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재정건설위원장(연희동)은「서대문구 건설사고 조사 및 재발방지에 관한 조례」를 새롭게 만들었다. 최근 건설현상에서 잇따라 대형사고가 발생, 안타까운 인명사고로까지 이어지면서 전 국민을 충격에 몰아넣고 있다. 특히 부실시공은 물론 사고에 대한 위기관리, 사고 수습 전반에 거쳐 불신과 우려가 커진 것이 사실이다. 이에 김 위원장은 건설현장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자치구 차원의 제도를 만든 것이다. 무엇보다도 서대문구가 발주하거나 인·허가한 건설공사 중 중대건설현장사고가 발생한 경우 조사를 위한 관계공무원을 지정하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게 함으로써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 실제 조례안에는 중대사고 조사에 관한 사항부터 2차 피해발생 예방조치,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사고현장의 협조의무에 관한 사항 등 사고 발생에 대한 모든 후속 조치가 상세하게 담겨져 있다. 이는 단순히 사고 조사와 원인 규명에 국한된 것이 아닌 2차 피해발생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 건설공사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불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조례를 발의한 김덕현 재정건설위원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우리투데이(대표 이승일)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제20대 대선후보 초청 기자간담회'에 패널진으로 총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널에는 좌장으로 경인매일 김균식 회장을 선정했으며, 중부뉴스통신 김만식 대표, 원뉴스 임새벽 대표, 주호덕 박사(한국기자연합회 사외이사), 우리투데이 선한길 서울본부장,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 이건희 취재본부장, 이정효 국일일보 전 대표가 맡게 됐다 . 한편 이번 '제20대 대선후보 초청 기자간담회'는 한국기자연합회 주최, 우리투데이 주관으로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고려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되며, 14명의 대선후보자들의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기위해 참석제한을 두지 않았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신년 기자간담회 때 출입기자단을 꾸려서 선정 언론사, 기자 외에는 출입을 거부했다. 한마디로 기자 차단을 한 것이다. 또한 무상급식 협약식 때는 행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도중에 나갔으며, 기자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지 않고 나가버렸다. 그리고 모아주택 설명회 때는 기자의 질문에 행사장을 다급하게 나가는 무례한 행동을 했다. 1.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선정 기자 외에는 출입 거부, 기자 차단 오세훈 시장은 지난 2월 7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신년 기자간담회는 출입기자단에서 선정한 언론사, 기자 외에는 출입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2월 7일에 신년 기자간담회를 한다는 통보조차 하지 않고 비밀리에 진행되었다. 신년 기자간담회는 굉장히 공개적인 일정인 듯 언론에 소개되어있지만 실상은 오 시장이 출입기자단과 짜맞춘 연출에 불과했다. 짜맞춘 것이 아니라면 왜 공개 일정으로 기자간담회를 하지 않은 것인지 오 시장은 해명을 해야 할 것이다. 지난해 2020년 11월에 미디어오늘이 서울고등법원을 상대로 한 ‘출입증발급 등 거부처분 취소소송’ 판결에서 “피고(서울고법)가 원고(미디어오늘)에 대하여 한 기자실 사용신청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참주민연대(이하 서참연, 공동대표 강석미)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구청장, 시/도의원, 구/시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18일에 맞춰 발대식을 가져 서대문구 뿐만아니라 전국 226개 기초단체별로 시민단체가 결성되는 촉매제로 작용할 경우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강석미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서대문구를 진정 사랑하고 밝고 정의로운 미래를 추구하는 마음으로 시민단체를 결성하고 여기 이 자리에 함께 모여 발대식을 시작함을 감동스럽고 그간 한마음으로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2018년 정초에 임기 말 제7대 구의원들이 후임 몫을 예산을 당겨 외유성 해외연수를 간 것을 우연히 알게 되어 분노에 민원을 넣고 다수 언론에 제보하고 서울시 주민감사 청구 등등을 직접 경험하면서 혼자만의 힘으로는 벅참을 느꼈으며, 오늘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이렇게 시민단체 결성을 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방의회 역사 30년의 서대문구의회는 주민의 대변자로서 서대문구 행정의 관리·감독의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며 선출직 공직자로서 주민들의 모범이 되지는 못할망정 온갖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에서 18일 '참주민 연대 발대식'이 개최되어 그 의미에 대해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을 통해 서대문구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2월 14일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이 가결되어서 새로 이사장을 선출하기로 결정되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의회에서 3명을 추천해서 선출하게 된다. 3명의 후보가 올라왔고 3명의 후보는 김정철 현)서대문구 재향군인회장, 이세구 현)사단법인 한국산업경제연구소장, 김관옥 현)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장이다. 2월 14일, 본 의회에서 홍길식 의원은 이사장을 새로 선출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홍 의원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임기가 4개월도 남지 않았기에 다음 구청장이 선출되면 이사장을 뽑는 것이 합당하며, 4개월도 남지 않은 기간에 이사장을 선출하는 것은 합당한 처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의 이의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홍 의원에게 “홍 의원은 항상 언성을 높이면서 우긴다”고 인격적 모독을 하면서 반발을 했다. 