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방송인 현영이 그동안 유쾌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내려놓고 17년 만에 배우로서 복귀를 하게 됐다. 현영의 첫 복귀작은 장애인 소재의 따뜻하고 애틋한 로맨스 코로 드라마이다. 현영은 15일 단편영화 제작사 라이트픽처스와 만나 충분한 논의 끝에 출연을 결정 했다. 현영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 까지 자선 바자회를 통해 물품 기부와 재능기부를 실천해온 만큼 이번 영화에 취지가 명확해서 출연을 하게 됐다. 현영측은 "늘 예능만 하다가 배우로서 다시 스크린 앞에 서기 위해 현영 씨가 굉장히 많이 노력하고 있다. 기존에 현영 씨가 보여 왔던 이미지를 모두 버리고 본인만의 새로운 캐릭터를 연구 하면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현영 역시 ‘복귀작이 비록 작은 영화이지만 장애인 부부의 애틋하고 감동적인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장애인 판 코로 장르여서 기대가 된다.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편 현영은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와 ’신의 선택‘ OTT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오!인생‘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전 세계 2만 3천명의 회원들이 활동한 G-ART 미술단체가 서울 인사동에 G-ART 갤러리를 오픈기념으로 김종수 작가를 첫 초대작가로 선정하여 초대기획전을 준비하였다. 김종수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협 부이사장과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자문위원, 성북미술협 고문, 현대사생회 고문, 신기회 회장 등을 하셨고 개인전 25회 수많은 국내외 아트페어와 그룹전에 발표한 한국 현대화단에 중진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수 작가는 도시의 나무를 그린다. 그는 ‘도시 나무’를 주제로 그림을 그린 것은 척박한 도시 환경에서 자연의 생명력에 관한 연구이고 표현이다. 도시 나무는 회색 도시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매연과 소음과 현란한 불빛 속에서 그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며 생존한다. 도시 나무들은 1년 사이 매년 전지 작업을 당하면서도 절단된 흉터를 새살로 감싼다. 그리고 또 꿋꿋하게 그 자리에 버티고 있다는 것다. 도시 나무는 도시 인간의 은유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어쩌면 도시의 나무는 김종수 작가의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작가는 도시의 나무 즉 소나무를 통해서 현대인의 고뇌를 이겨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도시의 나무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주한 중국대사관(대사 싱하이밍/邢海明) 차홍규 교수 초대전이 작년 12월 18일부터 시작하여 금년 7월 10일까지 오랜 기간 전시를 하며 대사관을 찾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감하였다. 이번 전시는 북경 동계 올림픽개최를 기념하는 초대전시로 싱하이밍 대사의 요청에 따라 하이브리드 작가인 한중미술협회장 차홍규 교수가 동계 올림픽 관련 작품을 그렸고, 이 작품들을 싱대사가 대사관에 초대하여 전시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번 전시기간 동안 싱대사는 대사관을 찾은 여러 인사들에게 직접 차홍규 교수의 작품을 소개하였다. SSG 정용진 회장도 싱대사와 함께 작품 앞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등 이번 전시는 한중간 문화교류의 좋은 사례로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또한 차홍규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한중미술협회도 금년 1~2월에 걸쳐 주한 중국문화원(원장 왕엔쥔/王彦军)에서 같은 주제로 국회의원 윤주경의원을 비롯하여 백승주 국민대 석좌교수, 싱하이밍 대사 등 많은 참석자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전시를 개최하였다. 위 전시들은 중국의 CCTV를 비롯하여 신화사 등 유수 언론과 우리의 연합뉴스 등에서 관심을 갖고 보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예술원상은 매년 탁월한 창작 활동으로 예술 발전에 공헌한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영예다. 이번에 수상한 무용가 양정수는 한국 최초 현대무용단으로 알려진 컨템포러리무용단의 창단 멤버로 지난 46년간 '비, 걸음 시리즈' 등 작품 약 300편에 출연했다. 한국현대무용제를 국제공연예술 페스티벌인 모다페(MODAFE·국제현대무용제)로 탈바꿈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현재는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으로 활동한다. 국제사회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무용가 양정수는 (사)한국현대무용진흥회가 주최하고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소속 예술가들로 구성된 육완순 추모사업단이 주관하는 '한국 현대무용 대모 육완순 1주기' 추모 공연에서 총괄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지난 7월 7일 우리의 전통다도를 연구 교육하며, 민족정신 함양과 다도부흥을 위하고 국제교류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다도협회(이사장 박화문)가 창립 제41주년을 기념하며 부산여자대학교에서 제21회 다촌 차문화상 공로상 수상자로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연합회 고성배 회장을 선정하고 시상하였다. 고성배 회장은, 청년시절 군을 제대하고 취업 한 직장이 전통차를 판매하는 ‘한국천연차연구소(1978)’였고, 그 후 1983년 마산에 도예활동을 거쳐 다기(茶器)를 전문적으로 제작하게 되는 ‘광리도예연구소’를 창업, 차문화계 입문하였으니 어언 40년이 지나가고 있다. 고 회장은 1980~1890년대 서울에서 태동한 한국차인연합회와 한국차문화협회 활동을 거쳐 2000년 경상남도를 거점으로 하는 한국차문화운동연합회(2004년 법인전환, 2010년 한국차문화연합회 명칭변경)를 창립, 본격적 차(茶) 문화 운동을 전개하는 시민사회 운동가의 삶을 살아온 인물이다. 