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2021년 12월 18일, 광화문 네거리를 비롯해 시청앞 광장, 숭례문 인근까지 곳곳에서 집회 및 여러가지 행사가 벌어졌다. 중앙언론에서는 보도조차 하지 않고 있지만, 민심은 더욱 극도로 악화되어가고 있고, 마치 폭풍전야처럼 광화문에는 소리없는 함성이 커져만 가고 있다. 이날 취재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2동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춘천 중도 역사문화 보존 학술대회'를 비롯해, 서울시의회 옆에서 벌어진 코로나팬더믹조사위원회 '코로나' 관련 사진 전시 및 유인물 배포 현장, 조선일보사 앞에서 벌어진 조중동 폐간 무기한 시민실천당의 시위, 우리공화당 서울집회 현장 등 다양한 주제와 내용들이다. 이번 취재에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김광명 서울 종로구 주재기자를 비롯해 김요셉 편집국장 등이 공동으로 취재했음을 밝힌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후 2단계 제설대책을 발령하고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의 인력 및 장비를 동원해 경사로 등 강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 작업을 펼쳤다. 구는 제설차와 덤프트럭, 다목적 도로관리차, 소형 염화칼슘살포기를 운행했다. 이를 통해 염화칼슘, 소금, 친환경 제설제, 염수용액 등 강설에 대비해 확보해 놓은 제설 자재를 간선도로와 입체교차로와 교량, 터널 등에 투입했다. 차량진입이 어려운 길과 산책로 등의 제설작업에는 송풍기도 활용했다. 구는 또한 홍은2동 정원단지와 홍제3동 개미마을 등의 열선도로와 연희동 서대문지역자활센터 주변 등의 자동염수살포장치를 가동했다. 아울러 무악재고개, 연희동고개, 명지대앞교차로 등 강설 취약지점에 대한 담당제와 보도육교 및 지하보도 제설 책임제를 시행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예보되는 적설량에 따라 직원들을 제설 작업에 투입한다”며 “주민들께서도 강설 시 ‘내 집 앞 눈 쓸기’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마포구가 재활용품 수집인 135명과 동 주민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791명에게 방한용품 지급을 끝마쳤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구는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근로하는 시간이 많은 지역 내 민간 재활용품 수집인과 지역 골목길 미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혹한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방한용품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민간 재활용품 수집인에게는 겨울철 빙판길에서도 수레를 끌어야하는 재활용품 수집 근로 특성을 반영해 ▲눈길 방지 방한화 1켤레 ▲방한장갑 2켤레 ▲핫팩 10개씩을 지급했다. 아울러 폐지 수집인 어르신들의 안전한 수집활동을 위해 경량 손수레를 제작‧지원하자는 한 대학생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올해 상반기에 재활용품 수집인 50명에게 지급했던 경량 손수레를 상반기에 지급받지 못한 수집인 13명에게 추가로 배부했다. 한편 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방한용품 지급과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교육을 대신할 비대면 안전 교육자료도 배부했다. 주 3회 하루 3시간씩 지역 내 골목길 곳곳을 누비며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우리강화군감시단은 13일 '윤재상 인천시의원'을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혐의로 강화경찰서에 고발하고 17일 고발인 조사를 받으려고 했는데, 일단 강화경찰서 조사관을 상대로 '기피 신청서'를 내고 21일 우리강화군감시단 발대식 이후에 고발인 조사를 받겠다고 전했다. 우리강화군감시단 관계자에 따르면 "강화경찰서 조사관이 고발인 조사를 받기도 전에 인천시의원 누가 몇kg쌀을 받았는지 자료가 있냐?"는 질문을 해와서 그런 조사관과는 도저히 조사를 공정하게 받을수 없다고 판단해 조사관 기피 신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강화군감시단은 21일 인천 강화군 화도면 덕포리에 소재한 '한국강화문화예술원'에서 발대식을 하는데 특히 그날 대한민국탐정진흥원&탐정중앙회 유우종 회장의 특강이 벌어질 예정으로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강화군감시단원의 경우, 소정의 교육을 이수할 경우 '탐정'의 자격을 주어질 예정으로 있으며, 탐정은 영어로 ‘Private Investigator & Detective(PI=D 명탐정사)’이며, 이미 미국, 일본, 호주 등에서는 탐정제도가 활성화되어 있다. 미국은 공인탐정 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 플로리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021년 한 해 구민들과 직원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사업을 투표로 선정해 ‘영등포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사업 중 주민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10대 뉴스를 선정해, 구정 성과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영등포 10대 뉴스’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7일 동안 구 홈페이지와 공무원 전용 포털시스템을 통한 투표 결과로 선정됐다. 20개 사업을 대상으로 주민 648명과 직원 381명 등 총 1,029명이 참여했으며, 1인당 최대 3표까지 투표가 가능해 총 투표수는 2,618건이다. 투표 결과, 1위는 441표(16.84%)를 받은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이 차지했다. 영등포역 앞 성매매집결지를 재개발해 1,500여 세대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정비 계획 수립에 이어 조합 설립을 위한 전문관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8년 경 완료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영중로‧영등포로 보행친화거리 조성 사업’이 396표(15.13%)를 득표해 2위에 올랐다. 