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중앙선관위 예비후보자 명단에 따르면 서울시교육감이 12일 예비후보자가 10명으로 늘어났다. 8일까지 6명이었는데 4일만에 4명이 더 늘어난 셈이다. 10월 16일 재보궐선거를 맞아 지난 8월 말에 결정된 상황이라 한달 보름만에 선거를 치뤄야해서 그 누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예비후보는 홍제남(洪弟男, 여), 안양옥(安洋玉, 남), 곽노현(郭魯炫), 윤호상(尹昊相), 조전혁(趙全赫), 정근식(鄭根埴), 강신만(姜信晩), 최보선(崔普善), 김영배(金永培), 김용서(金容瑞) 총 10명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10월 16일 벌어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힘 김세환 예비후보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란 경력이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11일 ‘법원조직법 개정안’과 ‘선거관리위원회법 개정안’을 내면서 대법관이 중앙선관위원장을, 법관이 지역선관위원직을 겸하지 못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냈기때문이다. 김민전 의원은 그동안 사전투표 문제 등을 개선하는 법안을 낸 바 있으며 ‘부정선거’라는 빌미를 주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만약에 강화군수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출신이 된다면 오히려 이같은 개정안을 무색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출신의 국민의힘 '김세환 강화군수 예비후보'는 사실 업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오히려 괜한 오해만 불러일으키는 '역효과'를 낼뿐이다. 특히 김세환 예비후보(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 사무총장)은 자녀 특례 취직 논란이 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세환 전 총장은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선언과 함께 과거 ‘자녀 특혜 제공 의혹 보도’로 생긴 오해에 대해 해명하면서 “과거 특혜 제공 의혹 보도로 인해 자신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수 보궐선거와 관련해 안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1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져 그 내용이 뭐가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강화군수 선거는 매번 공천을 두고 결국은 '무공천'을 해왔기때문에 이번 '안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인해 국민의힘에서도 최종후보가 14일 확정되더라도 '무공천'으로 갈것으로 보여진다. 무공천은 '정당'의 후보로 출마하는 것이 아니고, 결국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최종적으로 이긴 후보가 다시 정당으로 입당하는 방식으로 지난 강화군수 선거때마다 해오던 방식이다. 안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의 12일 인천시청에서의 기자와의 대화(티타임 방식)에서도 이런 '무공천'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나올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안덕수 전 강화군수가 9월 11일 '안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문자를 보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안덕수 전 강화군수는 지난 2012년 자신의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스스로 강화군수직을 사퇴해서 재보궐선거를 만든 장본인인데 아직까지 강화군에서 정치에 개입하는 모습은 보기 않좋다는 여론이다. 또한 2012년 5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제19대 국회의원을 하면서 '당선무효형'으로 3년간 재판을 하면서 임기내내 보낸 장본인으로 이제는 정치권에서 그만 개입하지 말아야할 것으로 보여진다. 온수리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1심에서 당선무효형, 2심에서 당선무효형, 대법원에서 파기환송후에 결국 3년만에 당선무효형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장본인이 누구를 지지한다고 문자를 보내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본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의 일부 지역언론사들이 공정하지 못한 보도태도를 보여 빈축을 사고있다. 강화군의 대표적인 지역언론사인 '강화신문'조차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월 10일 국민의힘 강화군수 1차경선 후보자 4명이 확정된 가운데 강화신문은 사진 및 기사제목에서 납득이 되지 않는 사진배열과 기사제목을 달았다. 사진은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보내준 보도자료에 근거해서 가나다순으로 배열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 따라서 김세환.박용철.안영수.유원종순이 맞는 표기 방식이다. 