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10일의 상황은 악재가 아닌 호재가 만들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1차,2차,3차 경선을 같이했던 국민의힘 홍준표.한동훈.안철수 등의 경선후보들이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성토하며,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결집하고 있다. 그동안 수수방관만 하던 국민의힘 홍준표.한동훈.안철수 등이 전면에 나서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비판을 해줌으로 해서 단합하고 있다. 또한 법원에 판단을 요청했던 '대통령 선거 대선후보 지위'에 대한 부분은 법원이 기각을 할수밖에 없었지만, 오늘 새벽에 '국민의힘 대선후보 박탈'과 관련한 부분은 '지위 박탈'이란 피해사실이 벌어졌기때문에 법원이 개입할수 있는 명분을 제공했다. 이에 반해 한덕수 전 권한대행측이 주장했던 국민의힘 외부에서의 '빅텐트'주장은 이낙역 전 국무총리의 불출마 선언에 이어 개헌세력들이 더이상 '국민의힘'으로 입당한 한덕수 전 권한대행에 대해 같이 할수 없기때문에 선을 그을 전망이다. 오히려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후보 지위 박탈'로 인해 동정심이 커지고 있고, 국민의힘 지도부로 모든 비판이 향하고 있어,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김문수 전
한밤중에 계엄이 벌어지더니, 이번에는 한밤중에 '대선후보 교체'라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으로 인해 발생한 조기 대선에서 또다시 한덕수 전 국무총리 겸 권한대행, 그리고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대선후보 교체'라는 사실상 '정당 쿠데타'를 벌인 것이다. 국민들은 이제 안중에도 없다. 바쁜 일상으로 피곤한 몸으로 퇴근해 잠들었던 국민들에게 이런 '정치쿠데타'는 또한번 우리 국민들을 충격에 빠지게 한다. 이번 '정치쿠데타'는 과연 어떻게 처리될까? 이번 다가올 조기대선은 어짜피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될것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대법원의 유죄 추정 파기환송이 있기 때문에 마지막 희망은 있었다. 하지만 이번 국민의힘 지도부가 벌인 '정치쿠데타'로 인해 이제 더이상 국민의힘은 정치판에서 존재의 이유를 상실했다. 아마도 국민의 '힘'에 의해 국민의힘이란 정당은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질지도 모른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현재 PBA 드림투어 선수로 활동중인 인천의 대표적인 김영인 당구선수가 "대한민국의 당구는 이제 달라져야한다"라며, "당구의 국내보급부터 유흥과 놀이문화로 성장한 당구는 현재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번쯤 당구큣대를 들었을 정도로 보편화됐지만 이제는 당구가 진정한 스포츠로 바뀌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당구 레슨부터 시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구의 원조격인 인천에서 제가 당구가 스포츠로 정착하기위한 당구레슨을 통해 유망주를 발굴하고, 기본기가 잘 갖춘 당구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당구레슨을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현재 김영인 원장은 PBA드림투어 선수로 그동안 20여년간의 선수경력과 꾸준히 당구레슨을 10년이상 하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지역에서 당구레슨 잘하는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5월 14일에는 PBA 최연소 챔피언인 김영원 당구선수가 PBA 어떤 팀으로 갈지가 주목받고 있으며, 하림그룹이 PBA 10번째 구단으로 참여하는 등 외형은 점차 커지고 있으나 질적인 면에서 선수 발굴 및 체계적인 당구레슨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 충주시는 현직 조길형 충주시장이 3선 연임 제한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수 없는 상황에서 양당 유력 출마자들까지 모두 '경찰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경찰대학 행정학 학사출신으로 2010년 제20대 충남지방경찰청 청장, 2012년 제25대 강원지방경찰청 청장, 2013년 제35대 중앙경찰학교 학교장 등을 지낸 그야말로 '경찰 공무원 출신 3선 충주시장'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에 노승일 충주지역위원장이 '충북경찰청장'출신으로 출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국민의힘에서도 정용근 전 충북경찰청장이 가장 유력한 차기 충주시장 인물로 손꼽힌다.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광역단체장을 비롯해 지자체장의 권한이 과거보다 커지는 가운데, 경찰 공무원 출신이 광역단체장이나 지자체장을 하게 될 경우, 견제할수 있는 방안이 전무한 상태이다. 특히 충청북도 충주시의 경우에는 본지가 지난 2022년 5월 4일 게재한 '[기자수첩] 대한민국 경찰, 과연 이대로 좋은가?'의 충주경찰서 김문기 경감의 '수사조작'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있었기때문에 더더욱 '경찰 공무원 출신'의 광역단체장이나 지자체장들이 만들어지는것에 대해 우
