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강화군에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화군 출신' 입후보자가 한명도 없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2월 10일 현재 기준으로 중앙선관위 예비후보 등록현황을 보면 총 7명이 등록을 마쳤는데 모두 강화군이 아닌 중구출신들이 대부분이다. 국민의힘 소속 배준영 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비롯해 나머지 예비후보들도 주소지가 강화군이 아니다. 그런데 지방선거에서는 상황이 180도로 틀리다. 강화군수를 비롯해 인천시의원, 강화군의원으로 출마한 사람들은 너도나도 '강화군 출신'임을 내세운다. 강화군 출신 정치인들이 하나같이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사람은 없고, 왜 지방선거에는 사람들이 몰릴까? 현재 인구수를 살펴보면 인천 영종도의 인구는 2023년 10월 기준으로 인구 114,911명으로 향후 개발이 완료될 시 인구 17만명 이상의 신도시로 향후 독자적인 선거구로 독립하게 될것이다. 이럴 경우 4년뒤에 벌어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현재의 중구강화군옹진구 지역구는 없어지고, 인천 강화군은 또다시 인천 서구의 검단지역으로 합쳐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결국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화군 주민들은 중구에 사는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가혁명당이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총선에 출마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와 관련한 내용이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노고 많으셨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꿋꿋이 살아가는 우리 서로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쳐줍시다. 아울러 상서로운 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해를 맞아, 국민 모두 용여득운(龍如得雲)의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허경영입니다.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고로 번영한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한, 최대의 혼란기에 살고 있습니다.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보다 국가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권력추구로 국민의 민생은 뒷전이고 마치, 정치인만의 나라인 양, 그들이 정하는 대로 ‘따라오라’라는 식으로 국민에게 강요하는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절벽으로 가까운 미래에 국민의 수가 급감하고 이것은 곧, 나라의 소멸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야 유력정치인들에게 말씀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입니다. 남의 것을 빌려 쓸 때는 최소한, 양해를 구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에 공천을 신청한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이번 공천 신청 통계는 서울에 156명, 부산 78명, 대구 44명, 인천 46명, 광주 6명, 대전 18명, 울산 17명, 세종 12명, 경기 228명, 강원 21명, 충북 25명, 충남 34명, 전북 7명, 전남 8명, 경북 68명, 경남 75명, 제주 6명이다. 다음은 서울 지역 공천신청자 명단이다. 서울 종로구에서는 최재형 현) 제21대 종로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연희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21기, 손석기 전) 6대 서울시의원이고, 서울 중구성동구갑에는 최원준 현)벤처기업 사업가(㈜ 쇼메이커), 윤희숙 전) 제21대 국회의원, 권오현 전)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이충한 현)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신성연립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조합장, 정영규 현)협성대학교 제10대총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이어 서울 중구성동구을에는 이혜훈 전)3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하태경 현)3선 국회의원, 이영 전)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공천 신청했다. 서울 용산구에는 권영세 전)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황춘자 전)자유한국당 용산구 당협위원장, 김정현 현)백서스정책연구소 소장이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2대 총선 예비후보자가 2월 6일 현재 253개 선거구에 총 1,445명이 등록된것으로 중앙선관위 자료로 확인이 됐다. 더불어민주당(552명), 국민의힘(680명), 녹색정의당(9명), 진보당(83명), 한국의희망(1명), 개혁신당(20명), 내일로미래로(1명), 노동당(1명), 새로운선택(1명), 우리공화당(6명), 자유민주당(3명), 자유통일당(36명), 한국국민당(2명), 한국농어민당(1명), 무소속(49명)이다. 21대 총선에서 253개 선거구에 총 235명의 국회의원 후보를 배출한 국가혁명당배당금당은 이번 22대 선거에서는 1명의 예비후보도 등록이 안된점이 특이한 결과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계양구갑에 유일하게 예비후보 등록을 했던 국민의힘 이병학(李炳學) 예비후보에게 국민의힘 이수봉(李守峯)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민의힘 이수봉(李守峯) 예비후보는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졸업(경제학석사) 및 (전)혁신과미래연구원 원장과 (현)민생정책연구원 원장의 경력을 내세우고 있으며, 전과 기록은 1982년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1건이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준원씨가 5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6일 우리공화당으로 입당해서 주목받고 있다. '보수의 통합'을 외치며, 국민의힘에서 현역 배준영 국회의원과 당내경선을 하려던 박준원 예비후보는 3일 서류접수과정에서 선관위의 어의없는 방해로 인해 경선 등록을 못하고, 결국 우리공화당으로 입당하는 초강수를 둔셈이다. 