그동안 국회의장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을 시행하는 전국적 차문화경연대회인 '대한민국 다향축전'을 22년 동안 추진해 왔으며 2004년부터는 ‘차의 세계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국립국악원(원장 이정엽)이 12일 개최하기로 한 영남 춤 축제 ‘특별강연’에 대해 6월 30일자로 대통령실 및 문화체육관광부에 진정서가 제출되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앞으로 보낸 진정인에 따르면 "문화계에서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재임시절 두번의 국정감사를 당하는 등 문화계에 논란의 대상자인 진옥섭 전 이사장을 부산국립국악원측에서 7월 12일 초청강연을 하는것은 잘못된 문화행정이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진정서에는 "2017년 10월 한국문화재재단 (前)임원추천위원 이사장 고위공직자 공개모집을 공고하자, 학력 및 경력 일부를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에 임명될 목적으로 허위로 공문서를 작성하여 2018년 1월 이사장에 임명 되었습니다. 그로 하여금 약 3년 6개월 동안 거액의 국가보조금을 횡령하여 국고 손실을 입혔습니다"라고 명시가 되어있다. 또한 2020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인숙 의원은 2020년 청와대가 대선 직능본부 활동 보은인사로 서류심사에서 10위권 밖이었으나, 5위로 발탁하여 다시 3배수로 추천하여 청와대가 보은인사를 했다는 지적에 대해 당시 문화재청 청장은 청와대 핑계로 둘러대 변명을 했으며, 2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비채나아카데미와 코오롱스포렉스가 주최하는 ‘제1회 B DREAMs TOO FREE TWO WILD’가 오는 7월 10일 코오롱스포렉스 서초본점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82GALLERY, 오션스타리조트가 후원하는 ‘B DREAMs’는 비채나에서 주관하는 K-Culture 행사주관 브랜드다. 또한, 비보이로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온 B DREAMs 황대균(VIRUS) 단장은 서태지와 아이들 15주년 기념 콘서트 안무감독을 비롯해, 박효신, 김연우, 2PM 콘서트를 맡은 바 있으며, SBS 스타킹, 1억퀴즈쇼, KBS2 공부의 신,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비채나 아카데미는 ACSA장학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과 함께, 문화, 체육, 예술분야의 K-Culture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여왔다. 비채나 아카데미 윤재환 회장은 “갈수록 케이 댄스는 창의적 창작 활동 및 건전한 놀이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이번 B DREAMs 대회를 기점으로 국내외 K-Culture 대회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K-Dance 참가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아리랑문화진흥원 능현 스님이 28일 부산 중앙동 한성1918 2층 대강연장에서 '한국인 그리고 한국학'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능현 스님은 가장 먼저 '한국인과 하늘(天)'이란 주제를 통해 우리 문화속에 내재된 '하늘'과의 연관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6월 25일 새벽에 벌어진 '오성취루(五星聚婁)'에 대해 한단고기의 단군세기에는 13대 흘달 단군 재위 50년 되던 무진년에 다섯 별이 28수(宿)의 하나인 루(婁)에 결집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러한 과학적인 증거를 통해 앞으로 강의에서 세밀하게 짚어나갈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옥(韓屋)의 궁판(窓板) 속 풍혈(風穴)에 용(龍)과 연꽃 그리고 삼태극(三太極) 문양에 보면 하늘을 뜻하는 그 속 풍혈(風穴)이라는 문양과 조형을 통해 우주 대자연의 기(氣)가 흐른다며 이를 삼광오정(三光五精)이라 했으며 신시(神市)에서 개천을 통해 그 뜻을 밝힌 배달국(配達國)의 환웅 천제이신 거발환(居發桓)이라 했다. 즉 거발환 환웅천제께서 하늘의 뜻을 헤아리고 개천지도(開天之道)를 드러내신 것을 단군세기(檀君世紀)는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능현스님은 "중국 공산당의 시진핑이 주창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능현스님(아리랑문화진흥원 고문. 법동사 주지)이 '한국인(韓國人) 그리고 한국학(韓國學)'이란 주제로 6월 28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18:00~20:00에 부산 중앙동 한성 1918 교육실에서 갖는다. 그동안 많은 인문학 강좌가 있었으나 '한국인(韓國人) 그리고 한국학(韓國學)'이라는 명료한 정체성을 가진 강좌는 없었다. 공자, 장자 등의 중국이나 군주론과 로마신화 등의 이야기가 주류를 이룬 인문학 강좌에서 한마디로 우리 스스로의 정체성을 일깨울 수 있는 인문학 강좌가 벌어질것으로 보여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능현스님의 인문학 강좌는 불교를 떠나 우리 민족의 얼, 즉 정신문화를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첫 강좌는 '하늘과 한국인'이라는 주제로 인문학의 문을 열어 한국인(韓國人)으로써 고유한 정신문화를 일깨우고 삶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능현스님의 강좌는 그동안 책이나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 20여 년 동안 아리랑을 연구하면서 체득한 지식을 중심으로 진행을 한다. 즉 단오날 부채를 나누는 풍습에 담긴 숨어 있는 비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다양한 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는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 3층에서 '2022 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 입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에서 본격적인 활동이 재개되고 있다. 윤재환 명예총재는 "이번 부채예술대전을 통해 문화가 널리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