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나영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충남 천안시갑) 은 22일 천안시갑 국회의원 후보로의 공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제5차 발표에서 문진석 의원을 천안시갑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 천안시갑 민주당 후보가 경선 없이 단수 공천됨에 따라 , 문 의원은 3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제 22 대 총선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 문진석 의원은 “천안 시민과 국민을 위해 계속해 봉사할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 것에 감사하다” 면서 , “4년 전 신인 정치인의 초심으로 돌아가 천안 시민과 천안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 문 의원은 “저를 천안의 기업가이자 정치인으로 키워 준 천안 시민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난 4년간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없는 천안 발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진석 의원은 제21대 천안시갑 국회의원으로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으며 , 천안 시민의 오랜 숙원으로 20년간 임시 역사로 방치되어 있던 천안역을 증 · 개축하는데 성공했다 . 새롭게 바뀌는 천안역은 2024년 착공되어 ,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천안 외곽순환도로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안계일 경기도의원은 20명의 전·현직 시·도의원을 대표해 낭독한 지지선언문에서 “분당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은혜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라며 “이길 수 있는 김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가 돼 본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일명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최초 발의했고 대통령실에 근무하며 재건축 규제 완화를 위해 힘쓴 주인공”이라며 “분당에 필요한 부분을 잘 알고 있고 마을 곳곳을 누비며 주민과 소통할 사람이 바로 김 예비후보”라고 강조했다. 김은혜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참여한 경기도의회 의원과 성남시의회 의원 20명은 경기도의원으로는 허재안 의장(전),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현), 이병열 의원(전), 장윤영 의원(전)이고, 성남시의회에서는 박권종 의장(전), 박은미 부의장(현), 강태식 의원(전), 김영발 의원(전), 김윤정 의원(전), 김장권 의원(현), 김재노 의원(전), 박광봉 의원(전), 박도진 의원(전), 박영일 의원(전), 이재호 의원(전), 이형만 의원(전), 정봉규 의원(전), 홍석환 의원(전), 홍용기 의원(전), 황영승 의원(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여의도정치아카데미(이사장 김광을)가 '대한민국 미래와 한국 정치발전'을 슬로건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울시 영등포구송호빌딩 4층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아카데미 상임고문단으로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 임향순 전국시도민향우회및호남향우회 총연합회 대표총재, 박태근 제29대 충남도지사, 박인복 사단법인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이 참여한다. 김호일 상임고문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신년하례 차 노인회에 방문시 협조를 약속한만큼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향순 상임고문은 호남인 25% 전국구 우선공천 등에 힘을 보태고, 박인복 상임고문은 약 650만 이상의 소상공인을 28년째 이끌어 온 만큼 영세상공인들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박태근 상임고문과 홍문표 상임고문은 충청도 향인들의 표심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카데미는 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수도권에서의 승패가 전국 당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하에 상임고문단들을 삼고초려해 위촉했으며, 향후 수시로 상임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가 20일 합당 철회를 선언해서 결국 개혁신당은 이준석 대표체제로 선거를 치루게 됐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측은 "지난 15일에 지급받은 6억은 전액반납하겠다"고 밝혔지만, 선관위측은 "선례가 없어 검토해보겠다"라는 답변을 내놨다.
