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중앙일보 '노인의날' 행사 기사가 10월 1일 4시간만에 삭제되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우리 언론계에서 '비판기사' 등이 삭제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게 암묵적으로 벌어지고 있는것이 통상적이지만, 중앙일보 '노인의날' 행사 기사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행사 소식과 보건복지부 장관 및 양당 대표가 참석한다는 내용뿐임에도 기사가 삭제된 것은 대한노인회측에서 어떠한 이유를 들어 해당 기사를 삭제하라고 언론사에 요청한것으로 볼수 있다. 만약 중앙일보측에서 '행사 취소' 및 장소 변경 등의 이유로 수정 기사가 게재된다면 일종의 '해프닝'으로 끝날수는 있겠지만, 또다른 이유로 삭제됐다면 대한노인회측은 그 이유에 대해 명확히 국민들에게 해명해야할 중대한 사항이다. 여기에는 중앙일보측에서도 '언론사'로써 외부의 입김에 의해 기사가 사라졌는지, 혹은 언론사 내부에서의 자체 의지에 의해 삭제를 했는지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언론사의 이같은 행위는 '언론사'의 신뢰에 중대한 문제점을 노출시킨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기사', 그것을 과연 국민들은 용납할것인가? 네이버측에서도 해당 기사 삭제에 대해 중앙일보측에서 합당한 이유가 없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이번 추경에서 ‘학교 앞 CCTV 증설 예산’을 거부한 서대문구청의 무책임한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30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진행한 제2회 추경안 심사에서 구청은 아무 사전 설명 없이 증액예산안 71건 전체를 부동의 했다. 이 중에는 CCTV 신규 설치와 성능개선을 위한 1억 2,500만 원 예산도 포함돼 있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예산심사 과정에서 자치행정과 김00 과장은 ‘경찰서와 협의해 홍은초와 홍제초에 CCTV를 각각 1개씩 설치하기로 했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신청까지 했다’고 직접 설명, 예산 증액을 피력했다. 이에 여야를 막론하고 2개 추가 설치로는 부족하다며, 5개 초등학교 앞에 CCTV를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을 증액하자고 합의했다”고 증액 과정을 설명했다. 이렇게 여·야는 물론 구의회-집행부가 모두 합의한 예산 증액 사안을 구청은 본회의 당일, 아무 설명 없이 전체 거부 의사를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42조 3항에 따라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동의 없이 지출예산 각 항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한노인회 홈페이지에 2025년 9월 30일 현재까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어디에서 벌어지는지조차 공지가 안되어있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대한노인회 홈페이지 행사 일정에는 지난 2025년 2월 26일 마지막 공지사항이 2025년 (사)대한노인회 정기총회 관련 공지가 마지막이다. 2024년까지는 정상적으로 공지가 올라오다가 2025년에는 공지가 여태까지 1개뿐이란 사실은 심각한 정보관리의 허술함을 그대로 노출시키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강웅 기자 | 재태국한인회(회장 윤두섭)과 재태국한인사범연합회(회장 정성희)가 공동주최한 '제13회 태국 왕실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가 지난 9월 27일 태국 마히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태권도선수 1,200명과 관중 3,0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에서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는 “행사에 참석한 각국 참가자와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국땅에서 한국의 태권도 문화를 전파하고 발전시킨 태권도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윤두섭 재태국한인회장은 “독립군이 뜻을 모아 자금을 모았듯, 한인 사회와 태권도인들의 헌신 덕분에 이번 대회를 13번째 반열에 올릴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포청과 주태국 한국문화원(원장 이선주)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민간 후원자들의 정성 어린 도움으로 성사됐다. 특히 대회 명예대회장인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정성희 위원장은 “후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한국과 태국의 지인들, 그리고 세계 각국의 태권도 사범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고마움을 반드시 기억하고 무도인의 길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는 9월 19일 부영태평청사 7층 컨퍼런스룸에서 재적 이사 32명 중 30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주요 사항 보고, 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인적 구성 재편 관련 2개 안건 의결,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관위 관련 안건 중 우선 9월 8일 열린 상벌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홍광식 회원 제명과 선거관리위원 및 위원장직 상실을 확인했다. 이 같은 조치는 대한노인회 정관 제8조(상벌) 2항 ‘본회 회원이 정관 및 제 규정을 이행하지 아니하거나 본회의 명예를 훼손하였을 때에는 상벌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사회의 결의로 제명할 수 있다’에 따른 것이다. 또한 대한노인회 운영규정 제25편 선거관리위원회 제4조(위원) 1항을 근거로 이중근 회장 취임으로 이사직을 잃은 홍광식·황학수·황진수 등 3명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직 상실도 확정했다. 