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백희영 작가의 제 4회 5회 개인전이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영등포문화원과 교하아트센터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그녀의 미추주의 작품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한 시대상을 승화하고자 하듯이, 우울한 상태를 긍정적 이미지로 바꾸려는 의도가 작품 곳곳에 녹아있다. 작품에서 느껴지는 단순한 글의 형태와 강렬한 색채는 서로 조화를 이루어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응어리진 마음을 정화하게 하고 우울한 마음을 밝게 해주고 있다. 이는 예술가가 이 땅에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로 그녀는 작품을 통하여 미술사의 정도를 걷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백희영 작가의 미추주의(美秋主意)는 그림과 추사 김정희의 추사체를 합친 표현기법이다. 미추주의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미술적인 잠재능력을 키워 미술과 서예의 다양한 표현방법을 적용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줄뿐만이 아니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여러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자존감·창의력·인간성·사회성과 같은 정서 능력을 높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감상 뿐 만아니라 도서출판 북그루는 백희영 작가(박사)의 ‘미추학(美秋學)개론, 미술의 이론과 실제’를 출간하였고, 전시회에서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이번 전시는 장애·비장애 예술인들이 박경옥 회장을 중심으로 ‘이루리’라는 예술단체를 만들어 창작 활동에 서로 공감하면서 장애·비장애의 벽을 예술만남을 통하여 허물고자 하는 의도로 창립전을 가지게 되었다. 작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 예술인 중에서 전업예술가는 62.2%이나 공공문화시설에서 문화예술 활동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창작 및 발표기회의 부족과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도 많은 것이 현실로 ‘이루리’의 전시 창립전은 많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안산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애·비장애 예술인들의 전시는 박경옥 회장의 남다른 장애 가족들에 관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특별한 전시를 준비한 박경옥 회장은 “이번 ‘이루리’ 라는 전시를 통하여 장애 예술인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전시가 되길 희망한다며, 전시를 통하여 많은 분들이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과 발표에 대한 어려움에 공감하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박경옥 이루리 회장은 그간 수년간 안산 ‘느림보 장애인 단체봉사활동’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체험하면서 “장애 예술인과 비장애 예술인간에 함께 전시를 하면서 거리를 좁히고 서로 화합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지난 2004년 개소해 올해 18년째를 운영하고 있는 양산가족상담센터(센터장 최연화)가 사회적 약자 위치의 양산시민을 위한 행복한 삶의 추진 등 등대역할을 하며 한해 4,000건 가까운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같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가족상담센터는 가정폭력상담소로 개소하여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없을 때 사비로 시설을 오픈하여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해왔다. 또한 교육, 의료, 법률 등 전문상담을 통한 자원연계로, 가족관계 갈등해소와 개인 및 가족 삶의 질 향상, 건강한 가정생활 정착,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마련을 위해 활동 중이며 지난 2014년 국비지원시설로 선정됐다. 상담사업으로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학교폭력, 부부 및 가족상담 등의 심리상담 및 집단상담을 실시해오고 있다. 가정폭력피해자상담 및 법원으로부터 수강명령을 받은 가정폭력가해자 및 성폭력가해자를 교정치료를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가해자교정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부터 자체 프로그램으로 가족내 구성원들의 자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가정폭력 피해의 경우 상담과 법률·의료·수사지원까지 이어지는 연계활동으로 개개인의 자립기반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그림과 서예를 응용하여 미술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백희영 교수의 3번째 초대 개인전시회가 2월15일(화)부터 2월21일(월)까지 서울시교육청 산하 송파도서관 1층 ‘다솜갤러리 ’에서 초대개인전시를 한다. 