이것은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보내준 보도자료 순서와 일치한다. 그런데 강화신문측은 가나다순도 아니고, 정체불명의 사진배열과 기사제목을 달아놨다. 바른언론의 경우에는 가나다 역순으로 되어있지만, 굳이 가나다역순으로 할 이유는 없어보이는데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강조하려는 모습으로 보여질수밖에 없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정상화는 디테일에 있다 우리는 한강의 기적에 대한 서사를 만나고 있다. 훌륭한 명작을 만나듯, 원대함의 대작을 만나듯, 감동을 주는 작품을 만나듯, 경애스러움으로 가득찬 대한민국 서사다. 일제식민지와 수탈 참혹한 시련속에 맞이한 6.25참화는 그야말로 그 누구도 직면하지 못한 좌절이자 폐허다. 폐허속에 꽃핀 한강의 기적 그것은 마땅함, 명백함, 명제위에 기반을 쌓았을 것이고 응변하고 있다. 훌륭한 명작, 원대한 대작, 감동을 주는 작품, 한강의 기적, 대한민국의 응변이다. 훌륭한 명작의 숨은 그림자는 디테일에 있다. 숨쉬고 작동하고 발현하는 모든 곳에 섬세하고, 치밀하며, 치열한 열정 프로그램이 살아숨쉰다. 원대한 대작에는 Story가 있다. 우리만이 독창적으로 일구어낸 에피소드와 드라마다. 감동을 주는 작품 감동에는 유머스러움, 여유와 풍치가 살아 숨쉰다.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사람 내음새의 향기로움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명작, 대작 작품의 향기에 흠뻑 취하며 한강의 기적이, 한강의 신화로 자리매김 됨을 선언한다. 한강기적 작품속에는 6.25, 월남파병 드라마가 숨결을 이루고 있다. 193,067명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일보가 9월 12일 창간호를 배포할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현재 강화군에는 강화신문, 바른언론, 데일리강화 등이 신문 발행을 하고 있지만, 그동안 '지역신문 발전 조례'안을 통해 강화군청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신문 발행을 해왔는데, 강화일보는 오로지 순수하게 자체 비용을 들여 이번에 신문을 발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조종현 대표는 "그동안 인터넷신문만 해왔는데, 이번에 지면신문까지 발행하게 됐다"며, "강화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 감사드리며, 열심히 신문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지역신문 지원금을 받아왔던 강화신문, 데일리강화, 바른언론은 2024년 하반기부터 지원금 신청을 안한것으로 밝혀졌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다큐멘터리 '김일성의 아이들'이 9월 10일 IPTV, OTT 등을 통해 개봉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덕영 감독은 "올 추석 때 반일, 폭력 영화 같은 거 보지 마시고 북한 김일성주의의 뿌리와 형성 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감독판 김일성의 아이들'을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김정은 집단 내부에서 여러가지 일이 벌어지는 가운데 개봉되는 '김일성의 아이들'의 내용이 어떤 파급을 일으킬지 주목받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65호로 등록되었던 장무사가 지난 2021년 9월 20일 본지 기사에 보면 '강화군청이 직접 문화재 훼손을 한것'으로 드러났고, 그간 본지는 강화군청의 언론중재와 민사소송 등에 대응을 해왔는데, 최근 강화군청은 '유천호 강화군수' 명의로 최고장을 보내오고 있다. 본지의 기사에 문제점이 있었다면 언론중재를 통해 기사에 대한 '정정'이나 '반론'이 있어야함에도 그간 그런 조치가 벌어진 적이 한번도 없다. 본지는 9월 10일 국민의힘 강화군수로 1차경선을 통과한 예비후보 4명에게 이에 대한 입장을 들어볼 예정이다. 강화군청이 나서서 '문화재'를 훼손한 전대미문의 사건에 대해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바후보 4명은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것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강화군수 1차경선 발표가 9월 10일 저녁 8시정도에 발표되며 과연 13명중에 4명이 누가 될지가 초미에 관심사가 되었는데 이상복 전 강화군수의 탈락이 충격적이다. 본지의 예측에는 박용철.유원종.이상복.안영수 4명이 1차 관문을 통과할것으로 보였는데, 의외로 이상복 전 강화군수가 13명중에 4명을 뽑는 1차 경선을 통과하지 못한것은 결국 '정체성'문제였다. 더불어민주당 입당전력과 선거전에야 부랴부랴 복당을 신청한 점이 강화군민들의 1차 선택에도 들어가지 못한 결과가 된셈이다. 국민의힘 2차 경선은 11일 접수를 시작으로 12일~13일 양일간 여론조사 과정을 거치며, 최종 후보는 14일에 발표가 날것으로 보여진다. 1차 경선 발표가 당초 7시에서 8시로 늦어지며 많은 강화군민들이 결과를 기다렸는데, 2차 경선 결과, 최종후보로 선정되기까지는 똑같은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 결과적으로 14일에야 결정이 될 것이다. 이번 추석연휴동안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최종 후보, 무소속으로 출마가 점쳐지는 안상수 예비후보(전 인천시장)의 이름이 '추석밥상'에 오를 전망이다. 한편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14범 전과'라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