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TS샴푸배’ 3연패에 도전했던 세계 최강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이 와일드카드로 참여한 당구유튜버 해커에 패해 32강서 탈락해서 당구계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6월 경주에서 올 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에 와일드카드로 등장하며 참가자격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던 당구유튜버 해커에 대한 평가도 이제 바뀔 전망이다. 당구계에서 이변이 속출하는 이유는 대한민국 당구 저변이 그만큼 두텁다는 반증이다. 한편 당구계 일각에서는 "당구유튜버 해커가 운영하는 당구클럽이 코로나19 이전에는 장사가 잘되었으나, 요즘은 코로나19로 장사가 안되어 프로당구 출전에 관심을 가진것이다"라는 주장도 있다. 당구선수를 전업으로 할수없는 대한민국 당구계의 씁쓸한 현실을 반영하는 이번 당구유튜버 해커의 반란이 어디까지 진행될지가 당구계의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다. 당구유튜버 해커의 16강 경기 상대는 퍼펙트샷으로 화제가 된 김종원(TS샴푸)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PBA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17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 PBA128강 이튿날 경기서 김종원이 2021-2022시즌 첫 ‘TS 샴푸 퍼펙트 큐’ 수상자로 영예를 안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PBA 128강 제6턴 경기서 김종원은 첫 세트에 코스타스 파파콘스탄티누(그리스)를 15:13으로 제압했으나 2세트를 1:15로 내주면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이후 김종원은 3세트 첫 이닝에서 한 큐에 15득점으로 ‘TS샴푸 퍼펙트 큐’를 달성했다. 연이어 4세트를 15:8로 내리 따내며 세트스코어 3:1 승리로 64강에 안착했다. TS샴푸 퍼펙트 큐’는 세트제 경기(PBA 128강, LPBA 16강부터)에서 어떤 이닝에서든 한 큐에 15점(LPBA 11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 시상제도로 지난시즌부터 마지막 세트도 포함되어 PBA 11점, LPBA는 9점을 올리면 된다. 이를 달성한 김종원은 1000만 원 상금을 받는다. 김종원은 “TS샴푸팀 리더로 부담감이 컸고 떨렸다. 상대 선수가 잘 쳐서 질 거라고 예상했지만 빈 쿠션을 많이 득점하면서 경기력을 되찾았고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김덕호 충청남도체육회장)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정상개최 건의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건의문 전문이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프로당구 PBA의 ‘당구 황제’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 PBA 팀리그 전반기 MVP로 선정됐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11일 마무리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전반기 MVP를 발표했다. 그 결과 웰컴저축은행의 ‘팀 리더’ 프레드릭 쿠드롱이 MVP로 선정됐다. 쿠드롱은 올 시즌 단식과 복식에 나란히 19경기씩 출전, 단식서 13승 6패, 복식서 14승 5패를 거두며 27승 11패를 기록, 팀리그 전반기 다승 1위에 올랐다. 쿠드롱의 활약으로 팀도 승승장구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 전반기에서도 우승을 확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일찌감치 손에 넣었다. 쿠드롱은 같은 팀원인 비롤 위마즈(터키∙18승11패) 한지승(16승8패), 준우승 팀 NH농협카드의 조재호(22승16패), 오태준(22승15패) 등의 MVP 후보와 경쟁했다. PBA는 “PBA 경기운영위원회가 우승, 준우승팀 중에서 가장 활약한 선수를 선정했고, 승률과 승수가 단연 압도적인 쿠드롱 선수를 만장일치 전기리그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반기 MVP에 선정된 쿠드롱은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프로당구 PBA팀리그 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가 올시즌 전반기 우승을 확정했다. 8일 오후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하우스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3라운드 5일차 경기서 선두 웰컴저축은행(승점38점)은 2위 NH농협카드(승점 31점)가 3위 휴온스(승점28점)에 세트스코어 1:4(15:12, 3:11, 15:9, 15:3, 15:7)로 패배하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승점 확보에 실패한 NH농협카드는 선두 웰컴저축은행과 승점 7점 차를 유지했고,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웰컴저축은행을 넘지 못하게 되면서 웰컴저축은행의 우승이 확정 된 것이다. 이로써 웰컴저축은행은 PBA팀리그 출범 첫 해인 지난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 전반기 우승컵도 들어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이번 시즌 후반기 종료 후 진행되는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도 미리 손에 쥐었다. 팀리그 전반기 우승팀이 가려진 가운데, 이제 남은 포스트시즌행 한 자리를 두고 NH농협카드, 크라운해태, 휴온스가 경쟁한다. 팀리그 3라운드 5일차는 저녁6시 30분부터 신한금융투자와 블루원리조트 경기로 이어진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프로당구 PBA 팀리그 웰컴저축은행이 전반기 우승까지 단 한걸음을 남겨두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7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하우스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3라운드 4일차 경기서 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1로 물리치고 11승5무2패(승점38점)으로 1위를 지켰다. 