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한국국민당(사무총장 김영기)는 4월 11일 성명서를 통해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소재한 '한국강화문화예술원' 관련해 부당한 행정조치를 하는 강화교육청의 행정에 대해 비판하며,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한국국민당은 조만간 강화군을 방문해 성명서 및 항의서한을 강화교육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명서 전문] 우리 한국국민당은 한국강화문화예술원에 대한 편파적이고 비민주적인 행정에 대해 비판하며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첫째, 강화교육청 및 인천교육청은 한국강화문화예술원에 대한 부당한 행정처분을 즉각 철회하라 둘째, 21년간 마리산초등학교를 지켜온 한국강화문화예술원 김미옥 교수를 적극 지지한다. 셋째,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인들이 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작품활동을 할수 있도록 한국국민당은 앞장설것이다. 2024년 4월 11일 한국국민당 일동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집행부만 살아남았다. 이번 공천에 관여했던 윤재옥 원내대표(대구 달서구을), 장동혁 사무총장(충남 보령·서천)을 비롯해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등 집행부만 살아남았으니 본인들의 책임을 모두 '윤석열 대통령' 잘못이라고 책임전가할 것은 자명한 일이다. 과연 국민의힘 집행부는 '시스템 공천'으로 잘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해서 이번 선거 결과의 책임은 모두 '윤석열 대통령'에 있으니 탈당해야 한다고 말할까?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선거 집행부만 살아남아 과연 어떤 발언들을 할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주변을 에워싸고 눈과 귀를 막았던 유튜버들은 이번 선거에 대해 어떤 책임을 질까? 국민의힘은 '소통'이란 부분에서 빵점인 정당이다.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불통'의 대명사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134곳, 국민의힘이 110곳 우세로 10일 저녁 9시 37분 현재 나오고 있다. 또한 이 우세지역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고, 접전지역이 많아서 끝까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출구조사는 사전투표는 제외하고 본투표만 가지고 한다면 과연 그것이 통계적으로 맞는 방법일까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는 주장이 10일 제기됐다. 지난 5~6일 치러진 사전투표 투표율(31.28%)에 대해서는 '보정'을 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어불성설이다. 출구조사 발표는 총 72억8천만원을 투입해서 투표 당일인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000여개 투표소에서 매 5번째 투표자에게 질문형태로 약 50만명을 조사한다고 하지만, 사전투표율이 31.28%에 달하는 현실에서 그건 통계적으로 맞지 않는 방법이란 지적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주시 국회의원 후보자가 2024년 4월 10일 (수) 오전 10시 4분에 '당선소감' 보도자료를 보내와 논란이 되고 있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이다. 다시 뛰는 충주! 기분 좋은 변화는 이제 시작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충주시 국회의원 당선인 김00입니다. 김00의 실력, 김00의 성과, 김00의 역량, 김00의 비전, 무엇보다 김00의 충주를 향한 진심을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김00의 승리,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아닙니다. 충주의 정치교체를 염원하는 위대한 충주시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입니다. 충주 정치교체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지지해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목소리 역시 충주의 미래를 위해 정말 중요한 의견입니다. 충주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이종배 후보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보여주신 충주 발전에 대한 열정은 충주의 더 나은 미래를 그려나가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저는 모든 충주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춘천고등법원에서 진행되는 현지사 2심 재판이 5월 22일로 변경되어 부처님오신날(5월 15일, 음력 4월 8일) 일주일 뒤에 열리게 됐다. 불교계의 가장 큰 행사인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치루지 못할수도 있다는 관측이 있었는데, 그나마 그점은 피해갔다. 2023년 4월 12일 제103호 법정에서 시작된 2심 재판이 결국 1년이 지나도록 선고를 못하고 있어 피해자인 현지사 피해신도들 뿐만아니라 관심어 커지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공식선거운동이 모두 끝나고 4월 10일은 투표하는 날이다. 이번 선거는 '전쟁'이다. 공약도 없고, 정책도 없고, 인물도 없고, 오로지 그냥 '전쟁'이다. 이번 선거에서 이긴 쪽은 살고, 진쪽은 죽는 100% 전쟁이다. 그리고 '386운동권세력'들의 모든게 드러난 선거운동 기간이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정에 출마한 김준혁 후보와 관련된 내용은 그야말로 이번 선거의 모든것을 보여준 것이다. 안동유림선양회까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상경해서 규탄대회를 하는 모습은 전례없는 모습들이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만약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정에 출마한 김준혁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면 1000원짜리 화폐에 담겨진 '퇴계 선생'의 얼굴도 앞으로는 보이지 않을것이다. 이번 선거는 '전쟁'이다. 이기는 쪽은 모든걸 바꿀것이고, 진쪽은 모든것을 잃어버릴것이다. 어쩌면 대한민국 또한 대한인민민주주의공화국으로 바뀔지도 모른다. 김정은 사진이 1000원짜리에 들어갈지도 모른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안동유림선양회(회장 이재업)는 4월 9일 투표를 하루 앞두고 국회의사당 앞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퇴계 이황 선생을 비하한 '김준혁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앞에서는 경찰의 폴리스라인 설치에 한동안 충돌이 있었으나 결국 안동유림선양회 이재업 회장의 강한 요구로 폴리스라인을 걷고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또한 주변의 소음과 경찰관들의 대화내용이 고스란히 녹음되어 실제로 기자회견의 성명서 낭독 내용은 다소 듣기가 힘들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 중구 세운대림상가에 위치한 진성이씨 서울화수회는 4월 9일 오후 1시30분에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규모로 모여 '퇴계선생' 망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 사퇴 규탄대회를 열것이라고 밝혔다. 8일 안동유림선양회가 더불어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 사퇴 규탄한것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 선거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는 가장 큰 악재로 커질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안동유교선양회(회장 이재업)는 입장을 내고 "퇴계 이황 선생은 조선 성리학을 완성한 우리나라 대표적 유학자로 선생의 가르침과 삶의 모습이 현대인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인물"이라며 "나랏일을 하려는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는 자격 미달"이라고 비난했다. 도산서원도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황당한 주장은 민족정신의 스승이요, 도덕 사표인 퇴계 선생을 근거 없이 모독하는 있을 수 없는 언어폭력"이라며 "퇴계 선생은 학문과 인격 및 일상생활에서 독실한 실천으로 후세나 현세의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추앙받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했다. 과거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더불어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가 이번엔 자신의 책에서 퇴계 이황 선생을 '성관계 지존'이라고 언급한 부분이 문제가 됐다. 유림사회는 김 후보의 사과와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안동유교선양회로부터 불거진 이번 파장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전국 유림사회가 움직이면 이번 총선 결과 또한 더불어민주당에게는 상당한 타격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