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성금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시민홍보특별위원회는 11월 26일 광안리 및 수변공원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했다. 이날 시민홍보특별위원회측은 '시민의 손으로'라는 현수막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부산시 주도가 아닌 부산시민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해나가자고 외쳤다. 이날 참석한 조경태 국회의원은 "부산시 주도가 아닌 부산시민들이 이렇게 자발적으로 모여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활동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시 남구갑 박수영 의원(국민의힘)이 11월 19일 부산 지역사무소에서 100번째 주민과의 대화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박 의원의 이 '약속'은 지역주민들에게 의미있게 다가오고 있다. 박 의원은 1964년 현 남구 문현동에서 태어나, 대연동(못골)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부산 대연초등학교, 부산수영중학교, 부산동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30여년에 걸친 관료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직을 수행중인데,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기도청 근무를 통해 다진 경험을 바탕으로 왠만한 중진의원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100번째 주민과의 대화는 양쪽 사무실을 오가며 쉴새없이 민원인들을 접견하고, 대화가 끝나면 사무실 밖까지 배웅하는 등 낮은 자세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2022년 3월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되어 2022년 4월 13일, 대통령당선인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으로 임명되어 대표적인 '친윤'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A모씨는 "박수영 의원의 100번째 주민과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마포구청에서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 보도에 대한 설명을 다음과 같이 내놨다. 이번 해명자료는 2022년 10월 25일 세계일보 기사 등에 대한 관련내용이다. 마포구청측에서는 "박 구청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5월 25일 마포구청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을 만나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라는 기사와 관련하여 박 구청장(당시 후보)은 ① 마포구청의 민원실 등을 방문하면서 선거운동복, 어깨띠를 착용하지 않았고, ② 직원들과 의례적인 인사만 나누었으며, ③ 그 외에 명함을 돌리는 등 선거와 관련된 행위는 일절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것은 마포구청 방문 전, 마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 관공서 방문에 대하여 유선으로 질의한 결과 “선거운동복을 착용한 상태로는 민원실 외에는 출입할 수 없다”는 답변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포구청에서는 “현행 공직선거법에서는 선거운동을 위한 호별방문을 금지하고 있다.” 와 관련하여 판례 및 선거관리위원회가 발간한 정치관계법 사례예시집에 따르면, ‘주민센터 회의장 및 해당 관공서 사무실을 각 방문한 사안은 공직선거법 제106호에 의해 금지되는 호별방문이라 볼 수 없다’고 되어 있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김웅 국회의원(송파갑)이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제출받은 '경기도 주식회사 공공배달앱 배달음식 사진촬영 운영 용역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시범사업(수원)과 본 사업(경기도 전역)으로 두 차례 공공배달앱 가맹점 대상 배달음식 사진 촬영 운영 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그런데 본 사업을 수행하게 된 업체가 자격이 미달됨에도 불구하고 낙찰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9월 한 달 동안 수원시 배달특급 가맹점 대표메뉴 사진 촬영 지원을 모집한다는 홍보 자료를 배포하고 시범 사업 용역 수행 업체를 모집했다. 해당 시범 사업의 경우 입찰을 통해 A업체가 낙찰되어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 간 648개 가맹점 대표메뉴 사진을 촬영하고 약 2억2천7백만 원의 용역대금을 지급 받았다. 같은 해 12월에는 수원시를 제외한 경기도 전 지역 가맹점의 대표메뉴를 촬영하는 본 사업을 진행했다. 예산은 경기도에서 지원했다. 본 사업은 촬영대상 가맹점 수가 약 5천여 개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당초 배정예산은 약 9억 8백만 원에 달한다. 시범 용역 사업에서 낙찰되어 사업을 수주한 A 업체는 2차 용역사업 입찰에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참언론시민연합(상임대표 염성태)는 10월 18일 성명서를 통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을 농단한 평화복지연대와의 유착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 유정복 인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을 농단한 평화복지연대와의 유착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 - 인천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고강도 감사와 대대적 개선을 약속했던 유정복 시장이 주민참여예산을 농단한 인천평화복지연대(이하 평복)와 뒷거래를 하는 정황증거가 확인됐다. 