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6월 9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디스커버리시리즈 8‘비르투오소 데뷔 콘서트’를 연주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신인 예술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바리톤 임현묵, 첼로 이진주가 오케스트라와 협연 기회를 갖는 데뷔 무대이다. 이번 무대는 명쾌한 음악적 해석력과 무대매너로 연주자와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김광현 지휘자가 맡았다. 김광현은 국공립 음악단체 수장으로는 최연소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을 역임한 지휘자이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오페라‘티토 황제의 자비’서곡으로 연주 시작을 알린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작품으로 보헤미아 왕이었던 레오폴트 2세를 위해 작곡된 로마 황제 ‘티토’의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 신인 연주자들의 첫 무대는 첼로 이진주의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라장조로 시작한다. 하이든이 남긴 첼로 협주곡은 두 곡으로 이 작품은 하이든의 대표곡이며 슈만, 드보르작의 걸작들과 함께 3대 첼로 협주곡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이어 바리톤 임현묵이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벌써 승리를 가졌다’와 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적량면 지리산아트팜/지리산 현대미술관에서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 메타버스 특별전'이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가을 개최 예정인 '2022 지리산국제환경 예술제'의 봄 시즌으로 열린다. 코로나19 진통 끝에 예술적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려고 '생명x지리산, 더 : 봄'을 주제로 삼았다. 특별전에는 하이브리드 작가로 유명한 차홍규 교수를 비롯하여 한국작가 5명((김보라·김성수·이일청·홍성훈) 및 아르헨티나 작가 4명(닐다 로젠버그·로레나 프라달·나사레나 마스트로나르디·로사리오 아리아스 우산디바라스), 페루의 작가 7명(플라비아 멜렌데즈 칼데론·마가리 산체스·사라 메렐·마리아 델 카르멘 라미레즈·토토 페르난데스 암푸에로·사비 그라시아·이리안 칸) 등 총 16명의 초대 작가의 70여 점 작품이 관객을 맞이한다. 특히 라틴 아메리카 현대미술과 초대작가 작품이 디지털로 연결된 융합미디어(META)로 예술 간의 경계가 사라진 새로운 글로벌아트의 미래를 만나게 된다. 출품된 작품은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해 NFT 경매사이트인 오픈씨(OpenSea)에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음향 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동명대학교 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 27일 남구민을 위한 동명 두잉 열린음악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가온누리예술단 난타팀의 '태동', '찐찐찐', ''한잔해' 공연과 엔젤피스태권도예술단의 '태권도 기상'이란 주제로 남녀 20여명의 태권도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 세계휘파람챔피언 황보서의 'OBLADI OBLADA', 'SWEDISH RHARSODY', 'KWAI RIVER MARCH' 등이 연주되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황금소리 가야금연주단의 '밀양아리랑', '섬마을사람들'의 공연도 이어졌다. 이날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대한민국이 이제 조금씩 회복되어 가는것 같다"며,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나 공연을 보는 사람들 모두 즐거운 표정이라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문화공연을 펼쳐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남미 최고의 전문공연단 가우사이(KAWSAY)의 공연을 끝으로 화려하게 끝마쳤다. 다음은 이날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의 즉석 노래장면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 기장읍 대변로 74에 위치한 해운비치 골프리조트내에서 출판기념회 및 개인전시회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신인 이도경 작가이다. 출판기념회가 열린 공간은 해운비치 골프리조트내의 클라우드 파이브 202동으로 1층, 2층으로 나뉜 공간으로 이번 출판기념식은 1층에서 25일 개최됐다. 이날 내빈으로는 부산대학교 제14대 총장을 지낸 장혁표 전 총장을 비롯해 제30대 부산시장을 역임한 문정수 전 부산시장 부인 등이 참석을 했다. 임성원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이도경 작가는 "어릴적 꿈이었던 작가의 세계로 입문하게 되어 너무나 가슴 벅차 어제밤에 하루종일 잠을 잘수가 없었다"며, "서로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며, 서로 나누는 정신으로 작가의 길을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사로 나선 장혁표 전 부산대총장은 "이도경 시인은 송이회에서 '꽃예술'을 30년간 익혔고, 청향회에서 수년간 '차와 다석화'를 배우고 있으며 그동안 꽃에 연(緣(하여 차를 만나고, 차에 연하여 시를 만나고, 시에 연하여 불심에 깃드는 시인의 모습이 단정하고 맑다"며, "오늘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올해는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의 해, 한중문화교류의 마지막 해로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는 뜻 깊은 2022년을 맞이하여 년 초부터 주한중국문화원과 한중미협 공동주최로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1달 넘게 한중작가교류전을 개최한 것을 비롯하여 앞으로 우리의 국회 및 문체부, 외교부 및 중국대사관, 중국 총영사관들의 후원으로 7월에 광주차이나센터에서 기념 초대전을 8월에 국회기획전, 주한 중국문화원 초대전, 교하아트센터 초대전을 비롯하여 10월 전주 공자학원 초대전과 11월 산동성 위해시 시립미술관 초대전, 산동성 영성시 시립미술관 초대전 및 북경 주중한국문화원 초대전 및 세계적 예술구로 변신한 북경 798 예술구 내의 SUN ART SPACE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가질 예정이다.