국민의힘이란 정당이 드디어 '정당 민주주의'를 훼손시키며 5월 3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한덕수 전 권한대행을 5월 10일 대선후보로 확정했다. 이제 누가 국민의힘에서 '당내 경선'을 하겠는가? 내년 2026년 지방선거에서 과연 누가 국민의힘이란 정당에서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가 되려고 할까? 5월 10일은 '정당 민주주의'가 참혹하게 짓밟힌 날로 기록될것이다. 더이상 국민의힘은 '정당'이라는 이름을 내걸 자격이 없는 존재가 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이 9일 '단일화'가 안되면 후보 재선출까지 얘기가 나오며, 최악의 상황이 찾아오고 있다. 하지만 상황은 절대로 녹록하지 않다. 1차,2차,3차 경선까지 치루며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국민의힘 김문수 예비대선후보가 '단일화'를 받아들이지 않을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또한 무소속 한덕수 전 권한대행은 아직까지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은 상황이라 자칫 국민의힘은 대혼란에 빠질 전망이다. 이번에 정해진 9일 자정의 순간이 마지노선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시가 대중교통 혁신과 도시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공개했다. 시는 5월 9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사 대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열고, 도시철도 3‧4‧5호선을 포함한 총 5개 노선, 연장 63.43km에 이르는 신규 도시철도망 구상을 제시했다. 이날 공청회는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의 계획안 발표와 도명식 한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전 시민과 유관기관, 교통·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균형 있는 도시발전, 미래를 여는 도시철도망’을 비전으로 삼고, ▲도심·외곽 간 교통격차 해소 ▲광역철도와의 체계적 연계 ▲저탄소 교통전환 등 대전시의 미래 전략목표를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로 설계됐다. 주요 제시 노선은 ▲대덕, 유성, 서구, 중구, 동구를 남․북축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3호선(신탄진역~산내동, L=29.2km) ▲도시 공간구조 상 반드시 필요한 동․서방향의 4호선(덕명지구~송촌, L=19.0km) ▲도심부 남․북을 연결하는 5호선(컨벤션센터네거리~오월드, L=13.2km) ▲도시철도 2호선(트램)의 연장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9일 이동섭 국기원장을 방문해 ICT 기술과 태권도를 융합한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서명운동 참여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2019년 트럼프 美 대통령에게 ‘태권도 정신’을 상징하는 9단 증서를 전달하며 태권도 인연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을 준비하던 2021년에는 태권도복을 입고 이동섭 국기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사진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으며, 지난 1월에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도 참석하여 태권도를 통한 문화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이다.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섭 국기원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통해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교류가 더욱 촉진되길 바라고 많은 국민들께서도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14일부터 시작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주민서명운동은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온라인 공식홈페이지(cjairportsign.kr)와 읍면동 사무소 등에 비치된 서명 용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장성 황룡강 지방정원에서 남도정원 문화 축제인 2025 남도 케이(K)-가든 페스티벌을 개막, 정원이 가장 아름다운 5~6월 남도 정원의 매력을 내뿜는다고 밝혔다. 2025 남도 K-가든페스티벌은 올해를 정원 문화산업 세계화 원년으로 삼고 남도정원이 가장 아름다운 5~6월 다양한 정원문화 행사를 개최해 정원관광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행사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개호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김한종 장성군수, 구복규 화순군수, 김성 장흥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도의원, 국립정원문화원, 전남수목원정원협회장, 도민, 관광객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페스티벌 주제는 ‘남도정원, 남도인의 삶이 담긴 정원’이다. 