이어 공석이 된 3명의 이사직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 최재덕 중앙회 상임부회장, 정광영 광주연합회장, 임헌우 경기연합회장을 임명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상설 기구인 대한노인회 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신임 위원 3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네이버가 2023년 5월 중단 후 약 2년 만에 제평위를 2025년 6월에 재개하면서도 연내 신규 입점 심사 일정에 대해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결국 이대로 2025년에 심사를 못하고, 내년 2026년으로 넘어간다면 또다시 지방선거에 겹쳐 앞으로 심사는 물건너갈것이란 전망이다. 2023년부터 2년, 그뒤로 내년이면 3년만에 도대체 네이버는 왜 신규 입점 언론사 심사를 못하나? 이런식이라면 이건 못하는게 아니라 안한다고 봐야 할것이다. 네이버가 벌이는 이같은 비상식적인 행위에 대해 누군가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 기존 네이버 입점 언론사는 그런 가운데 온갖 특혜속에서 불법적인 일을 벌이고 있다. 기사를 네이버에 내리거나 올리면서 벌이는 추잡한 언론사들의 폐해에 대해서 누군가는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하나의 진실된 기사를 막기위해 수많은 기사로 도배하는 행위 등 도저히 언론사로써의 자격을 의심하게 만드는 불법적인 일을 하면서 오로지 '네이버 입점 매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존재하는 사이비 언론사들...... 도대체 네이버의 이런 지위를 누가 부여했나? 네이버가 신규 입점 언론사를 심사 못할거면 차라리 기존 언론사의 지위도 박탈하던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지난 23일 발표된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에서 ‘가맹점주의 가맹계약 중도해지권’에 대해 위헌 논란이 제기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해명에 나섰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025년 9월 23일,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가맹점 창업부터 폐업까지 전 과정에서 본사와 점주 간 구조적 불균형을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에는 창업 안정성 강화를 위한 정보공개서 개편, 가맹점주단체 등록제 도입을 통한 점주단체의 공적 대표성 부여, 점주 협상력 제고 및 법집행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한계 점주의 폐업 자율성을 보장해, 계약 갱신 시 불이익을 줄이고 점주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공정위는 “이번 대책은 가맹점주의 정보 접근성, 협상력, 폐업의 자율성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 대책이 발표되자 프랜차이즈 업계 일각에서는 폐업 자율성이 가맹점주와 본사 간의 공정 계약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일부 언론은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계약해지권 보장 등에 위헌 소지가 있다고 보고, 향후 소송도 검토해볼 수 있다는 뜻을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생명나무교회(담임목사 김호일)은 2025년 9월 28일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42번지에서 9월의 마지막 주일예배를 거행했다. 다음 예배는 추석 연휴 관계로 10월 12일에 하기로 했다. 이날 대표기도는 김수형 장로가 맡았고, 성경봉독은 창세기 37장 25절~28절 말씀이었다. 이어 박현경.정경덕 성도가 특송을 했고 이날 김호일 담임목사는 '야곱의 아들들이 요셉을 애굽상인에게 팔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호일 담임목사는 "요셉은 바로왕에게 꿈풀이를 해서 지금의 국무총리에 해당하는 관직을 받아내는 등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예비된 인물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생명나무교회에는 새로운 신자들이 많이 찾아오는 등 활기가 넘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판소리 이수자 김상순씨는 9월 28일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42번지에 위치한 생명나무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해 "저는 기독교인입니다"라고 밝혔다. 김상순씨는 국가지정 중요무형 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조교로 전국 판소리 명창대회 장관상을 수상하고,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대상을 수상했으며, 서울특별시 봉사상을 수상했다. 2004년부터 ‘송죽예술봉사단’을 발족하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판소리와 한국무용 재능나눔을 펼치고 있는 김상순씨는 재능기부공연에 대해 “우리는 밑지는 장사는 안 해요”라고 농담을 던지며 “소리하는 사람들은 봉사활동을 잘 안 해요. 어렵게 판소리를 배워서 왜 봉사하냐는 것이죠. 그런데 저는 생각이 달라요. 내가 얻어올 것이 있으니 봉사를 하는 거죠. 소리를 듣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즐거워요. 온 몸을 쓰는 판소리를 하면 내 건강도 좋아집니다. 그저 스스로 즐겁기 위해 하는 겁니다”라고 밝혔다. 현재는 매주 수요일에는 반포 문화센터에서,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삼성문화센터, 목요일에는 시니어 프라자에서 지도강사 활동을 하며 바쁘게 지내면서도 틈틈이 판소리 개인지도 및 송사모 동아리반, 창극민요 소리북 장구 등을 지도강사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 [FORUM 선언] 불국사는 문명 그 자체다. 통일신라의 문명 문화의 격조를 보여준다. 불교문명국 차원에서 읽어야할 차원이다. 석가탑, 다보탑, 석굴암, 차원의 결이 다르다. [다보탑 돌사자가 사라졌다] 이것을 찾으려는 우리의 캠페인은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일본동경 네거리에 올려지는 영상, 영국런던 거리에 올려지는 [돌사자상 찾기 캠페인]은 뱅크시의 벽화처럼 따듯한 마음이다. 