평복의 부설기구 소장으로 활동하던 인물이 유 시장 정책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앉은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여야, 진보·보수를 넘나들며 자신들의 뱃속 챙기기에 골몰했던 평복은, 시장이 바뀌자마자 또다시 민주당에서 국민의 힘으로 갈아탄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이하 참언론)은 지난 10월 11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주민참여예산 시 직영화 및 관련 범죄자 처벌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언론 대표단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기자회견문과 성명서를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장실을 방문했다. 유 시장은 자리에 없었고 비서실장은 나타나지 않았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개천절 기념행사가 10월 3일 환구단에서 개최된 가운데 한국교원대학교 송인엽 전 초빙교수가 낭독한 개국선언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송 교수에 따르면 "개국선언문은 1대 단군이었던 단군 왕검이 단기 1년, 기원전 2333년 10월 3일 개천절 행사때 하늘에 고했던 것이다"라고 밝혔다. 개국선언문 전문을 아래에 게재한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단군, 단기 1년/3 October BC 2333) 세상의 중심지 신단수를 예비하신 할아버지 환인이시여, 인간을 사랑한 아버지 환웅이시여, 10월 3일 오늘 이곳 신시에 제단을 쌓고 조선의 개국을 하늘에 고하오니 천만세 굽어 살피어 이 민족을 보우하소서! 환인께서 주신 풍백(風伯)·우사(雨師)·운사(雲師)의 도움으로 세상을 교화한 환웅님의 뜻을 받들어 저는 어지러운 세상을 순리로 흐르는 세상으로 만들어 널리 인간들을 이롭게 하는 데 신명을 다 바치겠습니다. 사랑하는 만백성들이여, 저 파란 하늘 아래, 이 푸른 대지 위에 자유 평등뿐 차별이 없고 정성 믿음뿐 거짓이 없고 존경 근면뿐 게으름 없고 효도 충성뿐 거역이 없고 청렴 정의뿐 음란이 없고 겸양 화평뿐 다툼이 없는 행복이 가득하고 광명이 넘치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6.1지방선거에서 강화군 군의원선거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흥렬 강화군의원이 지난 10월 1일 인천 강화군 양도면 한 카페앞에서 지역주민에게 막말을 하고, 갑질을 했다는 제보로 강화군이 발칵 뒤집어졌다. 그동안 지방선거에서 우려됐던 상황이 지방선거가 끝난지 4개월만에 현실화된셈이다. 더불어민주당 박흥렬 강화군의원은 출마할때부터 강화군 가선거구에 출마해서 선거사무실까지 오픈했다가 당내사정으로 강화군 나선거구로 급하게 옮기는 등 지난 지방선거에서 논란의 대상이었다. 물론 선거법상에 문제가 없다고쳐도 그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제보의 내용에 따르면 제보자가 영업장 주차장에 주차한 차량을 빼달라고 요청을 했더니, 제3자인 더불어민주당 박흥렬 강화군의원이 오히려 나서서 차량 소유자를 옹호하고 제보자를 "개같은 인성이다"라며 막말을 했다는 것이 제보의 핵심내용이다. 또한 그런 가운데 "양도면의 비리에 대해서도 자신이 파헤치겠다"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제보자는 "너무나 분해서 이렇게 제보하게됐다"며, "제가 제보한 것으로 강화군의원이 보복을 해올것을 대비해 결국 위생검열로 공격을 해올것 같아 오늘 냉장고 청소를 해놨다"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10월 3일 개천절 행사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느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개천절 행사는 대한민국 이승만 대통령을 전두환 대통령까지 참석을 했으나 그뒤로는 국무총리가 참석해 '대통령 경축사'를 대독하는 것으로 대체되어 문재인 대통령까지 참석을 안하고 있었다. 2022년 올해 윤석열 대통령이 개천절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면, 개천절의 의미와 위상이 달라질 전망이다. 현재까지는 올해로 단기 4355년을 맞는 개천절 경축식은 내달 10월 3일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 앞에서 열리며, 윤석열 대통령 참석은 예정돼 있지 않다고 알려져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조경태 국회의원)은 9월 23일 시당에서 대변인단 임명장 수여식을 하고 향후 본격적인 대변인단 활동을 하도록 했다. 旣임명된 이주환 수석대변인도 함께 참석한 이날 수여식에서는 대변인으로 김소정 변호사, 노재갑 전 시의원, 윤지영 전 시의원, 강달수 시의원, 김동건 전 청년대변인, 오현철 고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임상교수, 남필식 남일건설도장 대표가 임명됐다. 부대변인으로는 도창현 고신대병원 재정부 사원, 사윤석 (주)윤하시스템 책임관리부장, 선동인 변호사, 방수민 부경대 정외과 재학생, 이영석 부경대 정외과 대학원생(대학생위원회 위원장), 이진영 동아대 정외과 재학생, 김정욱 전 해운대구의회 의원, 이종현 미디어S 대표 등이 활동키로 했다. 그리고 시당 시민소통특위 위원장으로 활동중인 손연자 전 북구의회 의원은 부산 노인들의 삶과 애환을 대변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실버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추석을 맞아 대통령 내외 이름으로 8월 말과 9월 초에 각계 인사 1만3000여 명에게 추석 메시지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추석 선물로 보냈다. 발송 대상에는 각계 원로와 호국 영웅 및 유가족, 사회적 배려계층, 누리호 발사에 기여한 우주 산업 관계자, 대통령 선거 운동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 했던 분들이 포함됐다. 대선에서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이 일부만 포함되고 상당수가 빠져 공헌자들이 소외감과 허탈감을 느끼며 큰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게다가 대통령실에서 대선에 공헌하신 분들에게 대통령 감사장을 주겠다고 먼저 연락이 와서 수많은 공헌자들은 7월부터 1-2개월 동안 기대감을 가지고 애타게 기다렸다. 보통 1년 이상, 수개월 이상 매일 밤낮으로 자비 써 가며 선거 운동을 헌신적으로 해 왔던 공헌자들이기에 대통령 감사장과 선물을 다들 고대하고 있었는데 선물은 커녕 몇번 연기된 대통령 감사장이 일방적으로 취소되어 신뢰성에 대한 실망감으로 나타나고 지지자들 사이에 심각한 일탈이 생기고 있다. 한 공헌자는 1년 넘게 수백개 SNS 커뮤니티를 운영 관리하며 밤낮없이 구국을 위해 대통령 당선을 도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