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올해 3월 공모로 시작된 ‘2021년 청년 도전 프로젝트’의 각 사업들이 잇따라 결실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당초 응모한 26개 팀 가운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벗밭, 오렌지기지, 가족인권연구소, 통신사 등 4개 팀을 선정하고 각 5백만 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벗밭’은 청년 식문화 개선을 위해 1인 가구 식재료 쇼핑과 탄소발자국 추적을 주제로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생산자와 연계해 식재료 꾸러미를 만들어 판매하고 청소노동자, 캣시터(고양이돌보미), 작가 등 다양한 인사들의 강연도 진행했다. ‘벗밭’은 앞으로도 식생활과 먹거리에 대한 실험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렌지기지’는 경제적 이유로 음악의 꿈을 접은 청년 5명이 이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레슨 수강을 지원했다. 청년들은 개인 및 합주 연습을 거쳐 ‘방구석 미니연주회’를 열 수 있었다. 초기에 계획했던 버스킹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뮤직비디오 제작으로 대체됐는데 오렌지기지는 ‘이것이 청년들에게 오히려 새로운 도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는 여성신문사와 W경제연구소가 최근 주최한 ‘2021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에서 문석진 구청장이 ‘히포시(HeForShe)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히포시’는 여성 불평등 해소를 위해 남성들이 지지자로 나서 줄 것을 호소하는 유엔여성(UN Women)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우리나라에서도 2015년부터 실시돼 오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올해 9월 양성평등 기념주간 때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히포시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구는 2012년부터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기관으로 지정돼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서대문구는 지난해에도 ‘여성친화테마길 여기로(女記路) 사업’으로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의 ‘좋은 정책 경영’ 부문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하는 결실을 이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여성공무원 임용목표제와 남성공무원 육아휴직 활성화 등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남녀가 함께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구정 각 분야에 성평등한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청년들의 시각을 서울시 청년정책에 반여하기 위해 공모한 정책 아이디어 중 최우수 아이디어가 오는 12월 11일(토) 결정된다. 공정·상생 사회, 일과 미래(취·창업, 교육), 삶과 여가(복지, 건강, 문화), 청년 삶의 공간(주택, 주거환경, 교통) 4가지 주제에 대해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리기 위해 제안을 토론하는 본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토)~12월 5일(일) 1:1 토너먼트 형식으로 4강 진출 팀을 가려냈다. 청년들의 불공정계약 피해 구제, 지속가능한 프리랜서 생태계 조성, 청년세대의 우울증과 여가, 청년 주거자립 지원 등 2030 청년세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제안 내용이 4강에 올랐다. 4강은 12월 11일(토) 오전 10시,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1시에 열린다. 결승전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 직접 듣고, 정책화 가능성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본선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서울시 청년정책 검토·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연말연시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100억 원의 상권회복특별지원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에 맞춰 마포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함이라고 덧붙였다. 기존과 동일하게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도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추가로 이벤트 동의자에 한해 1인 당 최대 2만 원의 페이백 혜택(선착순 마감)도 주어진다. 상품권 종류는 1만 원, 5만 원, 10만 원으로 총 3종이다. 구는 마포사랑상품권이 조기 완판되는 인기를 감안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당 구매한도액을 기존의 월 7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낮췄다. 또한, 단기간 내 소비 활성화로 침체된 상권 경기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상권회복특별지원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로 제한했다. 모바일로 발행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은행에 방문해 구매해야 하는 지류 상품권과는 달리 스마트폰으로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20개 앱(APP)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사용 방식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우리투데이(대표 이승일)는 2021년 12월 21일 오후4시~6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DINO STUDIO에서 대표이사 이.