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조경태)은 26일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현황점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경태 시당위원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가덕 신공항의 조기 개항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부산시는 물론 부산의 전문가들, 부산시민들이 총결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6일 간담회에는 많은 부산시민이 참석하여 가덕 신공항 조기 개항을 향한 열의와 의지를 결집하기도 했다. 9월 7일 국제박람회기구에 유치계획서 제출을 앞둔 현시점에서 가덕 신공항 조기 개항의 필요성 및 당위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도 지난 22일 '가덕 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수의계약을 추진하기 위해 기술 능력 및 적정성 평가에 돌입했다. 이르면 이달 중 최종 계약을 마무리한 뒤 내달 중으로 타당성 평가와 기본계획 수립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라고 한다. 가덕 신공항 개항으로 부산은 공항, 항만, 철도가 한 곳에 집결한 국제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십 조의 경제적 효과는 물론 50만 명이 넘는 취업 유발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야말로 부산의 새로운 미래·역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 인터넷신문 지난 7월 27일자 정치면 '여비서 성추행 사건' 안상수 前인천시장 캠프 제목의 기사와 관련하여 사실 확인 결과, 안상수 캠프의 성추행 피해자로 지목된 여비서는 성추행 등을 당한 사실이 없으며, 여론에 노출된 사진 역시 공보팀장으로서 여비서가 직접 배포한 보도자료용 사진인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 학생운동을 주도했던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가 1기 이인영 의장에서 출발해서 마지막 6기 태재준 의장으로 끝났다. 태재준 의장은 본지 기자와는 같은 고등학교 출신으로 전화통화를 하면서 취재 얘기를 했지만, 거절 당했다. 그만큼 사람에 대한 불신이 심한 탓이었다. 전대협 6기 태재준 의장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공부로는 전교에서 알아주는 수재였다. 본지 기자는 이과였고, 태재준 의장은 문과여서 사실 학교생활을 하면서 만날 일은 없었지만, 그 이름만큼은 항상 들어왔었다. 그러던 어느날 지하철 1호선 어떤 역에서 '태재준'이란 이름이 들어간 팻말을 들고 서있는 사람을 봤고, 그때부터 인터넷을 통해 '태재준'을 검색하게 됐다. 그때서야 비로소 알게됐다. 대한민국 운동권의 실상을 그때서야 비로소 깨달았다. 그곳은 한번 들어가면, 그냥 탈퇴가 안되는 곳이란 사실을 그때 깨달았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공화당은 당헌 제23조(당대표의 선출) 및 제24조(선출직 최고위원), 제24조의2(청년최고위원) 규정에 따라 당대표 및 최고위원(이하 청년최고위원 포함) 선출과 관련해 선거를 실시중이다. 2022년 8월 15일~24일까지 선거운동기간이며, 8월 27일 현장전자투표를 통해 발표된다. 당대표 후보로는 조원진 후보와 한근형 후보 2명이며, 최고의원으로는 조시철.김희자.박희찬.김재국.진순정.조남준 6명의 후보가 나섰으며, 청년최고의원으로는 우무성 후보가 단독 출마한 상황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공화당(당대표 조원진)은 8월 15일에 대규모로 태극기집회를 개최할것이라고 밝혔다. 건국절 제 74주년과 광복절 제77주년을 맞아 숭례문 앞 (구 삼성본관 앞, 시청역 8번 출구)에서 시작하는 사전집회를 시작으로 건국절 집회 및 육영수 여사 제48주기 추모 행사 후 시가행진(숭례문 ~ 시청 앞~ 광화문~ 종각역~ 을지로입구~ 숭례문)을 벌일 계획이라고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2일 동대문구청 직원들로부터 보직 이동과 승진 대가로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 혐의)로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덕열 전 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 관할 안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공금으로 마련한 물품을 개인적인 용도로 전용한 혐의(횡령 혐의)도 받는다.