우리투데이 나영철 기자 | 충남 천안을은 제21대 총선에서 민주당 박완주 후보가 58.83%를 얻어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이정만 후보(34.89%)를 3만여표 차로 꺾고 당선된 곳이다. 누가봐도 현재 더불어민주당에게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곳이다. 하지만 박완주 의원이 성비위 혐의로 민주당에서 제명되면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있어, 양당 소속 현역의원은 없는 '전략지역'이다. 그래서 어떤 측면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 '화'가 나있는 더불어민주당 '험지중의 험지'일지도 모른다. 그런 지역구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화'가 많이 난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발로 다니며 치유를 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천안시장 재보궐선거'를 준비하던 이재관 전 천안시장 후보가 결국 '천안시장 재보궐선거'가 이번 4월에 동시에 열리지 못하자 천안을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행위는 더욱 지역주민들중에 '화'가 나게 만드는 꼴이 될것이다. 한 언론사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총선특집 여론조사' 결과 충청남도 천안시을 선거구 정당별 후보 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국민의힘은 검사 출신인 이정만 전 천안지청장이 각각 선두로 꼽혔다. 더불어민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힘 이인제(李仁濟) (전) 13대, 14대, 16대, 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으로 총 6선인 이인제 전 의원이 국민의힘 당내경선도 치뤄보지 못하고 컷오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현재 경기도 안양 동안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5선 심재철 전 국회의원에게도 악영향이 미칠것으로 보인다. 과연 국민의힘 공관위가 2020년 21대 총선에서 안양 동안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에게 12.42%포인트 차로 당시 졌던 그당시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41.73%)를 다시 내세울수가 있을까?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서 '불사조'로 통했던 6선 이인제 전 의원의 '컷오프'는 그런 의미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공천 확정자가 2024년 2월 18일 기준으로 서울(20명), 경기(20명), 인천(5명) 등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서울에서는 권영세(용산·현역), 배현진(송파을·현역), 조은희(서초갑·현역), 이용호(서대문갑), 태영호(구로을), 구상찬(강서갑), 김경진(동대문을), 김병민(광진갑),김선동(도봉을), 김일호(강서병), 김재섭(도봉갑), 나경원(동작을), 박정훈(송파갑), 오신환(광진을), 유종필(관악갑), 이승환(중랑을), 이재영(강동을), 장진영(동작갑), 전상범(강북갑), 호준석(구로갑) 등이며, 경기에서는 김학용(안성·현역), 송석준(이천·현역), 안철수(성남분당갑·현역), 강철호(용인정), 고석(용인병), 김종혁(고양병), 김현준(수원갑), 곽관용(남양주을), 방문규(수원병), 윤용근(성남중원), 이수정(수원정), 임재훈(안양동안갑), 장영하(성남수정), 전동석(광명을), 전희경(의정부갑), 정광재(시흥갑), 조광한(남양주병), 최기식(의왕과천), 최돈익(안양만안), 홍철호(김포을) 등이다. 인천에서는 배준영(중강화옹진·현역), 윤상현(동미추홀을·현역), 심재돈(동미추홀갑), 원희룡(계양을), 정승연(연수갑)이고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구 동구을 국민의힘 오비호(吳飛虎) 예비후보가 2월 20일 '출마의 변(辨)'을 통해 공식적으로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다. 오비호(吳飛虎) 예비후보는 (전)새누리당 (현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을 거쳐 (전)대구광역시 동구청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나이는 52세이다. 다음은 출마의 변(辨) 전문이다. 출마의 변(辨) 지역 발전을 수도권 사람들에게 맡겨놓고 구경만 하시겠습니까? 진정한 보수의 심장! 보수의 성지! 이제 대구 동구가 앞장설 때 입니다!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구주민 여러분! 저는 이번 총선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오비호 입니다. 대구와 동구의 진정한 변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애절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지금도 힘들지만 앞으로 경기가 더 나빠질 것 같다. 고 경제 상황을 걱정 하시면서도 정치를 걱정하시는 모습에 죄송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저는 능동적인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협력하는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혐오의 정치, 극단의 정치, 갈라치기 정치에 대구 동구가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동구의 미래를 걱정해주시는 주민들께 약속드립니다. 우리들이 스스로 대구 동구의 미래를 일구어 나가는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예비후보가 ‘기후정치’의 시급성을 영상으로 알렸다. 이동학 예비후보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인천광역시 연안 침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영종도 앞바다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예비후보는 영상을 통해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며, 인천 지역의 녹색경제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학 예비후보는 “기후위협은 빙하를 빠른 속도로 녹이고 해수면 상승이 이어진다”며, “인천 해수면 상승은 런던이나 뉴욕보다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후위기를 잘 아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1월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 인천 소재) 연구팀은 2050년까지 인천의 해수면이 전 세계 평균보다 10% 높은 4cm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측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뉴욕과 시드니 등 5개 주요 해안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구진은 또“앞으로 1.5도 이내의 온도 상승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실제로는 더 심각한 해수면 상승이 발생할지 모른다”고도 덧붙였다. 이동학 예비후보는 오는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중구(영종)·강화·옹진 선거구에 출마한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에서 본지와 지역언론사들이 개최하려던 입후보자 토론회가 잠정 연기됐다.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의 단수공천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가 4명이나 등록된 상황에서 또다시 박남춘 전 인천시장의 등판이 예고되는 등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이 늦어지는 점 등을 고려해 이번 '입후보자 예비후보 토론회'는 잠정 연기하고, 예비후보자들이 공식적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후에 '후보자 토론회'를 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