늦게나마 미륵반가사유상을 사유의 방으로 연출한 – 우리의 국립중앙박물관의 기획은 서사다. 그에 앞서 다보탑 돌사자찾기 캠페인 또한 그렇다. 에베레스트의 황금사자상이 존재한다고 믿는 네팔의 세르파의 꿈, 해동성국 금수강산을 인류의 순례자의 길로 설계하는 필자의 40여년 행로 우리가 찾아야할 다보탑의 돌사자다. 달나라 토끼가 아직도 존재한다는 신화를 찾는 사람들 그는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울트라 니뽄으로 서포터즈 문화를 만나, 우리는 붉은악마를 연출했다. 그럼에도 그들의 로고는 [삼족오]다. 고구려의 깃발이 로고다. K-POP 데몬헌터스의 더피이자, 까치와 호랑이의 까치다. 까치는 까마귀고 [해]다. 우리가 [동양화] 민화토를 만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로의 독립서점 ‘산아래 詩’에서는 2025년 11월 1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여분동안 여행 화가이자 수필가 이해균 작가 초청 북토크가 뜨거운 열기속에 열렸다. 이날 초청 북토크에서는 박은선 시인의 사회로 진행이 됐으며, 정다겸씨의 시조창과 함께 성명순, 우영식, 조경식, 이명희 등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이해균 작가는 1954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1978년 수원에 정착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고 20회의 개인전과 200여 회의 단체전을 했다. 2001년 우연히 떠난 인도 여행 이후로 인도차이나, 중남미,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지중해, 중동 등 20여 년 세계 여행을 했다. 특히 스리나가르, 라다크의 레, 훈자. 파미르고원, 바이칼호수, 사마르칸트, 카일라스, 페트라 등 인류 문명의 시원과 오지를 탐험했고, 네팔, 시리아. 과테말라, 쿠바, 티베트, 키르기스스탄. 우간다, 페루 등 원색적인 나라를 여행하며 예술적 영감을 받았다. 세계 여행스케치 『수미산 너머 그리운 잔지바르』와 국내 여행기 『시가 있는 풍경』, 『물 위에 쓴 시 바람결에 그린 풍경』 등의 저서를 냈다. 주요 작품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신예 배우 정아인이 보습케어 브랜드 원바이오젠 메디솝 전속모델 자격으로 ‘2025 구미라면축제’ 현장을 찾았다.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미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메디솝은 단독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장을 찾은 정아인은 특유의 맑고 밝은 이미지로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정아인은 “라면축제에 뷰티 브랜드 부스가 들어간다고 해서 처음엔 낯설었지만, 막상 와보니 많은 분들이 즐겁게 체험해주셔서 놀랐다”며 “라면의 ‘입맛 돋는 향기’와 메디솝의 ‘피부에 맑은 보습’이 함께한 색다른 현장이었다. 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아인은 고양예술고 재학 시절 SNS를 통해 메디솝 관계자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대학 진학 후 스무 살이 되던 해,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메디솝은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는 보습케어 브랜드다. 순하고 트러블이 거의 없어 실제로도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바이오젠 관계자는 “정아인 배우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메디솝의 자연친화적 철학과 잘 맞는다”며 “이번 구미라면축제 팝업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한 피부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익산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와 익산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제7회 국가식품 클러스터배 3C스카치 전국당구대회'가 12월 7일 평동로 740에 위치한 쇼당구클럽을 비롯해 JB당구클럽(선화로 137), 월드당구장(부송로 117), 미스터큐당구클럽(선화로 3길31-12), 천운당구장(선화로 329), 버호벤당구클럽(서동로 98), JM당구클럽(고봉로 32길 8), 해피당구클럽(고현로 90)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당구대회에는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며, 한밭,오페라, 이리당구재료, 한솔당구재료, 코코밀, 모현장례문화원, 금강인쇄출판, 블랙야크(송학점,팔봉점), 원마트가 협찬하고 있다. 경기종목에는 3C스카치방식 256강으로 치뤄진다.
우리투데이 이강웅 기자 | 올해 15살인 Lucas Han(한기주)는 브리스번에 거주하는 한인 주니어 테니스 선수이다. 어릴 때부터 테니스를 즐겼던 그는 최근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로 우뚝 서고 있다. 그는 6살 때부터 그의 아버지(한석희)가 속해 있는 한인 테니스 클럽을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테니스를 접하게 되었고 점점 흥미를 느껴, 8살에 때부터 호주 주니어 시합을 참여하게 됐다. 그는 13살의 나이로 출전한 호주 14세부 호주전국대회를 우승하는 등 몇 년간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면서 호주에서 단 명만 참가할 수 있는 세계 4대 메이져대회 중 하나인 주니어 윔블던에 한인 주니어 선수로서 유일하게 참가하게 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그의 꾸준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그의 아버지 한석희씨는 지난 8년동안 날씨 불문하고 아침 운동을 같이 해오고 있다. 한석희씨는 바쁜 일상으로 이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도 있지만 그의 열정과 테니스를 대하는 태도에 “어느 부모님이든 자녀가 이토록 원하면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라고 말했다. 한석희씨는 그가 좋은 테니스 선수가 됐으면 하는 바램 이전에 그가 어린 만큼 큰 부담 없이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