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CNN테드터너의 개혁을 시작한다. 바른언론 오픈(영혼의미술관)스튜디오 (인사로, 대학로, 홍대로, 명동, 청담로) 제안 옳음과 그름, 거짓과 참은 오히려 정반합의 조화처럼 양립된다. 우리의 유교사상 전반의 개념속에도 음과 양이 존재하고 오행의 정립을 통하여 순환하고 있음을 개괄한다. 옳음과 그름의 궤적을 넘어선 <현상>을 우리는 만나고 있음이다. 이른바 네오막시즘, 포플리즘, 반지성주의, 팬덤주의 증좌가 우리모두를 병들게한다. 바른소리를 해야하고, 함께 나눠야할 방법에 대하여 여기저기서 아우성치며 호소하고 있다. 팬덤주의의 씨앗은 반지성주의 이지만 네오시즘, 극단주의 (Extremism), 포플리즘의 입과 줄기로 팽창하며 거짓이 오히려 정의로움의 표상으로 둔갑된다. 언론은 정화하려는 게이트키핑(Gate Keeping)이 아니라, 게이트오프닝(Gate Opening) 저널리즘의 고유의 역할에서 이탈한다. 팬덤주의에 끌려가고 있다. 팬덤주의 씨앗은 혐오다. 내가 싫어하는 것을 남들도 싫어하도록 하는 극단적인 현상이다. 팬덤주의는 내부의 같은당의 적을 만들어 내는데 쾌감을 준다. 민주주의 다수결 원칙의 단점을 명백하게 보여준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홍호수 목사)가 10월 27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대규모 연합예배를 열기로 해서 전국이 들썩거리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57만 8,673명이 참가를 신청했다"며, 수용 공간이 필요할 것에 대비해 '제2의 집회 장소'로 여의도까지 준비중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제까지 신청한 버스 수가 2,697대인데, 주차장은 1,600대까지 확보된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주최측에서는 이번 연합예배의 성격에 대해 '정치집회'가 아니라고 밝혔지만, 자유통일당은 26일 “정치권은 ‘동성애 허용’을 하는 반도덕 악법 추진을 중단하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동성애를 허용하는 차별금지법에 대항해 10.27 범기독교 연합 집회가 개최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 또한 전광훈 목사가 총재로 있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대해 “교회의 목소리가 더욱 강력히 울려 퍼질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반해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윤창섭 총회장은 25일 목회서신에서 "(일부)보수교단 측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울산광역시를 대표하는 일간지 '울산신문'이 2024년 10월 27일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을 확인결과 '인터넷신문 미등록' 매체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울산신문은 2005년 창간하면서 일반일간신문 '가01004'만 등록하고, 인터넷신문 등록은 안했는데 심지어 2023년에는 포털뉴스( 네이버, 카카오 ) 검색 제휴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진 셈이다. 도대체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는 기본적인 '인터넷신문' 등록조차 확인안하고 네이버, 카카오 검색제휴를 했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언론의 가장 중요한것은 '등록'관계이다. 그것을 어기면 '언론'이 아니다.
우리투데이 홍재봉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 관련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패 방지 청렴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부패 방지 청렴 인증 기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비영리법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상임대표 원덕호)’에서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 향상에 힘쓴 기관에 수여하는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는 5등급에서 1등급으로 대폭 상승하는 등 부패 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시교육청은 25일 오후 제1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인증패를 수여받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청렴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부산교육청과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청렴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패 예방을 위한 업무 협력, 부패 방지 청렴인과 청렴 봉사인 육성, 활동 우수자 표창, 청렴 인성교육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인증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게 맡은 바 업무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시는 10월 26일 자운대 일원에서 국방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제2회 민관군 화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전문화재단 주관, 육군교육사령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지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와 함께 각종 군용 장비의 전시를 통한 강한 군대의 위용을 체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군복 입어보기, 군견 현장 분양 등의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K팝 스타 시즌4 준우승 출신 정승환을 비롯해 포맨 이한빈, 스페이스 A, 포지션, 군조크루 등 다양한 초청가수들이 나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군장병과 시민들 