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은 1985년 민주화추진협의회 선전부 부장으로 정치에 입문했고, 1992년부터 1995년까지 민주당 중앙당 조직국 국장, 통일국 국장 등을 지냈으며 1998년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동대문구청장을 시작해서 2010년 민주당,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2018년 더불어민주당으로 동대문구청장에 당선된 4선 동대문구청장이었는데 이번 '부패' 혐의로 구속될 경우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조경태)은 8월 3일 시당 회의실에서 윤리위원회의를 개최해 지난 달 기초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하여 해당행위를 한 당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했다. 먼저 영도구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해서 민주당의 도움으로 의장에 선출된 이경민 구의원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 당초 영도구의회는 국민의힘 4석, 더불어민주당 3석이었고, 재선 의원중에서 나이순으로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서 각각 의장을 맡도록 방침을 정했으나 이경민 의원은 본인이 먼저 의장이 되고자 당의 방침을 어겼다. 북구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해서 김정방, 김태식 북구의회 재선 의원들에게 당 화합을 위한 행보를 주문하면서 향후 해당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고조치를 했다. 한편, 당규상 시당 윤리위원회의 중징계(제명, 탈당권유)는 시당 운영위원회에 보고를 통해 확정되며, 징계처분은 시당위원장이 행하도록 되어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법원 특별2부(대법관 천대엽, 조재연, 이동원)은 2022년 7월 28일 오후2시 1호 법정에서 벌어진 원고 민경욱 전 의원의 선거무효소송 인용 여부를 '기각'으로 선고했다. 본지는 8월 1일 재판기록 전문을 입수했다. 소송의 기초적인 사실로는 2020년 4월 15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중 인천 연수구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127,166표 중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후보자가 52,806표, 미래통합당 후보자인 원고인 민경욱 후보는 49,913표, 정의당 이정미 후보자는 23,231표, 국가혁명배당금당 주정국 후보자는 425표를 각각 득표했었다. 원고는 이 사건 선거의 당일투표에서 1위를 하였으나 사전투표에서 2위를 하여 결과적으로 2,893표 차이로 낙선하자, 이 사건 선거 과정 전반에 걸쳐 다음과 같은 부정선거 행위가 있었으므로 선거무효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상(異狀) 투표지의 존재 등을 부정선거의 주된 근거로 들고 있다. 원고의 주장에 따르면, ‘성명불상의 특정인’이 ①투표 단계에서 전국적으로 조작된 투표 결과 수치의 대강을 확정한 다음 서버 등을 통해 사전투표 수를 부풀린 뒤, 위조된 불법 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법원 특별2부(대법관 천대엽, 조재연, 이동원)는 2022년 7월 28일 오후2시 1호 법정에서 벌어진 원고 민경욱 전 의원의 선거무효소송 인용 여부를 '기각'으로 선고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이날 재판이 끝나고 집회현장에서 연단에 올라 "재판부가 부정선거를 실행한 주체가 누군지조차 증명하지 못해 기각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 판결이다"라며, "대한민국에서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어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며, "이번 판결은 부정선거에 이어 부정판결이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법원 특별2부(대법관 천대엽, 조재연, 이동원)는 2022년 7월 28일 오후2시 1호 법정에서 인천 연수을(원고 민경욱 전 의원)과 경남 양산을(원고 나동연)의 선거무효소송 인용 여부를 선고한다. 2년 3월째 계류되어 있는 120여 선거무효소송 중 최초 판결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수을 소송의 경우 가장 일찍 소송이 제기되고 가장 많은 변론이 이루어진 대표적인 사건으로 그 결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법원 2020수30으로 사건번호가 부여된 연수을 선거무효소송의 경우 2020. 4. 29. 투표함 증거보전이 이루어졌고, 2020. 5. 7. 소장이 접수되었으며, 2021. 4. 15. 첫 변론기일이 열린 뒤 2021. 6. 28. 재검표가 실시되었고, 2022. 4. 29.과 5. 23. 증인신문이 이루어졌다. 증거조사에 관해 원고 민경욱 전 의원 측과 피고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간에 많은 대립이 발생했다. 디지털 부정선거 의혹 규명을 위해 서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원고 측은 초기부터 강조했지만, 피고 선관위는 2020. 9.경 선거 소송 중에 이미징 파일 생성도 없이 서버 일체를 해체 이전하고 말았다. 전자개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