남도의 특색있는 꽃과 나무로 가꾼 정원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주요 행사는 ▲메인 행사로 이날부터 18일까지 황룡강 지방정원에서 펼쳐지는 전남도 정원페스티벌을 비롯해 ▲10일부터 이틀간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남도정원 산책(전남관광플랫폼 JN TOUR·정원소개 19개소)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구례 쌍산재와 천 개의 향나무숲, 반야원에서 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2회 신인데뷔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2회 신인데뷔전은 청년예술가들이 춤을 통해 전하는 신선한 시선과 고민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무대에 오른 27팀의 안무가 중 작품 <@On the Road>의 안무가 김영웅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영웅 안무가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졸업 이후 2023 서울국제무용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2024 Mnet 스테이지 파이터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다. 신인상 시상식은 연말에 진행될 2025 한국현대무용인의 밤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신인상 외 4개의 수상 부문이 신설되어 작품 <eee>의 안무가 안유진이 이사장상, 작품 <Resilience: 회복탄력성>의 안무가 이태녕이 예술감독상, 작품 <Nothing, Everything>의 안무가 이가영이 운영위원상, 작품 <염세주의자>의 안무가 박준영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인천 서구청에서 검단방향으로 200여미터를 가다보면 '한국불교조계종 지용정사'라는 간판이 있는 상가건물이 나온다. 그곳에 가면 3층에 아담한 크기의 작은 법당을 만나볼수가 있다. 처음 방문했으나 서울에 가셨다는 얘기를 듣고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다. 다음날 경기도 양평 옥불사에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가 만난 법운 스님(김안석)은 자동차에서 돌돌 말아서 가지고 다니는 족좌를 펼치셨다. 길이가 13미터에 달하는 '호랑이 그림'을 보면서 그림속에 그려진 호랑이 총 마리수를 세보니 32마리였다. 또한 그외에도 12개월을 의미하는 12명의 각각 마른 모습의 달마 그림, 청룡 그림, 등을 접하면서 법운 스님(김안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우선 스님 소개를 하신다면? A. 서울 동국대 대학원 불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승가 불교대학교, 동산불교대학교 범음. 범패, 해동불교대학교 범음. 범패, 미국로스앤젤레스 칼빈미센대학대학원(명예동양철학박사), 미국캘리포니아롬비니불교대학원(동양철학, 교사,자격증취득), 한국심리,가정복지,브레인심리, 도형심리(상담사 자격증취득) 등의 학력입니다. 군대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쉽 LPBA 결승전이 6월 22일 밤 9시 30분에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예정이라 당구팬들의 모든 시선이 고양특례시로 향하고 있다. 이번 LPBA 결승전에서 만나는 김가영 당구선수와 차유람 당구선수는 대한민국 여자당구의 간판선수로 두명 다 포켓볼에서 3쿠션으로 전향했고, 대한민국을 대표한다고 볼수 있다. 경기 결과는 상대 전적으로 김가영 당구선수가 이길것으로 보여지지만 당구 종목은 멘탈 경기인만큼 그 결과는 예측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동안 두 당구선수가 결승전에서 맞붙은 적은 한번도 없다. 준결승전까지는 압도적으로 김가영 당구선수가 차유람 당구선수를 이겨왔지만, 이번 결승전은 처음이다. 7전 4선승제로 벌어지는 이번 '김가영이냐? 차유람이냐?'의 LPBA 결승전은 당구팬들에게 가장 큰 이벤트로 남을 전망이다. 인천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당구 경기는 무승부가 존재하지 않다. 어찌됐던 누군가는 이기고 누군가는 지는 승부의 세계에서 오늘 누가 이길지 정말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