박경희 의장은 공단이 이사장 선출을 해야 된다고 요구했기에 문석진 구청장이 그 요구에 응해서 이사장을 선출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홍 의원의 의견에 반박했고 거수 투표로 이사장 선출에 대해 결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자치구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합의한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관내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의 폐업 소상공인과 만 19∼34세의 미취업 청년(단, 최종 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에게 50만 원, 택시 기사(개인 및 법인)에게 40만 원씩 지원한다. 또한 마을버스업체에 1,000만 원,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100만 원, 어르신 요양시설 중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50만 원,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에는 100만 원씩 지급한다. 아울러 유치원과 종교시설에는 방역 물품 구입비로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의 이번 자치구 재난지원금 총액은 27억여 원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각 대상에 따른 소관 부서별로 재난지원급 지급을 신속히 진행하겠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분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관내 대학생 임대주택인 천연동 꿈꾸는 다락방(독립문로8길 19)이 최근 서대문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관리운영 체계, 출입통제 시스템, 안전시설, 방범 등 4개 분야 91개 항목에 대한 진단에서 80%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획득할 수 있다. 이 임대주택은 2019년 12월 범죄예방 우수시설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CCTV, 조명, 안내표지 등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서대문구가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협력해 2014년 3월 개관한 천연동 꿈꾸는 다락방은 2인실 21호, 1인실이 6호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48명이 거주하고 있다. 각 호별로 침대, 세탁기, 냉장고, 싱크대, 전기 레인지, 책상, 의자, 옷장 등이 갖춰져 있는 풀옵션 원룸으로 임대 보증금 100만 원에 월 임대료가 2인실 5만 원, 1인실 10만 원으로 저렴해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있다. 이곳 입주 대학생들은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재능기부 멘토링’에도 참여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관내 대학생 및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들이 안심하고 편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12일부터 지역 내 23개 모든 초등학교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아동보호구역은 유괴나 범죄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초등학교나 유치원 등 시설 경계로부터 500m 이내 별도 지정된 구역을 말한다. 안심 통학로 조성부터 불법주‧정차 근절, 유해 식품 단속 등과 함께 적극적인 아동 범죄 예방으로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에는 안내표지판 설치와 함께 아동보호인력을 배치하고, 경찰서 협조를 통해 등‧하교 시간대 순찰을 강화해 아동대상 범죄를 예방한다. 우선 주민의식 제고를 위해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표지판은 눈에 잘 띄는 노란색 바탕에 태양광을 활용, 낮 시간 동안 모은 전기로 LED 등을 켜 야간에도 잘 알아 볼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였다. 아동보호인력 ‘새싹수호천사’는 어르신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사업이다. 270여 명의 수호천사가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지도와 순찰활동을 통해 위험에 처한 아동 발견시 일시 보호와 신고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게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조사공무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2월 7일 올해 첫번째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새롭게 인사발령된 국장과 과장을 소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성주 신임 의회 사무국장의 보고를 통해 16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음을 밝혔다. 또한 임시회 회기 결정 및 이동화 의원 외 1명이 서대문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를 했다. 이어 서대문구 인권위원회 위원 추천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