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꿈 베이커리에서 ‘2021년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과 관련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자원을 이해하고 자원개발전략과 지역사회자원 네트워킹 실무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중구 마을복지계획 수립 지원단,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복지 계획 추진단, 관계 공무원 등 60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원선 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 자원개발 이해와 슈퍼비전’, ‘지역사회 자원개발 실제’ 순으로 진행했다. 이계윤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 공동 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수립 지원단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컨설팅 등을 통해 지원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추진단의 핵심 리더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동 단위 마을복지 계획을 잘 수립해 실행함으로써 인천 중구의 복지공동체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구미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신한금융그룹 협력 「2021년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등 6,5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구미시립인동도서관 1층에 28평 규모로 조성하고 9월 개소 할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가 있는 가정이 이웃끼리 자발적으로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이자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소통하는 공간이며, 가족끼리 그룹을 만들어 서로의 아이를 돌봐주거나 보호자 재능기부를 통해 가족품앗이를 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역할을 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나눔터는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및 방학 돌봄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현재 가족행복플라자, 꿈도담터, 사람사랑 육아나눔터 등 3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선정된 1개소와 하반기에 1개소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는 함께하는 육아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돌봄 품앗이 활동을 강화해 함께 돌보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8일, 마포구청은 취·창업에 관심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고용시장이 위축되고 취업난이 심화되었다. 특히, 혼인·임신·출산·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에게 큰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이번 특강은 기후 위기와 코로나19상황에서 변화된 고용환경을 알아보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관점으로 진행되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 취·창업 특강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은 7. 7(수) 15:30 시청 국제통상 협력실에서 김광우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장, 기탁자 3개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뜻깊게 모금한 장학기금 1,300만원을 기탁받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의 뜻모아 기탁한 단체로 구미시유치원연합회(회장 김미숙) 1,000만원, 재구미포항향우회(회장 원종욱) 200만원, 주식회사 기린(대표이사 이연실) 100만원을 기탁하여 구미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재단이사장인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성을 모아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구미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하였다.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영천시의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교육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11회차를 맞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면서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늘어났으며,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데에도 시민들 참여도를 높이는데 한몫했다. 마을단위의 평생학습 전문 인력 확보와 평생교육 인식 제고를 위한 과정으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위탁 운영되며, 김남선 대구대 교수의 ‘평생학습과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이해’를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18:00~21:00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2시간씩 1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수료 후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마을평생교육지도사 2급 자격이 주어지며 향후 협의회에 가입해 마을단위의 평생교육지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영천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평생교육 지도자들의 역할이 더 절실하며 지역 실정을 잘 반영해 마을 곳곳에서 평생학습의 붐을 일으켜 시민들이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고양시는 7월 7일 저녁 4명, 7월 8일 16시 기준 31명 등 총 3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9명, 가족 간 감염 2명, 지인접촉 13명, 해외입국 1명, 그 외 10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1명, 일산동구 주민 17명, 일산서구 주민 7명이다. 그 외 타지역보건소에서 고양시민 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남구 3명, 은평구 2명, 서대문구 2명, 인천동구 1명) 7월 7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951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3,809명(국내감염 3,709명, 해외감염 100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전북 군산시는 '2021 온·오프라인 새만금 JOB콘서트'가 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오후 1시 30분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채용시장 활성화와 고용 분위기 전환을 위해 철저한 통합 방역 속에서 현장 참가자 100명과 온라인 참여자 1천여 명이 참가해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국민연금공단,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은행, ㈜하림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당사의 채용 절차와 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취업특강에서는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실질적인 취업 전략 비결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 참가 시 가상체험을 통한 모의 면접 체험,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 탐색, 취업 증명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2021 온·오프라인 새만금 JOB콘서트' 참가를 원하는 경우 'GSCO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MICE사업팀(063-468-4724)으로 연락하면 된다.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경기도 노동권익센터는 올해 ‘내 월급은 공정한 걸까요?’를 주제로 진행된 도내 파견·용역 노동자 대상 임금·노동조건 심층 상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공공·민간 부문의 파견·용역 노동자들이 자신들이 받는 월급이 적정한지 임금 명세표의 적법성 여부 등을 마을노무사들과 함께 살펴보도록 돕고자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환경미화원, 경비원, 일용직, 서비스직, 시군 콜센터, 정보통신 등 파견용역 노동자들이 집중돼 있는 도내 공공기관 및 기초지자체와 민간업체 총 2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16명의 전문 마을노무사로 전담반을 구성, 총 450명의 파견·용역 노동자를 대상으로 심층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부당행위 등 위반사항은 사업주 컨설팅 및 고용노동부 진정 등을 통해 권리구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상담 내용들을 살펴보면, 먼저 시군 위탁 콜센터 노동자들의 경우 전화응대에 대한 성과급제 도입이후 경쟁이 매우 심해져 극심한 피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미화 노동자들은 일방적인 지역 내 전환배치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했다. 뿐만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한강 하구를 통한 해상 부유 쓰레기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막을 설치했다. 군은 수질오염 예방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장마 전 한강 하구 지역인 염하수로 가도지구에 350m 길이의 부유쓰레기 차단막을 설치하고, 해양쓰레기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강화해안은 장마‧집중호우기가 되면 한강유역에서 발생하는 부유 쓰레기가 대량으로 유입돼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해양오염과 수중생태계를 교란해왔다. 이에 군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단막을 설치했다. 또한, 주민‧민간단체‧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어업인의 자발적인 해양정화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해양쓰레기 수매 사업을 확대해 추진해 해양쓰레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강하구를 통해 서해로 유입되는 부유 쓰레기를 차단할 최적에 위치에 차단막을 설치했다”며 “해양으로 유입되는 부유쓰레기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보건소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추세에 따라 지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확산되고 있는 비대면 예약·주문·교육 등 디지털 정보화의 물결은 일반 대중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 준 반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중증 정신질환자에게는 사회 활동에 있어 애로사항이 가중되는 반작용을 낳고 있다. 이에 구는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화 시대 필수적인 교양 지식으로 요구되는 스마트폰 활용법 및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디지털 매너 등 디지털 문화 소양을 높이는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의 경우 관공서·카페·병원 등 공공장소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보편화되는 추세와 함께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증 정신질환자 정보화교육은 1:1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