영등포역 앞 노점 정비에 이어 영등포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올 한 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8명을 선정해 ‘2021년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온 유공 교직원을 적극 발굴하여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보육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표창 수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 표창 수상의 영광은 어린이집 원장 4명, 우수 보육교사 13명, 보육전문요원 1명 등 총 18명에게 돌아갔다. 앞서 구는, 공적과 무관한 선심성 선정을 배제하기 위해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에 현저한 공로가 있거나 ▲어린이집 장기 근무자로 영유아 보육에 타의 모범이 되는 자 ▲코로나19 대응에 공로가 있는 자 등의 선정기준을 세우고 철저한 사전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힘썼다.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보육교직원의 안전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구청장 명의의 감사 서한문과 표창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력과 헌신에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우리투데이 12월 1일자 '강화군 지역신문들 대부분 판권조차 없이 발행되어 논란'이란 기사가 나간 후 '강화타임즈'가 가장 먼저 12월 15일자부터 '판권'을 기입한채 발행됐다. 강화타임즈 인터넷신문에 'PDF 지면보기'에 따르면 2면에 판권이 기입이 되었다. '판권'은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약칭: 신문법 ) 제21조 필요적 게재사항에 명시된 '신문사업자 및 인터넷신문사업자는 해당 신문 및 인터넷신문에 그 명칭ㆍ주사무소 또는 발행소의 전화번호ㆍ등록번호ㆍ등록연월일ㆍ제호ㆍ간별ㆍ발행인ㆍ편집인ㆍ인쇄인ㆍ발행소 및 발행연월일을 독자가 알아보기 쉽게 게재 또는 공표하여야 하며, 편집인이 여럿 있는 경우에는 그 책임분야와 함께 각자의 성명을 게재 또는 공표하여야 한다. 다만, 인터넷신문의 경우 간별 및 인쇄인에 관한 사항은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7. 3. 21.> '로 일반적으로 '판권'이라 말하는 것이다. '판권' 기입의 이유는 그당시 발행된 신문의 발행인ㆍ편집인과의 '언론중재' 등의 책임을 묻고자 하는 것으로 수시로 바뀔수도 있는 발행인ㆍ편집인을 명시함으로해서 책임소재를 분명히하고 '판권(필요적 게재사항)' 기입없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우리투데이(대표 이승일)은 14일 강화군 강화읍에 소재한 신문보급소와 보급계약을 마쳤다. 우리투데이는 인천 강화군 보급소 계약 이후 전국적으로 '보급소'와의 계약을 통해 신문 편집.발행에만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일 대표는 "2022년 1월부터는 현재 격주간 발행(한달 2회, 1일/16일)에서 주간단위 발행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조직 정비 및 본사 이전 또한 준비중이다"라며 "2022년 3월 대통령 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맞아 격주간 발행에서 주간단위로 발행주기를 바꿈으로해서 보다 우리투데이 구독자들에게 빠른 뉴스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영 케어러(Young Carer) 즉, 가족에 대한 돌봄을 부담해야 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됐던 청년 간병 살인 사건을 분석하고 ‘영 케어러’에 대한 법적 정의, 현황 조사, 지원 방안 강구의 3단계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근거해 서대문구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영 케어러’를 ‘가족돌봄청소년’으로 정의하고 대상 연령은 9~24세로 정할 예정이다. 조례에는 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대상자 관리 방안 마련, 지원 예산 편성,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시행 등의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이어 구는 올 연말까지 3가지 방법을 통해 ‘영 케어러’ 발굴 조사에 나선다.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의 정보(단전, 단수, 연체 등)를 토대로 9~24세 가구원이 있는 관내 위기 세대를 조사한다. 전화와 우편을 통한 비대면 상담 후 필요시 가정방문이나 내방 상담을 추진한다. 복지통장들은 이달 24일까지인 주민등록사실조사와 병행해 ‘영 케어러’가 있는지 살피고 발견되면 동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쇠얀 키에르케고르는 덴마크의 신학자이자 철학자이다. 그의 저서 중에 『이것이냐 저것이냐1』는 그가 처음으로 출판했었고 그 내용은 바람둥이에 대한 정의와 에로스 사상에 대한 정의가 있으며, 모차르트가 왜 천재인지 밝히고 있다. 또한 자신의 사랑에 대한 변증론이 담겨져있다. 신학전공자 진웅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현대의 비판』 해제를 살펴보겠다. 진웅씨의 쇠얀 키에르케고르의 『이것이냐 저것이냐1』해제 출처: https://www.instagram.com/ji_u2021/ 참고한 책: 쇠얀 키에르케고르, 『이것이냐 저것이냐1』, 임춘갑 역, 서울: 치우, 2012. 『이것이냐 저것이냐1』의 중요 페이지: 99, 102, 156, 239, 240, 380, 477, 567, 773p 비극이란 무엇인가? “개인은 비극적인 것을 갖기까지는 절대 행복해질 수 없다.”(239) “비극적인 것은 그것 안에 인자함을 갖고 있다. 그것이야말로 미학적인 의미에서 인간 생활과 연관시킬 때는 신적인 사랑과 자비에 해당되는 것이다. 그것은 그보다도 더 인자한 면을 갖고 있다. 그래서 나는 그것은 근심을 달래주는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다.”(239)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