모두가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19년에 자운대 민군화합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코로나 등으로 수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행사를 다시 재개하게 됐다”라면서 “시장으로서 국방을 위해 헌신하시는 군 간부, 장병, 가족들께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민관군이 함께하는 융합형 테마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대전문화재단, 교육사령부 등 자운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25일 제27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독립기념관 추가 건립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이 대표로 발의한 결의안은 추가적인 독립기념관 건립계획의 즉각적인 철회 요구와 국민의 공감을 얻지 않은 추가 건립은 지속적인 반대가 내용의 핵심이다. 강 의원은 “경기도에 이어 국가보훈부는 내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천안의 독립기념관과 별도로 서울에 약 245억원의 예산을 들여 (가칭)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설명하며, “추가적인 독립기념관 건립계획에 70만 천안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 독립기념관은 1987년 국민운동으로 시작하여 약 500억원의 성금을 기초로 설립되었다”며, “독립기념관 추가 건립은 지난 37년간 독립운동에 대한 겨레의 성지로 자리매김하며 전 국민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에 크게 이바지한 천안 독립기념관의 위상을 격하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가 건립의 이유로 다양한 독립운동 발굴과 천안의 지리적 한계를 들었으나 강 의원은 “천안 독립기념관은 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통일하지 말자'에 강력하게 비판했던 우리겨레 고유력 <마고력> 저자 통일국민 이정희씨가 10월 26일 '통일당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다음은 통일당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취지문이다. 통일당(가칭)의 제1강령은 통일입니다! 통일하지 말자고? 우린 조국의 완전한 독립을 바랐던 항일독립운동가들의 정신, 모든 인간의 고향 어머니의 사랑으로, 이 겨레의 완전한 독립, 통일을 이루고자 홍익인세 통일당(가칭)을 창당합니다! 우리 정당이 목표하는 통일은 남북을 ‘화’합하게, 인류를 ‘화’합하게 하는 통일이며, 남북해외의 자유왕래, 자유 서신교환 입니다. 그 다음은 우리 후손들이 슬기를 모아 잘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잘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고, 통일한 우리 겨레가 인류 화합에 기여하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진보와 보수, 종북과 우익을 너머 어떠한 이념적 잣대에도 매이지 아니하며, 기독교, 불교, 천주교, 천도교, 원불교, 유교, 단군교를 비롯한 민족종교를 너머 어떠한 종교적 종파에도 매이지 않고, 통일을 원하는 모든 세력, 개인, 단체와 함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경찰서 김○기 경감이 10월 16일 항소심이 기각되었다. 본지 기사 '대한민국 경찰, 이대로 좋은가?'라는 기사가 나가고 1심 판결에 이어 항소심도 기각되었다. 한편 그당시 공범으로 지목된 충주경찰서 A 수사관은 현재도 충주경찰서에서 근무중인것으로 파악되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강원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기찬 강원도의원은 2022년 12월 6일 학력위조 혐의로 검찰로부터 벌금 200만원을 구형받았다. 이어 2023년 5월 24일 2심에서도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3년 7월 21일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최종확정되었다. 국민의힘 이기찬 강원도의원은 경희대 정규학부 과정을 졸업한것마냥 행세하고 다녔으나 학점은행제 형식으로 학위를 취득해놓고 총장과 교무처장의 직인이 찍힌 학위를 받았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의 주장을 했었다. 2024년 10월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또한 '경기대학교 경영학 학사'라고 선거공보물에 표기했으며 강화군선관위와 협의했으니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항변하고 있다. 근거는 2023년 4월 10일 중앙선관위 심의규정이 바뀌었다는 주장인데, 그렇다면 국민의힘 이기찬 강원도의원은 2심 재판과 대법원 판결이 2023년 4월 10일 이후에 난것으로 결국 법원의 판결이 잘못됐다는 뜻으로 논란이 될것이다. 본지는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의 '허위학력 기재'에 대해 중앙선관위에 대해 행정소송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내년 2025년 4월 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특히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기초단체장의 경우에는 서울 구로구, 충남 아산시 모두 '국민의힘 소속 기초단체장'이라 상황이 더욱 안좋다. 여기에다가 앞으로 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 재판 결과에 따라 추가될 경우에는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박상돈 천안시장 재판은 대법원 파기환송심이 벌어지고 있는데 내년 2025년 4월 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에 추가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광역의원 재보궐선거는 대구(1).인천(1).