웰컴은 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데 이어 자력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제 웰컴은 8일 열리는 3라운드 5일차 마지막 경기인 밤 11시 크라운해태를 상대해 승리하면 전반기 우승을 확정짓는다. 그러나 직접 승리하지 않고도, 이들을 추격 중인 2위(8승7무3패∙31점) NH농협카드가 앞선 2경기(오후3시30분)서 패배한다면, 자신의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짓는다. NH농협카드가 무승부를 거둔다면, 웰뱅 역시 최소 무승부만 기록해도 우승이 가능하다. 전반기 우승이 유력한 웰컴저축은행이 플레이오프 티켓을 한 장을 확정한데 이어,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 한 장을 위한 경쟁이 관심을 모은다. 이번 시즌부터 PBA 팀리그는 전,후반기를 나누어 우승,준우승 각 2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챔피언을 가리는데, 현재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9월 5일 폐막을 앞둔 도쿄 패럴림픽 대회에서 구미의 아들 김정길 선수가 탁구 단체전에서 아쉽게 패배하여 은메달 획득이라는 소식을 구미시민들에게 전했다. 김정길 선수는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부・모・형 거주중)에서 출생하여 현재 광주시청 소속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유년시절 그는 스포츠광이였으나 열아홉살이던 2004년 봄, 산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다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에 절망하지 않고 탁구선수로서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광주로 향했다. 그의 노력은 2010년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탁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각종 장애인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그는 이번 2021년 도쿄 패럴림픽 대회에서도 눈부신 기량을 발휘하였다. 9.1(수)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도쿄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체 4강전에서 프랑스를 2-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오늘 9.2(목) 같은 장소에서 열린 탁구의 강호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저력을 발휘하였으나 아쉽게도 은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장애는 더 이상 장애가 될 수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화상회의로 열린 아시아사이클연맹(ACC) 총회에서 ‘2022 아시아 산악자전거 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허석 순천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갑 한국산악자전거연맹회장은 지난해 2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함께 노력해 왔다. 아시아 산악자전거 선수권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대회이며 아시아대륙 20여 개국의 선수와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규모의 산악자전거대회로, 2022년 10월 중 5일간 순천 용계산 일원에서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경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지형의 기복이 심한 장거리 비포장도로를 달리며 일정한 기록을 주파한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다운힐 경기는 가장 화려하고 인기가 높은 경기로, 내리막길을 최고 속도로 내려와 빠른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시는 서면 용계산에 산림레포츠단지를 조성 중에 있어, 이번 대회유치로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의 자문을 구해 국제대회 규격에 맞는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2개 코스 등 총 3개 코스 6.9km를 오는 11월말까지 조성완료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제61회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가 지난 8월17일 부터 8월 21까지 5일 동안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 되었었다. 이번 경기를 마친 후 대구대학교 여자 플러레 개인 1위를 한 김기연 선수와 3위를 한 최유진 선수의 부모님이 화재가 되었다. 플러레 개인 1등을 차지한 김기연(대구대 2년)선수의 아버지 김영호씨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현제 펜싱 중`고연맹회장을 하고있으며 어머니 김영아씨는 전 국가대표선수 였으며 현재는 중학교 펜싱 지도자의 길을 걷고있다. 또한 플러레 3위를 차지한 최유진(대구대 3년)선수의 아버지 최명진씨는 전 국가대표지도자를 역임했으며 펜싱국제심판출신이다 현재는 안산시청 지도자의 길을 걷고있다. 이번 플러레 개인1위를 한 김기연선수는 `우리 대구대학교는 훌륭한 지도자님들도 계시지만 역량이 뛰어난 선수들도 많다. 그런 선수들 사이에서 연습을 하니 성적이 좋게 나온것같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역시 같은종목 개인 3위를 한 최유진 선수는 `우리 감독님(대구대 감독 고낙춘)께 너무 감사하다. 힘들때 곁에서 많은 힘이 되어 주셨다. 같이 운동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