박준원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저는 '보수의 통합'을 원했지만, 국민의힘 경선을 통한 방법은 불가능해졌고, 이제 '보수 통합 후보'로 나설수밖에 없다"며, "언론사에서 주최하는 입후보자 토론회를 통해 진정한 '보수 통합 후보'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지는 입후보자 토론회를 구정연휴가 끝나는대로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측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4명, 우리공화당 박준원 예비후보, 무소속 구본철 예비후보 등 입후보자 전원에게 공문으로 참석여부를 타진하고 강화군, 영종도 및 중구 지역언론사, 옹진군 지역언론사 및 이번 토론회에 같이 참석할 뉴스탐사, 매일뉴스, 영종뉴스 등과 패널진 구성을 협의해 입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4년전 2020년도에 하려던 후보자 토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배준영(裵俊英) 국회의원이 2월 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재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은 인천시당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20년 당시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광역시 10개 군.구에서 유일하게 국민의힘(그당시 미래통합당) 후보로 당선됐다.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모든 선거구도가 확정이 된셈이다. 한편 본지는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에서 입후보자들을 상대로 언론사들과 연계해서 '입후보자 토론회'를 구정연휴 이후에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전용태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로운미래·평택을)가 4일 평택 JC공원에서 ‘행복한 정치’, ‘행복한 평택’을 선언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전용태 예비후보는 한국JC 시초가 된 평택JC의 창립일을 맞아 평택의 선배 청년들의 애국과 애향의 정신을 기리며 “거대 양당의 이념논쟁과 방탄정국으로 실종된 정치를 바로 세우고 국민과 평택시민이 행복해 지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국민과 평택시민은 민생과 민의를 외면하고 이념논쟁만 일삼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분노하고 있으며, 방탄과 당리당략으로 국민의 고통과 슬픔을 뒷전으로 팽개친 민주당의 무능과 부도덕에 혐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국민들과 시민들은 새로운 대안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거대 양당이 저질러 논 분노와 혐오의 정치를 시민과 함께 청산하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72년 전 평택의 선배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과 기개를 이어받아 세대와 계층을 넘는 행복한 평택, 불공정과 불평등을 타파하고 국민과 평택시민이 행복한 정치를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행복한 정치’를 위해 ‘시민이 행복한 경제’, ‘균형 있는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중구·강화·옹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동학 前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기후정치 #지속가능을 전면에 걸고, 205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출마한다”라며 4일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동학 예비후보는 “20년 전 우리는 2025년에 노인 1천만 시대가 된다는 것을 예측했지만 정치적 타협의 결론을 만들지 못해 노인 지옥 현실을 맞고 있고, 2050년 파괴적 기후가 될 것이란 과학적 지표가 해마다 발표되지만, 지금의 정치는 대응의 절박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라며 “준비되지 못한 무능한 정부는 절박함이 없으니 야당 대표를 만나 타협하고자 하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국민들은 무정부 상태를 외치며 고립되고 있다”라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동학 예비후보는 “현세대들과 미래세대들의 공존을 위해, 암울한 미래 전망을 바꾸고 싶다”라고 출마를 결심한 계기를 밝히면서 “외면당하고 있는 국민들을 구하고, 적대적 공생을 연장하는 정치도 반드시 개혁하여 무언가를 막는 정치가 아닌 이제는 해내는 정치, 우리가 해내야 할 개혁과제들을 뒤로 미루지 않고, 정면으로 다루는 정치, 해야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원희룡(元喜龍) 전 국토교통부장관이 2월 2일 인천 계양구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인천 선거판이 동요를 하고 있다. 게다가 대장동 '유동규'씨 마저 인천 계양구을에 출마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2월 5일에 광주에서 선거제에 대해 발표를 한다고 해서 일단 5일 이후에 거취여부가 결정이 될것으로 보인다. 경우의 수는 세가지로 압축할수가 있다. 첫번째는 '총선 불출마'이다. 두번째는 '지역구가 아닌 비례국회의원'으로의 전환이다. 마지막은 인천 계양구을에 출마하는 것이다. 어느 선택을 한다고해도 어려울뿐이다.