경기(2), 경북(1) 총 5곳에서 벌어지는데 특히 인천 강화군은 올해 10월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이어 또다시 2025년 보궐선거가 벌어지고, 내후년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통령선거, 2028년 국회의원 선거까지 매년 '선거'가 치뤄지는 악순환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기초의원 재보궐선거는 서울(2), 전남(2), 경북(1), 경남(1) 총 6곳에 벌어진다. 여기에 부산광역시 하윤수 교육감 재보궐선거까지 포함된다면 내년 재보궐선거는 또한번 판이 커질 전망이다.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12월 16일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2024 아름다운 무용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024 아름다운 무용인상 대상’ 수상자로는 정승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감사패’ 박인건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특별공로상’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교수, ‘Dance Appreciate Award’ 김평호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와 박지혜 Dance & Culture WISDOM 대표, ’John Dewey Award Barrier-Free’ 신봉희 (사)한컬쳐스 이사장, ‘특별상’ 노유헌 (주)코그테라 대표이사, ‘IOTPD Award’ 김수연 코리아 알렉산더테크닉국제학교(KATI) 설립자 및 디렉터, ‘2024년을 빛낸 무용예술가상’ 차수정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학과장, ‘2024년을 빛낸 안무가상’ 양영은 양영은 Beyond Ballet 예술감독/대표, ‘2024년을 빛낸 무용수상’ 강혁 블루댄스씨어터 단원, 최호종 SAL 부예술감독이 선정됐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2013년 ‘아름다운 무용인상’을 제정해 대한민국 무용계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과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옵션브릿지 인사동 서사를 쓰다. 오히려 시를 쓰고 서사를 시작함이 옳다. 도화서길 요즘 왼쪽눈이 백내장으로 수술 날자를 기다리고 있지만 왠지 설레고 있다. 안국동 로타리 붓봉옆 조계사 뒷골목입구에 조금은 요란스러운 건물이 들어선지 몇해지만 그냥 그렇고 맞이했던 곳에 옵션브릿지 Mall이 자리를 잡는다. 여행이 미래다. 손님이 답이다. 42년의 약속을 담아낸 옵션브릿지 Mall이다. No1. 명품 Mall을 지향하며 이제야 대한민국 전통문화거리에 쑈핑의 새로운 이정표가 아로세겨진다. 40여년 문화운동 현장에서 고유의 뜻을 세운 나로서는 <싯귀> 오호 손님이 답이다. 옵션브릿지 오래된 미래 세르파 황금사자상 대한민국 전통문화 제1거리 Mall을 시작하다. 달이 떠오르면 달 항아리 벗삼아 풍휴의 나라를 노래한다. 일월오봉도 짝짓고 수줍음 달래며 맞절 할찌니 어느덧 지세우며 백악의 달 멧돌바위 샘물담아낸다. 조계사 앞마당 둥구나무 회화빛으로 춤을추니 우정총국 박정희 휘호가 인사동 앞 마당에 꽃몽우리 살피니 목단향 어느덧 골목찾아 길 떠난다. 달이 떠오르면 도화서길 커피향 그윽할지라도 종친부 주인찾아 떠나온지 몇해인가! 정독 소격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특별한 'For With To Merry Christmas 다문화 가족 농구대회'를 오는 21일 12시 서울 원효로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구대회는 서울시 최초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의 후원사인 미국 캘리포니아의 '포위드투 재단'(For With To Foundation)이 주관,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주최하며,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용산청소년센터, Stuff Crew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멕시코, 베트남, 뉴질랜드 등 11개국 다문화 어머니들로 구성된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과 △다문화 유소년 선수단 '하나투어 글로벌 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일반인 가족 농구팀 등 총 80여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3:3 및 5:5 경기와 3점 슛 콘테스트, 양손 드리블 챌린지, 드리블 레이업 슛 릴레이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팀별로 조별 예선 경기를 펼친 후 결선 토너먼트에 오른 팀들 중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2025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남자부 개인전에서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이 김민석(부산광역시체육회)을 상대로 50대 47, 에버리지 1.613으로 승리하며 생애 첫 종합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범열은 초반 7이닝까지 11대 6으로 앞서 나가며 주도권을 잡는 듯 보였다. 하지만 14이닝 김민석이 하이런 3점으로 역전에 성공, 15이닝 연속 7득점에 성공하며 24대 14로 크게 역전하였고 우승에 쐐기를 박는 듯하였다. 모두 김민석에게 승기가 기울었다고 생각한 그때, 이범열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였다. 22이닝 연속 4득점에 성공하여 동점을 만들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23이닝 연속 6득점에 성공하며 재역전에 성공하였다. 이후 이범열은 단 하나의 이닝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채 자신의 첫 종합대회 우승을 향한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 선수는 결승전답게 엎치락 뒤치락 하며 승패를 알 수 없는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고 현장에서 지켜보던 많은 관중들은 두 선수의 치열한 경기에 큰 박수를 보냈다. 결승전에 앞서 이범열은 8강에서 허정한(경남당구연맹)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18이닝까지 32대 9로 뒤지고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