곳이다. 이곳 디오션리조트는 2012년 5월 12일~8월 12일까지 열린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맞아 4월 8일 오픈해서 현재까지 1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로는 국제모델협회시니어파트와 머찌그레이스협회가 MOU를 체결하는 기념으로 패션쇼를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날 국제모델협회시니어파트 이미진 위원장이 특별한 내용의 기자회견을 할것이란 후문이다. 한편 디오션리조트는 통일그룹 일상해양산업이 개관하고 문국진 통일그룹 회장이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상북도 봉화군에는 PC방이 한곳도 없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게다가 근처 영주시에도 영주역을 비롯해 인근에 PC방이 모두 문을 닫은 사실이 밝혀졌다. IT 한국의 대표적인 'PC방'이 경북 봉화군과 영주시에서는 왜 다들 문을 닫았을까? 충주시에서는 PC방 요금이 담합에 의해 1000원에 40분을 주고 있다. 제천시에서도 PC방 요금은 1000원에 40분을 주고 있다. 그런데 충남 천안시에는 1시간에 400원짜리 PC방이 영업을 하고 있다. 왜 지역별로 PC방 요금이 천차만별이며, 심지어 경북 봉화군에는 'PC방'조차 없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