현재도 1월 18일부터 시작하여 2월 25일까지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초대 전시를 하고 있는 백교수의 전시 작품(그림과 서예의 결합)은 개막식에서 ‘작품의 독특한 구성’으로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윤주경 국회의원 및 백승주 국민대 석좌교수 등 참관한 귀빈과 중국 CCTV, 인민망 등 중국 언론들도 많은 호평을 받은바 있다. 이번 다솜갤러리 전시 작품도 역시 국내 미추학파(美秋學派) 창시 작가의 면모에 걸맞게 ‘추사 글씨와 그에 걸 맞는 꽃그림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구성’함으로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이기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신일본 미술원 주최 '제53회 국제공모전'에서 국제심사원장상 수상과 올해 사단법인 한국예술 작가 협회 주관 '제43회 국제 H.M.A예술제에서 국제대상을 수상한바 있고, 북경 동계 올림픽 세계 100대 작가로도 초대를 받아 그녀의 미추(美秋)작품이 강소성 사이버 미술관에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미술과 서예(추사체)를 결합한 백희영만의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백희영 교수의 2번째 개인 초대전이 서울 교육청 산하 영등포 평생학습관(구 영등포 도서관)에서 1월28일부터 2월15일까지 열린다. 현재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작품전시(1월 18일~2월 25일)를 하고 있는 백희영 작가는 중국문화원 전시 작품(그림과 서예의 결합)이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윤주경 국회의원 및 백승주 국민대 석좌교수 등 참관한 귀빈과 중국 CCTV, 인민망 등 중국 언론들도 많은 호평을 받은바 있다. 이번 전시 작품도 국내 미추학파 창시 작가의 면모에 걸맞게 그림과 글씨를 서로 조화롭게 구성함으로 관람객들로부터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미술세계를 접하게 하여줌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찬사를 아기지 않게 하고 있다. 백희영 교수는 김환기, 이우환 작가도 졸업한 일본의 니혼(日本)대학을 졸업하고, 귀국 후 이화여대(석사 및 박사 수료)와 한양대학교(박사)에서 학업을 마쳤고, 최근에만도 2020년 제26회 마스터즈 대동경전에서 국제대상을, 2021년에는 신일본 미술원 주최 '제53회 국제공모전'에서 국제심사원장상 수상과 사단법인 한국예술 작가 협회 주관 '제43회 국제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주한 중국대사관(대사 싱하이밍:邢海明)과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 중국문화원이 주관하는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및 북경 동계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한중미술협회 초대전이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을 비롯하여 협회 고문인 윤주경 국회의원, 백승주 국민대 석좌교수 등 많은 귀빈들의 환대 속에 25일 개막식을 거행하였고, 개막식과 아울러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이 수여하는 장학금 지급식도 함께 진행 하였다. 한중미술협회는 비록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2009년 창립 이래 한-중예술가들의 전시 교류를 우리의 국회의사당 및 국방부 등과 중국의 칭화대학교 미술관 및 여러 대학 미술관과 중국 위해 시립미술관을 비롯하여 많은 시립미술관에서 (설립 후 무료 초대전만 응하며) 양국을 오가며 한-중작가들 간 우정의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한중미협의 중국 현지전시는 못하고 있지만 주한 중국대사관과 부산, 광주, 제주 중국총영사관들의 지원에 힘입어 광주, 목포, 제주 등에서 한중간 작가교류 전시를 하였고, 2022년 새해에 서울의 주한 중국문화원에서 전시 개막을 하였다. 이번 전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경상남도를 거점으로, 전국을 지향하는 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가 지난 1.21(금) 마산문화원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7기(2022.2~2025.1) 임원선출 및 유공회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전년 결산보고에 이어 매년 시행해오고 있는 전통차문화 및 꽃차교육과 더불어 홍차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로 하였으며 학술심포지엄과 전국차문화경연대회 등을 개최하는 『23회 대한민국다향축전(10.21~10.22)』도 확정했다. 또한 금번 『제23회 다향축전』에서는 인성적 덕목 향유에 목적을 둔 『제1회 차시 공모전 및 당선작 낭송대회』를 추가하기로 했고, 분위기가 형성되면 『세계차학술심포지엄과 주한 외교사절 교류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제7기 임원 선출에서는 고성배 회장이 7연속 유임되었으며 감사에는 이재용 향운다원 대표와 이순천 맑은숲어린이집 원장이 선임되었다. 신년례는, 고성 박진사고가(경남 문화재자료 제292호) 10대 종부인 최정임 차인이 낭송하는 헌다송에 맞추어 고성배 한국차문화연합회장, 김기원 남강문학회장, 이홍욱 대구우리차문화연합회 이사장, 윤영석 국회의원, 정혜란 창원시 부시장, 장문석 마산문화원장, 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