취임식 및 전국 본부장 및 기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는 작년 2020년 11월 20일~21일, 강화 중앙부페에서 창간식을 가진 이후 우여곡절을 거쳐 올해 2021년 7월 1일부터 매달 2회(1일/16일) 신문 발행을 해왔으며, 지난 11월 21일 창간 1주년 기념식을 하고, 이번 12월 21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대표이사 이.취임식 및 전국 본부장 및 기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힌바가 있다. 영등포구는 서울.경기.인천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교통이 편한곳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대표는 "과거 영등포신문 기자로 활동한 적이 있어 영등포구에서 행사를 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방역관계로 인터넷생중계를 위해 이곳에서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식사는 식권 발급을 통해 개별적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우리투데이(대표 이승일)은 ABC협회가 진행하는 4/4분기 부수인증 예비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예비공사를 통과하면 내년 2022년 ABC 부수공사 참여사로 등재되며, 2022년 ABC 부수공사 참여사 대상에는 ①한국ABC협회가 발표한 전년도 부수 인증사 ②예비공사 참여사(공사 3개월 이상, 부수검증 완료)이다. 예비공사일정은 2021년 12월 13일~24일까지이며, ABC 협회 예비공사를 통과한 매체사는 2022년 1월 1일 「2022년 ABC 부수공사 참여사」에 등재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8일 신수동에 소재한 신수어린이집(원장 모은숙)이 원아, 학부형, 교직원이 모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마포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어린이집 원아 6명과 원장, 교사, 학부모가 참석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 130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매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신수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온정이 전해지는 성금은 더 따뜻한 마포 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씨의 친구 A씨가 자신과 가족들을 상대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 225명을 추가로 고소했다. A씨 측 법률대리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전날 네이버 카페 '그것이 알고싶다'에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쓴 누리꾼 225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고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고소 대상은 지난 5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악성 게시글·댓글을 단 누리꾼들로, 카페 닉네임 기준 225명, 총 227건이다. 원앤파트너스는 "각 대상별 일부에 대해서만 고소하는 것으로, 향후 계속해서 악플 등 위법행위에 대해 추가적인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6일 A씨 측은 유튜브 동영상과 기사 댓글, 네이버 카페 게시글 등을 작성한 누리꾼 273명을 모욕 등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어 지난 9월 8일 네이버 카페에서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 443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고소한 바 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12월 8일, 내년 3월 1일부터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감,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이성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이 끝나고 기자 질의응답 시간에 우리투데이 김요셉(본인) 기자가 질문을 했다. 그 질문 내용은 18세기 임마누엘 칸트와 뷔싱 등 독일의 학자들이 무상교육(물론 무상급식을 포함한다.)을 반대했었고 반대한 이유는 교육에 많은 세금이 들어가면 국가가 교육의 내용을 간섭하기 때문이며, 학문의 자유가 박탈당하고 교육자들은 국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결국은 무상교육을 통해서 국가는 교육을 장악하게 되며, 정부는 독재가 될 수밖에 없다. 학문은 비판적 사고가 중요하며, 칸트는 『교육학』을 통해 소크라테스의 변증론을 교육의 모범으로 생각했으며, 사인(개인)들에 의해 교육은 발전했었고 국가는 선별적 복지를 통해서 부가적으로 교육에 관여했었다고 칸트는 주장한다. 따라서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학문적 근거는 칸트의 『교육학』, 『학부들의 다툼』 책을 통해서 증명할 수 있다. 그렇다면 무상급식을 찬성하는 학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이하 ‘각 기관’ 이라 한다.)는 2022년부터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제1조(목적) 본 협약은 서울시 유치원 간의 급식격차를 해소하고 유치원 급식 품질향상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합의사항) 각 기관은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적극 협력한다. 1. 2022년 3월 1일부터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2. 공·사립 유치원 전체에 무상급식비를 지원한다. 3. 무상급식비는 학기 중 중식 1식을 지원한다. 4. 무상급식비 지원일수는 매년 편성된 예산 범위 내에서 전체 수업일수를 지원하되, 편성 예산 초과 시에는 유아학비 지원금 등에서 충당하고 학부모 추가 부담 금지를 원칙으로 한다. 5. 친환경 식재료 사용 권장 비율은 2022년도에 40%로 하고 연차별로 농·축산물 구입물량 대비 목표치를 2025년도까지 10%씩 상향하는 것으로 한다. 6. 무상급식비 분담항목은 인건비, 식품비, 관리비로 하되, 공립유치원(신설 포함) 정규직 조리종사원 등 인건비는 분담에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