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은 이를 위하여 작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를 비롯하여 궈펑(郭鵬) 부산총영사, 장청강(張承剛) 광주총영사, 왕루신(王鲁新) 제주 총영사, 왕옌쥔(王彥軍) 주한 중국문화원장을 만나 한중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양국작가들의 전시를 합의하여 중국대사관과 중국문화원 및 각 지방 총영사관들의 후원으로 한중문화교류의 해 원년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걸그룹 ‘드림아이원’ 2기가 오는26일 열리는 ‘글로벌컨슈머대상’에서 가수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드림아이원 1기는 지난2019년에 결성되 6인조로 활발하게 활동해오다 지난해 2021년 김수아 중심으로 새 멤버 두 명이 발탁돼 드림아이원 2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컨슈머대상’에서 드림아이원은 특별 신인상을 수상하고 축하공연까지 하게 된다. ‘드림아이원’ 제작자 원정미 대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드림아이원 1기 때 여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는데 드림아이원 2기도 신인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드림아이원 이라는 브랜드를 훼손하지 않고 잘 쌓아온 명성을 이어갈 것,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드림아이원 2기 멤버 중 리더 김수아는 최근 OTT넷플릭스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오!인생’ 에 캐스팅됐다. 김수아는 가수로서의 활동과 배우로서의 활동을 병행하면서 드림아이원을 알리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아이원은 2019년 데뷔곡 ‘드림아이스크림’ 에 이어 지난 해 발표한 2집 싱글 타이틀곡 ‘원앤드원(1 and 1)’을 발매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과 경기도 김포시의 경계선인 강화대교 밑에 위치한 나룻터숯불장어집은 미식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그맛을 접하면 잊지못할만큼 맛으로 승부하는 맛집이다. 특히 종업원이 숯불에 장어를 올려놓고 가루를 뿌리길래 물어보니 "연가루라고 하면서 예전에 강화군에 위치한 선원사 주지스님이 알려주셔서 뿌리기 시작했다"라며, "오시는 분들마다 신기한듯 물어보시는데 일일히 설명을 해드리고 있다"고 전한다. 이곳은 사실 교통이 불편한게 사실이다. 자동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데, 주차장에는 차로 가득하다. 진정한 '맛'으로 승부를 거는 나룻터숯불장어집은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도 음식점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맛'뿐만 아니라 요즘 추세인 '건강'을 고려한 '연가루'와의 접목은 주목해야할 점이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2022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세 번째 무대를 5월 25일(수)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지역의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국악 중심의 한국창작음악으로 클래식, 재즈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특별한 공연을 만들고 있다. 지난 3월 여성 타악앙상블‘그루브앤드’를 시작으로 4월에는 국악 어쿠스틱 듀오‘오뉴월’이 감미로운 감성 보이스로 봄을 노래하였다. ‘토리스’는 지역별 음악적 특징을 말하는 우리말인‘토리’들이 모여서 모두가 즐기는 음악을 만든다는 의미로 판소리, 경기도· 서도민요, 아카펠라 전문가로 구성되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아카펠라를 넘어 K-클래식인 전통국악의 아카펠라 버전을 들려준다. 2009년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문화부장관상), 2010 천차만별 콘서트 최우수상, 2012년 러시아 국제민속음악경연대회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하였고 최근에는 JTBC‘풍류대장’에 출연하며 모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경기민요, 시조, MC 겸 가수 ‘이아리’가 시크함과 원숙미가 묻어나는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아리의 소속사 문톡티비엔터테인먼트(대표 임희종)는 19일 새 프로필 사진 4장을 공개했다. 청아하면서도 원숙미가 물신 묻어나는 비너스 몸매가 시선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아리는 화이트 블레이저 재킷과 원피스 조화로 우아, 청순, 원숙미의 자태를 자아낸다. 이어 화이트 연갈색 오픈숄더 드레스는 날렵한 턱 선과 시크한 표정으로 완벽 소화하는가 하면, 그윽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로 차분한 매력과 비너스 몸매의 프로필을 완성했다. 한편, 아리는 5월 말 신곡 랄랄라 트위스트를 발표한다. 작사 유경미, 싱어송라이터 임희종이 작곡, 편곡한 경쾌한 트위스트 리듬의 세미 트롯 곡으로 아리 만의 감칠맛이 더해져 대중성을 가미했다. 소속사 ‘문톡티비’ 임희종 대표에 따르면 "아리는 중앙대학교 국악 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쇼 온누리아리랑 MC, 더 이음 음악치료 연구원, 국제 전통예술교류협회 무용 단장, 국악 교육 강사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리의 폴 댄서 실력은 무용과 노래, 예술의 결집체로 전문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